하와이 주의 닐 애버크롬비 주지사가 동성결혼을 허가하는 입법을 강력히 요청했다. 하와이는 1998년 주 헌법을 제정해 동성결혼을 금지했다. 이 문제에 대해 애버크롬비 주지사와 동성애자들은 소송을 제기했으나 2012년 8월 지방법원은 동성결혼을 불허한 바 있다. 참고로 하와이에서는 2012년 1월 이래 시민결합 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소송에 패소한 애버크롬비 주지사는 동성결혼 합법화를 의회로 가져가려는 것이다. 주 의회는 이미 지난달 말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려는 법안의 초안을 제시한 바 있다. 애버크롬비 주지사는 "하와이의 모든 이들이 평등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옳은 일'을 위해 10월 28일 특별 회기에서 이 문제를 다뤄 달라"고 밝혔다.Sep 10, 2013 11:28 AM PDT
LADWP(LA시수도전력국. Ms. Leslie Mckay-Martin-Senior Manager)가 주관하는 오바마 정부 에너지정책과 혜택에 대한 세미나가 7일(토) 오후 3시에 LA기쁨의교회(3938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에서 열렸다. 앰그린솔루션(AmGreen Solutions)이 협력 주최한 이 세미나는 LADWP의 2013년 커뮤니티 아웃리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함께 도와가는 커뮤니티'라는 취지와 함께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누릴 수 있는 혜택에 대해 설명됐으며, 한인단체와 한인 언론사 관계자 및 파트너 회사들이 초청됐다.Sep 10, 2013 10:58 AM PDT
교회 자원봉사자들에게 환영위원은 백인들만 하라고 이메일을 보냈다 연일 언론의 질타를 받은 노스 캐롤라이나의 프리덤하우스쳐치 트로이 맥스웰 담임목사가 공식사과했다. 지난 주일예배에서 맥스웰 목사는 "오늘 저는 여러분들의 목사이자 이 집(교회)의 아버지로 서서 '죄송하다'고 사죄하고 싶다. 저는 여러분들이 겪었을 일에 대해 깊은 유감을 갖고 있다. 우리가 이번 문제에 대해 전적인 책임이 있다"고 언급했다. . Sep 10, 2013 10:56 AM PDT
오늘 본문은 두번째 사사인 ‘에봇’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 ‘에봇’은 베냐민 사람으로 15절 말씀에 ‘왼손잡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이 그를 왼손잡이로 강조한 이유가 있습니다.Sep 10, 2013 10:52 AM PDT
캘리포니아 교정당국이 동성애자 수감자의 결혼을 허가하기로 했다. 현재 미국의 교정 조항에는 수감자의 배우자가 교도소를 방문해 하룻밤 머물며 수감자와 성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해 주는 동침 허용(conjugal visit) 조항이 있다. 연방 죄수들에게는 허용되지 않지만 주 교도소에서는 각 주의 법에 따라 코네티컷, 미시시피, 뉴멕시코, 뉴욕, 워싱턴 주 등 일부에서 가능하다.Sep 10, 2013 10:46 AM PDT
“신앙의 포괄적 적용과 실천방법” 주제로 제 5회 이민신학 심포지엄이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얼바인온누리교회(권혁빈 목사)에서 개최된다. 이민신학은 이민자, 이민사회 그리고 이민교회에서 발생한 사회, 문화적 신학으로 정의될 수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최하는 이민신학연구소(오상철 박사)는 “이민자들이 겪게되는 사회 문화적, 언어적, 인종적 그리고 신앙적 차이와 다양성에 대한 해석의 틀을 제시하며, 아울러 이민교회와 사회 내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갈등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학문이 이민신학”이라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선 이민교회 목회자, 학자, 사회기관 관계자, 평신도들이 참여해 토론의 시간으로 꾸며지게 된다.Sep 10, 2013 10:40 AM PDT
뉴올리언스침례신학대학교 한국어부(디렉터 최봉수 교수, NOBTS)가 9일(월) 오후 6시 30분 가을학기 개강예배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Sep 10, 2013 09:41 AM PDT
개학을 앞둔 영어권 청소년들을 위한 찬양집회 "Rise"가 지난 7일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에서 한인 1.5세 2세 3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라이즈 찬양집회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꿈과 열정을 회복하라'고 주문하면서, "세상의 부귀영화를 위해 살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의 소망과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크리스천으로서의 삶의 목적을 바로 세웠다. 라이즈 찬양 집회에는 시애틀 지역뿐 아니라 훼더럴웨이 지역과 미국, 러시아, 멕시칸 커뮤니티에서도 참석해 복음 안에서 하나 됨을 누렸다. 이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학교 안에서 복음의 군사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찬양집회에서 설교한 브라이언 한 목사는 "하나님은 한인 청소년들을 향해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죄 가운데 하나님을 멀리하고 복음을 잃어버린 각 학교를 비롯해 시애틀과 미국, 전 세계가 회복되길 원하신다"고 강조했다.Sep 10, 2013 08:59 AM PDT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이하 GCU, 총장 김창환)의 목회학박사 10월 단기집중강의가 21일(월)부터 26일(토)까지 진행된다.Sep 10, 2013 08:32 AM PDT
