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존 맥아더 목사님의 말씀은 끼치는 영향이 크다. 그만큼 미국 기독교계에서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널리 인정받는 분이기 때문이다. 그분이 이런 소중한 말을 하셨더라. “The Christian husband displays what he thinks of Christ by the way he treats his wife.”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그리스도인 남편은 아내를 대하는 방식을 통해 그리스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낸다.” [2] 아내들이 들으면 모두가 박수치며 환영할 문장이다. 어떤 이가 참 그리스도인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는 최고의 방법은 그가 아내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를 보는 것이란다. 아내를 발가락의 때보다 못한 존재로 취급하는 이들은 반발할 것이다. 자기가 아내를 사랑으로 잘 대하지 못한다는 사실은 인정하겠지만, 그것으로 그리스도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평가하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이다.Apr 16, 2025 09:09 AM PDT
제 74회 국가기도의 날이 5월 1일(목) 오후 7시, 충현선교교회(국윤권 목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가기도회는 "소망의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라!'(롬15:13)라는 주제로 미 전역 4만 7천여 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행사가 개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도회는 미국의 회개와 부흥을 시작으로 미국의 대통령과 정치인, 법조인들, 행정 관리, 군 지도자와 공무원들을 위해 기도한다. 그리고 세계 평화와 세계 선교, 차세대 선교, 미국의 청교도 신앙 회복과 부흥, 전쟁의 종식, 전쟁 난민을 위해, 반성경적 가치관에 물든 미국의 당면한 현안 문제, 한국과 북한 등을 놓고 간절히 기도 할 예정이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회장 송정명 목사, 진유철 목사)는 미국이 당면한 영적 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남가주 한인교회들과 단체들의 국가 기도의 날 행사에 참석을 독려했다. 이를 위해 또한 4월 27일(일) 주간을 기도의 날로 선포해서 전 교회에서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Apr 15, 2025 08:59 PM PDT
GIFT 전인 코칭 전문 학교가 오는 5월 17일(토) '사랑도 과학이다!'를 주제로 제1회 오픈러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사랑과 관계를 심리학적·신경과학적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건강한 소통을 배우기 위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의사인 전달훈 박사(MD)와 임상심리학 박사인 리디아 전 박사가 팀으로 직접 강의를 인도하며, 실습 중심의 통찰력 있는 배움을 제공한다.Apr 15, 2025 03:15 PM PDT
영화 전문 흥행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Box Office Mojo)에 따르면, '예수의 생애'는 현지 시간으로 4월 11일 북미 지역 3200개 극장에서 개봉해 하루 만에 총 701만275달러(약 100억 원)의 티켓 매출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할리우드 신작 '아마추어', '드롭' 등을 제친 성과에 대해 시장조사업체 시네마스코어는 관객 대상 설문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A+'를 부여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했다.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는 '예수의 생애'가 개봉 첫 주 동안 약 1800만 달러(약 257억 원)의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4월 20일 부활절을 앞두고 흥행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Apr 15, 2025 03:06 PM PDT
비영리 회계 및 재정 담당자를 위한 Quick Books 및 회계 Certificate 강좌가 8주간의 과정으로 오픈된다.Apr 15, 2025 03:01 PM PDT
지난 12일, 미주복음방송과 가온갤러리가 공동 주최한 ‘가온의 빛, HOPE 미술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부에나팍에 위치한 가온갤러리 개관식이 은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선교지에서 자라나는 선교사 자녀(MK: Missionary Kids)들이 낯선 땅에서 겪는 성장의 아픔과 신앙의 여정을 예술로 표현한 작품 전시와 함께, 회복과 치유, 하나님의 소망을 나누는 감동과 은혜의 자리였다.Apr 15, 2025 02:41 PM PDT
본디오 빌라도는 로마 제국이 파견한 이스라엘 총독이었다. 현재 군 계급으로 치면, 백부장이 위관급, 천부장이 영관급 장교였다면 총독은 최소 장군 이상의 위치와 권력을 가진 로마의 최고위층 간부이자 정치인이었다. 총독의 역할은 제일 먼저 로마의 속국들의 정치적 안정을 도모하는 일이었다. 두 번째는 속국의 공공 안정을 위해 공정한 재판관, 행정관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로마 적대국으로부터 속국을 향한 공격을 막아내는 국방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 일을 위해서 속국의 총독에게 주어진 권력은 황제에 버금가는 절대적이었다.Apr 15, 2025 02:34 PM PDT
1. 기적은 물리 법칙의 위반이 아니라, 더 깊은 법칙의 계시일 수 있다. 요한복음 2장에 기록된 가나 혼인잔치의 기적은 단순한 ‘물질 변화’ 사건이 아니다. “물이 포도주가 되었다”는 이 짧은 구절은 고전물리학적으로 불가능하다. H₂O라는 화학 구조가, 수많은 탄소 사슬과 유기화합물, 향기 분자, 알코올 구조체로 구성된 포도주로 “2~3초 만에” 변화된다는 것은 현대 화학에서 도저히 설명할 수 없다. 그러나 양자물리학의 시야로 전환하면, 이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설명이 가능해진다. 제 저서에서 언급한 『시간의 지문』에서 “우주의 본질은 입자가 아니라 정보이고, 시간은 선형이 아니라 구조적인 장(場)이며, 모든 존재는 서로 얽혀 있다” 에서 해답을 찾을수 있다. 이것은 물질적 전환을 해석하는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한다.Apr 15, 2025 02:28 PM PDT
