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한인교회가 오는 5월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2025 Senior VBS(Vision & Bible School)'를 개최한다.Apr 21, 2025 09:46 PM PDT
지구의 날(Earth Day), 4월 22일은 지구를 보호하려는 세계시민 모두가 스스로 각성, 다짐, 궐기하는 UN에서 제정한 여러(30여개) 환경시민운동의 하나이다. 지구에 남다른 연모를 느끼고 지구의 날을 최초로 제안한 사람은 미국 아이오와의 한 목사의 아들로, 젊은 날에 플라스틱 제조와 인연이 있었던 ‘막코넬’(John McConnell, 1915-2012)이다.Apr 21, 2025 09:21 PM PDT
출애굽기 14장에 따르면, 이스라엘 백성이 바다 앞에 몰린 상황에서,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자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셨고, 바다가 육지 같이 되었고, 물이 좌우로 갈라졌다.” (출 14:21)Apr 21, 2025 09:04 PM PDT
라스베가스 한인교회협의회는 20일(주일) 오전 6시, 라스베가스중앙교회(임인철 목사)에서 2025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수 부활하셨다’(마가복음 16: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임인철 목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무덤을 열고 다시 살아나셨다”며 부활의 본질과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임 목사는 “예수님의 부활은 단순한 임사체험이나 일시적인 생명 회복이 아닌, 썩지 않을 몸으로 영원히 다시 살아나는 것”이라며 “이는 구약의 예언대로 이루어진 역사적이고 영적인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수님의 부활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자신의 예언을 성취한 사건이며, 이는 기독교가 유일한 참 구원의 종교임을 증명한다”고 전했다.Apr 21, 2025 04:28 PM PDT
남가주교계가 각 지역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고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고 기쁨을 나눴다. 남가주교협(회장 샘신 목사) 주관으로 2025년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가 20일 오전 6시에 평화교회(김은목 목사)에서 거행됐다. 정해진 목사(남가주교협 증경회장단 회장)는 '부활의 죽음'(요한복음 21:1-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은 부활인데, 부활 복음의 핵심은 영생이다"라며 "누가 뭐라고 해도 이를 믿고, 부족한 죄인들에게 영생을 주신 것에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기 축원한다"고 했다. 이어 "두번쨰 부활 복음의 능력은 '변화'이다. 주님의 제자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변화된 삶을 살았다. 처음 제자들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의 소식을 듣게 되었지만 부활의 주님을 만나지 못했다"라며 "주님을 세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는 회개하고 동일하게 세번의 주님의 물음에 응답했다. 우리가 부활의 소망 가운데서, 그리고 은혜 가운데서 변화되어야 한다. 먼저 우리 생각과, 말과, 행동이 변화되어야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Apr 21, 2025 01:55 PM PDT
나이가 든다는 것이 슬퍼할 일만은 아닙니다. 나이가 들면 지식과 경험이 쌓이기 때문입니다. 지식과 경험이 축적되면, 자연스레 지혜도 깊어집니다. 그래서 지혜서인 잠언은 이렇게 말합니다.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다.”(잠 16:31상). 우리는 지혜로운 어른들을 존경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 시대는 새로운 것을 숭상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오래된 것과 낡은 것을 무시하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하지만 오래되었다고 해서 모두 쓸모없는 것은 아닙니다. 낡았다고 모두 버려야 할 것도 아닙니다. 오래된 책 속에는 시대를 초월한 지혜가 담겨 있고, 어른의 말 한마디에는 세월이 길어낸 통찰이 흐르고 있습니다.Apr 21, 2025 01:11 PM PDT
베이커스필드 지역 8개 교회가 함께 4월 20일(주일) 새벽 6시 지구촌교회(김준태 목사)에서 베이커스필드 한인교역자협의회(회장 고의용 목사, 총무 박순종 목사) 주관으로 부활절 연합 새벽 예배를 드렸다.Apr 21, 2025 12:30 PM PDT
LA 동부지역 교회들은 2025년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를 4월 20일(주일) 오전 5시 30분에 아름다운교회(고승희 목사)에서 드렸다. 예배는 주님처치 최현규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할렐루야교회 송재호 목사가 대표기도를, 나성한미교회 홍중수 목사가 고린도후서 13장 4~5절 말씀을 봉독했다. 이어 동부지역 연합성가대가 ‘살아계신 주’를 찬양했다.Apr 21, 2025 12:30 PM PDT