캐나다 밴쿠버 한인 기독교회협의회(회장 서영오 목사)가 주최하는 "밴쿠버 연합 성회"가 오는 9월 13일(금) 부터 15일(주일)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 밴쿠버 순복음교회(담임 정홍은)에서 열린다.Sep 10, 2013 08:24 AM PDT
해외한인장로회(KPCA) 동남노회(노회장 김영복 목사)와 수도노회(노회장 강대혁 목사) 연합 정기노회가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비전교회(담임 정경성 목사)에서 진행되고 있다. 동남노회와 수도노회는 14년 전 분립된 이후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 총회자리 이외에는 자주 만나지 못했다. 이번에 마련된 연합 정기노회는 그간 자주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고, 분립된 이후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노회 소속 교회와 목회자들을 만나고 격려하는 동시에 오랜 전통을 가진 수도노회로부터 다양한 부분들을 배우고자 마련됐다.Sep 10, 2013 07:48 AM PDT
이수영 목사(새문안교회)가 예장통합 총회 둘째날(10일) 저녁 회무에서 다음달 열릴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시 북한인권 문제가 주요 의제로 올라와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얼마 전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 결성에도 적극 참여한 이수영 목사는 WCC 10차 총회 준비위원회 보고 시간에 발언자로 나서 “우리 교단 지난 회기 주제가 ‘작은 이들의 벗’이었다”며 “우리 주변, 아니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작은 이들이 누구인가? 헐벗고 굶주리고 병들고 옥에 갇힌 이들이 누구인가? 바로 북한 동포들”이라고 역설했다.Sep 10, 2013 07:25 AM PDT
필라델피아에서 3일째 ‘하비스트 아메리카’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그렉 로리 목사가, 지난 8일 기도회에 참석한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부흥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면서 “미국은 현재 어려움에 빠져 있다. 그러나 문제는 백악관(White House)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성전(God's House)에 있다”고 강조했다. 로리 목사는 “미국이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국가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에게 그의 은혜를 부어 주신다. 그러나 현재 미국에는 많은 문제들이 있다. 지금은 여러가지 일들이 뒤집혀 있다. 오늘날 권리는 잘못된 것으로 선포되고, 잘못된 것은 권리로 선포된다. 성경은 단 것을 쓰다고 하고 쓴 것을 달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했다.Sep 10, 2013 07:14 AM PDT
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지역 노회들이 9일 정기노회에서 잇따라 KPCA 부총회장 후보를 추대했다. 뉴욕지역 노회들의 이 같은 결정은 총회장 선출과 관련, 지역을 안배하는 교단 정서에 따라 오랜 기간 교단의 중직을 양보해오다 부총회장 출마 시기가 이르렀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KPCA 동북노회(노회장 최문병 목사)는 9일 오후5시 은혜교회(담임 이승재 목사)에서 제21회 정기노회를 열고 이승재 목사를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KPCA 뉴욕노회(노회장 노성보 목사)는 9일 월밀턴장로교회(담임 이상호 목사)에서 제49회 정기노회를 열고 김종훈 목사를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했다.Sep 10, 2013 06:07 AM PDT
타코마 기독교회연합회와 타코마 목사회는 지난 9일 타코마중앙장로교회(담임 이형석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4년도 임원단을 선출했다. 2014년도 타코마 지역 교계를 이끌 타코마 기독교회연합회와 목사회 회장으로는 이형석 목사와 정태근 목사(타코마 삼일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또 타코마 교회연합회는 부회장으로 이동기 목사(타코마 사랑의교회), 타코마 목사회는 부회장으로 최성은 목사(타코마 제일침례교회)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타코마 교회 연합회장 이형석 목사"그동안 타코마 교회연합회가 세워온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 발전해 나아가며 타코마 지역의 영적 부흥을 위해 힘쓰겠다"며 "타코마 지역 교회를가 말씀과 성령이 균형 잡힌 건강한 교회, 민족과 세계로 복음 전파하는 교회, 지역사회와 이웃을 섬기는 교회, 다음 세대를 탁월한 리더로 세우는 교회로 나아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ep 09, 2013 08:58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