“주사 한 번 맞으면 괜찮아진다더니, 이제는 예전만큼 낫는 속도가 느려진 것 같아요.” “약도 먹고 물리치료도 받았는데, 무릎이 아직도 쑤시고 계단 오르기가 무섭습니다.” 이런 말, 주변 시니어들이 한 번쯤은 해봤을 거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의 자연 치유력은 눈에 띄게 떨어진다. 하지만 회복이라는 건 꼭 약이나 수술에만 기대야 하는 건 아니다. 우리 몸 속에 이미 존재하는 '재생력'을 다시 깨워줄 수 있다면 어떨까? 그 답 중 하나가 바로 PRP 주사다.Apr 15, 2025 02:27 PM PDT
2017년부터 LA 한인타운에서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메디캘(Medi-Cal)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과 건강보험이 없는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온 미션시티 커뮤니티 클리닉(이하 MCCN)가 4월 1일부터 메디캘 수혜대상이 모든 주민으로 확대됨에 따라, 한인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메디캘 신청 대행 서비스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Apr 15, 2025 02:25 PM PDT
이집트의 전체 인구는 약 1억 1,100만 명으로, 그 중 90%가 수니파 무슬림이며 10%는 기독교인이다. 이집트 헌법은 종교의 자유를 '절대적'으로 보장하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은 다수 무슬림에 의해 심각한 차별과 박해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영국 크리스천포스트(CT)에 따르면, 인권단체인 국제 자유수호연맹(이하 국제 ADF)의 글로벌 종교 자유 법률고문인 리지 프랜시스 브링크(Lizzie Francis Brink) 변호사는 "이집트 기독교인들은 고대 문명의 땅에서 살아가지만, 매일 차별과 제약, 그리고 신앙을 숨기라는 압박 속에 있다"고 전했다. 직접 현지를 다녀온 브링크 변호사는 "이집트는 아프리카에서 문화적·역사적으로 위대한 국가이지만, 신앙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치열한 투쟁의 현장"이라고 Apr 15, 2025 10:26 AM PDT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크루(Cru) 소속 사역 단체인 '예수 영화 프로젝트'(Jesus Film Project)가 영화 '예수'를 2,200번째 언어로 상영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최신 버전은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사용되는 쿨랑고어의 방언인 부나(Bouna)어로 번역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쿨랑고어로 된 예수 영화의 상영은 1979년에 시작된 영화 프로젝트의 새로운 장을 알리는 신호"라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예수 영화 프로젝트'에 따르면, 영화 '예수'는 2012년 7월 817개 언어로 번역돼,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영화로 인정받았다. 예수 영화 프로젝트는 "이 영화는 사람들이 모국어로 복음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대명령을 성취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오늘날까지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영화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 Apr 15, 2025 10:25 AM PDT
트루스포럼(대표 김은구)이 15일 오후 2시 30분 서울대학교 정문 앞에서 서울대 내 '시진핑 자료실' 폐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 중 한 명인 나경원 의원이 참석해 "자국 대통령 기념 공간도 없는 서울대에 중국 공산당 최고 지도자를 위한 자료실이 있다는 것은 국민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시진핑 자료실은 2014년 시 주석의 방한 당시 기증된 도서를 기반으로, 중앙도서관 본관 2층에 35평 규모로 조성됐다. 하지만 한국 최고 국립대학에 중국 공산당 현직 최고 지도자 개인의 이름을 내건 자료실이라는 점과, 정작 다른 동맹국 정상이나 한국의 역대 대통령을 기리는 공간은 존재하지 않는 점 때문에 비판을 받았다. 아울러 중국 정부의 통일전선전술 및 동북공정 논란과 Apr 15, 2025 10:24 AM PDT
한국교회에서 젊은 세대의 성가대 참여가 현저히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최근 이상일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가 발표한 논문 「한국교회 성가대의 위기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연구」(2025년 2월, 『신학과실천』 게재)를 바탕으로 한국교회 성가대의 실태를 분석해 소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전체 교회의 약 80%가 주일 장년 예배에 성가대를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성가대원의 연령대 분포를 보면, '20대 이하'와 '30대' 대원이 10% 미만인 교회가 각각 91%, 82%에 달했다. 즉 대부분 교회에서 2030세대 성가대원이 전체의 10%도 채 되지 않는 것이다.Apr 15, 2025 10:22 AM PDT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종교에 대한 신뢰가 감소하는 가운데 미국인들의 예수님에 대한 헌신이 급증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가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2025 교회 현황'(State of the Church 2025) 계획의 일환인 바나 그룹의 연구를 최근 소개했다. 이 연구는 미국 성인의 66%가 예수님에 대한 개인적인 헌신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답했다고 전하면서 이는 2021년의 역대 최저치인 54%에서 12%p 상승한 수치라고 밝혔다. 바나 그룹의 CEO인 데이비드 키나만은 "이것은 10년 넘게 본 것 중 가장 분명한 영적 쇄신의 추세"라며 이 데이터는 2021년 이후 예수를 따르는 사람이 약 3천만 명 더 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분명히 예수님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했다. Apr 15, 2025 10:19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