남가주교협(회장 샘신 목사) 주관으로 2025년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가 20일 오전 6시에 평화교회(김은목 목사)에서 거행됐다. 정해진 목사(남가주교협 증경회장단 회장)는 '부활의 죽음'(요한복음 21:1-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은 부활인데, 부활 복음의 핵심은 영생이다"라며 "누가 뭐라고 해도 이를 믿고, 부족한 죄인들에게 영생을 주신 것에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기 축원한다"고 했다. Apr 21, 2025 12:28 PM PDT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가 17일 '우리 국민들은 6.3 대선에서 지도자를 잘 뽑아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교회언론회는 다음 대통령의 조건에 대해 ①민주공화국을 지켜나갈 지도자 ②사상적으로 편향되지 않은 지도자 ③사회통합적인 지도자 ④외교·국방·안보를 잘할 지도자 ⑤경제를 잘 아는 지도자 ⑥국가관과 역사관이 분명한 지도자 ⑦법치주의를 중시하는 지도자 ⑧개인의 자유를 보장하고, 기업하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 갈 지도자 ⑨신앙과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지도자 ⑩부정과 부패 척결에 분명한 의지를 가진 지도자 등 10가지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국민들도 이제 성숙한 모습으로 지연, 학연, 이념, 성향을 따지고 '묻지마 투표'를 할 것이 아니다"며 "앞으로 훌륭한 지도력을 가진 국가 최고 지도자가 선출돼, 이 나라Apr 21, 2025 10:50 AM PDT
중국 공산당이 기독교 탄압을 강화하는 규정을 오는 5월 1일부터 발효할 예정이다. 중국은 외국 선교사들의 전파와 종교단체 설립을 금지하고, 이는 국가 안보를 위해 필요하다는 명분으로 정당화해 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최근 미션뉴스네트워크(Mission News Network)를 인용해 "새로 개정된 규정은 중국에 거주하는 '중국인이 아닌 사람'이 허가 없이 설교를 하거나, 종교 학교를 설립하거나, 종교 서적을 제작 또는 판매하거나, 종교 기부를 받거나, 중국 시민을 종교 신자로 모집하는 것을 명시적으로 금지한다"고 전했다. 또 "외국인 성직자는 국가가 인가한 종교기관에서 공식적으로 초청한 경우에만 설교할 수 있으며, 모든 설교 내용은 사전에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Apr 21, 2025 10:49 AM PDT
가수 션 씨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18·19호 집을 완성했다.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은 지난 16-17일, 충북 괴산과 대전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새 보금자리 헌정식을 가졌다. 안상태 애국지사와 곽병도 애국지사 후손 가정에 마련된 보금자리는 매년 광복절 열리는 기부마라톤 '815런'에서 모은 기금으로 지어졌다. 안상태 애국지사는 일제 지배 체제를 비판하고 민족 문제 해결 및 농민 계몽에 힘쓴 공훈으로 2005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특히 안상태 선생 증손녀가 직접 한국해비타트에 사연을 신청했다.Apr 21, 2025 10:48 AM PDT
정의와 옳고 그름에 대한 감각이 예민한 시대, 그리스도인들은 때로 진실보다 논쟁에서의 '승리'에 집착하며 관계의 균형을 잃고 있다. 다툼은 일상이 되고, 사랑은 사라지며, 정작 중요한 '화평'은 뒷전으로 밀려나 버린다. 타고난 영성 신학자이자 삶과 신앙의 현장을 두 발로 살아낸 저자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 담임)는 이러한 사회를 향해 조용하지만 강력한 한 단어를 던진다. 그것은 바로 '배려'다. <배려의 영성>은 "배려는 하나님의 성품이며, 천국의 문화이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우리 삶의 관계와 공동체 안에 다시 회복되어야 할 가치로서의 배려를 조명한다. 단순한 예의나 매너의 수준을 넘어서, 하나님과 이웃, 공동체 속에서 배려는 영적 성장의 길목임을 선포한다. Apr 21, 2025 10:46 AM PDT
부활절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30시간 동안의 임시 휴전을 제안했다. 그러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를 진정성 없는 제안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푸틴 대통령은 19일 오후 크렘린궁에서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과 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19일 오후 6시부터 21일 자정까지 러시아군은 부활절 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크라이나 측도 러시아의 본보기를 따를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우리 군은 휴전 위반이나 적의 도발, 어떤 형태의 공격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Apr 21, 2025 10:44 AM PDT
미국인들 사이에서 사후 세계에 대한 믿음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자칭 '무종교인'들 즉 공식적인 종교 소속이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이러한 믿음이 증가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자료 분석에 따르면, 무종교인 미국인들 사이에서 사후 세계에 대한 믿음이 눈에 띄게 증가해 1970년대 약 50%에서 현재 약 60%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일리노이 동부 대학 정치학과 조교수인 라이언 버지가 분석한 결과다. 그는 섭스택(Substack)의 '종교에 관한 그래프'에 논문과 분석을 게재했다. 버지 교수는 1973년부터 정기적으로 실시된 일반 사회 조사를 통해 수집된 50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설문조사는 '내세가 있다고 믿으십니까?'라는 간단한 질문을 던졌고, Apr 21, 2025 10:42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