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외교부가 법무부·검찰과 함께 2013년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 세계 170여개의 재외공관에서 'IMF 기소중지자 특별 자수 기간'을 운용한다.Sep 20, 2013 06:29 PM PDT
미사곡 중 '레퀴엠'이라는 장르가 있다. 우리말로 '진혼곡' 또는 '장송곡'으로 망자에게 애도를 표하며 영원한 안식을 비는 미사곡이다. 일반 미사곡과는 달리 '죽은 이를 위한 미사(위령미사)'에 연주되는 무겁고 침울한 예식 음악으로, 무덤에 잠자는 사람의 영혼이 최후의 심판날에 천당으로 구제되어 들어갈 수 있도록 기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미사의 전례(典禮)에 입제창(Sep 20, 2013 06:19 PM PDT
영어 성경 가운데엔 NIV(New International Version)와 KJV(King James Version), NKJV(New King James Version)가 베스트셀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독소매업협회(CBA)와 복음주의기독교출판협회(ECPA)는 최근 이 3가지 버전이 성경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됐다고 밝혔다.Sep 20, 2013 02:39 PM PDT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크리스천의 50% 이상은 기도와 성경 공부만으로 정신적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믿고 있었다. 미국기독교상담가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Christian Counselors)의 팀 클린턴 대표는 이 결과에 대해 일단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희망과 도움을 하나님으로부터 구하고 있다.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평했다. 응답자의 68%는 정신질환자가 교회에 가면 환대를 느낄 것이라 답했지만 54%는 교회가 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더욱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클린턴 대표는 그 최우선 순위로 "교회는 정신질환으로 인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을 정죄하는 일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정신질환은 기도와 성경 공부로 치료해야지 약물에 의존하는 것은 무조건 잘못됐다"고 보는 편견을 우려한 것이다.Sep 20, 2013 12:41 PM PDT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미국교회들이 생존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자비량 목회자'를 선호하고 있다고 허핑턴포스트가 18일 보도했다. 미국에서도 목회는 힘든 직업 중의 하나로 꼽히지만 과거에 주류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지로 부임한다는 것은 목회자 가족의 생활에 충분한 사례비, 의료보험, 연금 등을 보장받는 것이었다. 그러나 교세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풀타임 목회자를 고용할 수 있는 교회는 점점 줄어들고 심지어 주류교단 소속 교회에서도 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Sep 20, 2013 12:11 PM PDT
미국 행정부가 오바마케어의 낙태 및 피임 조항에 신앙적 이유로 반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연방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목요일 연방대법원에 접수된 소송은 미국의 대표적 기독교 기업인 하비로비를 상대로 한 것이었다. 이 소송은 수정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자유가 어디까지 적용될 수 있는가를 다루는 매우 중요한 사건이 될 전망이다. 하비로비 외에 다수의 기업과 단체, 학교들이 이 낙태 조항으로 인해 행정부와 소송을 벌이고 있지만 그 결과가 제10항소법원 인정, 제3항소법원 부정, 제6항소법원 부정 등 법원들 마다 제각각으로 나오고 있는 이유는 종교자유의 기준 때문이다.Sep 20, 2013 11:16 AM PDT
한국의 큰 명절인 추석이 들어있는 주말입니다. 우리에게는 감사절이 더 큰 의미가 있어서 추석이 마음에 와 닿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한국에 사랑하는 가족을 두고 온 이민자들이기에 추석이 온다고 하면 막연히 가족이 그립고 그 가족을 향해 떠나는 차량의 행렬이 그려지기도 합니다. 한국에 계신 가족들에게 안부전하시고, 또 미국내에 떨어져 있는 가족들에게도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이번 주말을 보내시기를 축원합니다. 형제는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Sep 20, 2013 10:09 AM PDT
애틀랜타 팰콘스의 새로운 구장 건립 부지를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던 마운트버논뱁티스트쳐치가 1천 450만 불에 매각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교회는 목요일 저녁, 성도총회를 열고 토론을 벌인 뒤 압도적인 지지로 최종 승인했다.Sep 20, 2013 09:10 AM PDT
워싱턴 주에 위치한 타코마 제일침례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파트타임 유년부, 초등부 사역자를 청빙한다.Sep 20, 2013 08:53 AM PDT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는 오늘부터 22일(주일)까지 보나콤 공동체 강동진 목사를 초청해 창립 42주년 부흥집회를 개최한다. Sep 20, 2013 08:40 AM PDT
제 31대 한인회 회장선거에 오영록 한인회 이사가 공식 등록했다. 후보 등록마감 하루를 남긴 19일 오후 2시경 지지자들과 함께 한인회를 찾은 오영록 후보 부부는 김순영 선거관리위원장에게 후보등록서와 공탁금을 접수했다Sep 20, 2013 08:22 AM PDT
과거 '가깝고도 먼 나라'로 불렸던 한국과 일본이 복음과 선교의 열정으로 하나 됐다. 워싱턴주 지역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선포하며 선교지의 복음 전파와 선교사를 위해 중보 기도하는 워싱턴주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대표 황선규 목사) 제 59차 정기기도 성회에서다. 지난 19일 재패니스 인터내셔설 침례교회(담임 마사오미 다케우치 목사)에서 열린 기도성회에는 미주 한.일 기독교인들이 참석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마음이 되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기도했다. 다케우치 목사는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한국과 일본이 하나 됨을 경험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며 "우리가 받은 사랑을 통해 다른 사람을 치유하길 원하고, 이 하나 됨을 가지고 미국과 세계 전 지역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회복의 역사를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케우치 목사는 "복음화율이 1%도 안 되는 일본을 위해 기도해 달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힘입어 그들이 구원을 받고, 한국 교회와 같은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길 원한다"고 했다.Sep 20, 2013 07:46 AM PDT
두 명의 1.5세 한인 목사들이 개척한 그레이스커뮤니티쳐치가 최근 예배장소를 찾고 '흩어진 세대들'을 찾아 나서고 있다. 빌리 박 목사와 에디 림 목사가 그 주인공으로 두 목회자는 각각 한인 교회에서 오랫동안 청소년, 청년, 영어권 장년 사역을 감당해왔다. 지난 6월 2일, 빌리 박 목사의 가정에서 개척을 시작한 그레이스커뮤니티쳐치는 현재 30여명의 성도들의 모이고 있으며, 지난 주일부터 251 Buford Hwy에 위치한 로버츠 엘레멘터리 스쿨을 빌려 예배를 드리고 있다. "흩어진 사람들을 하나님 나라의 심령을 가진 제자들의 교회 공동체로 모이게 한다(Our mission is to gather scattered people into a church community of Kingdom-minded disciples)"는 목적으로 시작한 그레이스커뮤니티쳐치 빌리 박 목사는 "자녀들과 함께하는 가족 중심의 예배를 통해 성숙한 1.5세, 2세 신앙인들을 길러내고 싶다"고 밝혔다Sep 20, 2013 07:41 AM PDT
ㄴSep 20, 2013 06:03 AM PDT
ㄴSep 20, 2013 05:46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