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의 공립학교에서 학생들이 모든 운동종목을 남녀 구분없이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예: 레슬링, 권투, 풋볼 등), 화장실, 탈의실 및 샤워장을 남여 공용으로 서로 함께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한 법안입니다. 이 법안은 주민들의 온라인 반대서명운동에도 불구하고 결국 8월 초에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제리 브라운(Jerry Brown)에 의해 통과됐습니다. 만일 AB1266 법안이 이번에 폐지되지 않을 경우, 2014년 1월부터 즉각적으로 모든 공립학교(유치원부터 고등학교)에서 시행됩니다. AB1266 얼마나 나쁜지, AB1266 으로 인해 발생할수 있는 문제점들을 보겠습니다. AB1266 법안이 통과된다면 어린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성정체성의 혼돈은 물론이거니와, 늘어나는 학교 안에서의 성폭행, 그로인해 늘어날 십대들의 정신 질환, 심리적 & 육체적 폭력으로 인한 피해, 원치 않는 임신과 늘어나는 낙태 등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너무도 비인간적인 일들이 바로 유치원생(K)부터 고등학생 사이에서 자행될 Sep 19, 2013 05:30 PM PDT
최근 개봉한 영화들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류승룡, 조여정, 예지원 씨를 비롯해 '라스트 스탠드'를 통해 할리웃에 진출한 김지운 감독, 이주익 영화제작자, 이동준 음악감독 등이 오늘(19일) 오전 대한항공편을 통해 애틀랜타에 도착하면서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2회 애틀랜타 대한민국 영화제에 대한 한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Sep 19, 2013 04:19 PM PDT
당신의 가족이 4명이고 연수입이 445,000 달러 이상이면 당신은 미국 상위 1%에 드는 부자다. Sep 19, 2013 03:04 PM PDT
청년 부흥축제인 매치스트라이크의 2013년 행사를 위한 첫 모임이 지난 9월 15일 메릴랜드중앙침례교회(담임 심종규 목사)에서 열렸다. 메릴랜드 청년연합회 회장 유주은 자매의 사회로 진행된 첫 모임에서는 올해 주제인 "앙코르 (Encore)"를 소개하고 참석한 청년들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친교 순서와 소그룹 모임이 진행됐다. 매치스트라이크 이사 대표 송창수 전도사는 "청년들이 다시 한 번 복음의 진수로 돌아가자는 의미에서 'Encore'라는 주제를 선정하게 됐다"며, "이번에 집회를 위해 같이 뛰어줄 청년들이 자신의 힘든 상황을 벽없이 나눌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Sep 19, 2013 01:56 PM PDT
교황 프란치스코 1세의 구원관에 대한 최근 발언이 큰 비난에 직면했다. 그는 크리스천과 무신론자 간에 편견이 없는 열린 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교황은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에 보낸 기고문에서 "하느님은 믿지 않는 사람, 신앙을 찾지 않는 사람도 용서하신다"고 말했다. 언론들은 "교황은 이 대목에서 불신자가 반드시 하느님의 용서로부터 제외되는 것은 아니란 점을 말하려 한 듯 하다"고 보도했다. Sep 19, 2013 11:57 AM PDT
노숙자 선교를 위한 후원 음악회가 10월 13일(주일) 오후 5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열린다.Sep 19, 2013 11:40 AM PDT
톨스토이의 유명한 단편 소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책에 보면, 구두장이 세몬은 어느날 갑자기 하늘로부터 내려온 천사 미하엘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해 우리에게 주시고자 했던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질문 세가지를 듣게 된다. 첫째는, 인간의 내면에는 무엇이 있는가Sep 19, 2013 11:36 AM PDT
캘리포니아 주의회를 통과한 소위 공립학교 트랜스젠더 화장실법 AB1266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이 법을 저지하기 위한 주민투표를 준비 중에 있다. "트랜스젠더 학생존중법"이라 명명된 이 법은 제리 브라운 주지사의 서명을 지난 8월에 받아냈으며 오는 1월 1일 발효된다. 이 법에 따르면, 공립학교 킨더가든부터 12학년에 속한 트랜스젠더 학생은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성별의 화장실과 탈의실을 사용할 권리가 있으며, 참여하고 싶은 학교 스포츠 팀에서 활동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남성이면서 성전환 수술을 해 스스로를 여성이라 생각하는 학생은 여학생 화장실을 아무런 제약 없이 다닐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제지하려는 사람은 성소수자 차별로 처벌을 받게 된다. 또 남성이Sep 19, 2013 11:00 AM PDT
애틀랜타에서 세계로교회를 개척해 12년 동안 사역했던 박정수 목사와 박은미 사모가 귀국한다. 지난 주일 고별설교를 마치고, 귀국 준비에 바쁜 박정수 목사를 만나 그간 사역을 회고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크로스 포인트 미니스트리'에 대해 소개했다. "최선을 다 한다고 했지만, 성도들을 좀 더 사랑해줬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많이 아쉽다. 좀 더 따뜻하게 품어주려고 했지만 경상도 사람이라 그런지 표현을 잘 못했다(웃음). 목회를 하면서 적지 않은 어려움들도 있었지만, 힘들 수록 말씀을 붙들고 복음의 진수를 전하고자 몸부림 치면서 제가 가장 많이 은혜 받고 변화됐다. 또 성령님께서 말씀을 통해 성도들의 심령 속에 역사하시면서 연약했던 믿음이 강해지고 삶의 문제들이 해결되는 모습을 본 것이 가장 큰 보람이자 감사다."Sep 19, 2013 10:47 AM PDT
오바마 케어 등록과 관련해 스노호미쉬 카운티 전문 상담 기관 및 협력 기관으로 선정된 한인생활상담소(소장 조선용)가 오는 10월 5일(토)과 12일(토) 두차례에 걸쳐 의료보험 가입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Sep 19, 2013 10:47 AM PDT
오랜 알코올리즘에 빠지게 될 때 음주자의 성격과 가치관에 혼란이 오며 사물과 현상에 대한 건강한 판단이 어려워지고 오직 자기중심적 편견에 매몰되는 것이 일반적인 증상이다. 그래서 이 잘못된 술 남용과 의존성의 관습이 만연되어 있는 우리 한국사회가 걱정이 되는 것이다. 사람들이 너무도 편견과 감정적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 Sep 19, 2013 08:32 AM PDT
현재 동성결혼을 교단법상으로 금지하고 있는 연합감리교(UMC)에서 목회자들의 탈선 현상이 공개적으로 잇따르고 있다. 동성결혼이 세상법으로 금지되던 시기에는 교단도 적극적으로 제약을 가했으나 현재는 교단 내에 친동성애 그룹이 생겨날 정도로 그 힘이 막강해졌다. 뉴욕에서 동성결혼이 불법이던 2002년 스티브 헤이스 목사는 자신의 딸의 동성결혼을 주례했다. 2011년 동성결혼이 합법이 된 이후 그는 6건의 주례를 더 했다. 그 중 5건은 자신이 시무하는 교회에서 열린 결혼식이었다. 당시에도 교단법은 동성결혼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세상법이 금지하던 시기에도 동성결혼을 주례하던 헤이스 목사가 세상법이 이를 허가한 이상, 더 이상 교단법의 눈치를 보지 않은 것은 당연했다.Sep 19, 2013 08:28 AM PDT
사람마다 겉으로야 웬만 만 하면, 아주 온전한 몸자세를 가누고 살아가고 있다고 보기는 하지만, 남모르는 안쪽을 드려다 볼 수 있다면, 그 누구든 간에, 어딘가 마다 이지러지고, 허물어진 구석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물론 나는 이 구석 저 구석 찌그러지고 어긋난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외양이야 말 할 것 없겠지만, 정신적으로, 아니 심리Sep 19, 2013 08:11 AM PDT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 하나님 말씀은 우리 발에 등이요 우리 길에 빛이 되신다. 이것은 말씀의 두 차원을 지적한다. 곧 말씀의 개별성과 말씀의 공동체성이다. '내 발에 등'은 개인에게 주는 말씀이라면, '내 길에 빛'은 공동체 전체에게 주는 말씀이다. Sep 19, 2013 08:01 AM PDT
워싱턴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 준비위(간사 황원균)가 9월 19일(수)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청사에서 관계자들과 모임을 갖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건립 부지 및 건물을 찾기로 했다. 섀론 불로바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은 "건립 준비위원들이 지역 정보에 밝은 브래덕, 메이슨, 프로비던스, 스프링필드, 셜리 디스트릭 수퍼바이저들과 만나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건립위는 1차적으로 10월 3일 브래덕 디스트릭의 잔 쿡 수퍼바이저를 만나기로 했으며, 계속해서 다른 지역 수퍼바이저들을 만날 계획이다.Sep 19, 2013 07:55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