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대법원이 심각한 치매 환자들의 안락사를 조건부로 허용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헤이그(The Hague)지를 인용해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의사들은 사후 법정 분쟁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락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르면, 네덜란드 의사들은 치매에 걸린 이들을 위해 사전에 서면 동의를 요청할 수 있으며, 환자들이 동의할 경우 나중에 치매 때문에 이를 확인하지 못하더라도 안락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네덜란드는 이웃 국가 벨기에와 더불어, 안락사 및 의사조력 자살에 가장 관대한 법을 갖고 있다. 네덜란드는 지난 2002년 환자의 견디기 어려운 지속적인 고통이 수반되고, 최소한 의사 2명이 동의를 얻는 조건으로 안락사를 허용하고 있다.Apr 24, 2020 06:03 AM PDT
코로나19 위기 속에 전해지는 감동적인 사연들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영국인 톰 무어(Tom Moore) 대위의 이야기도 그 중 하나다. 영국 베드퍼드셔주 마스턴 모어테인에 사는 육군 참전 용사인 톰 무어 대위는 자신의 암 치료를 돕고 엉덩이 뼈를 고쳐준 국민건강서비스(NHS)를 돕고 싶었다. 또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진들과 병원 직원들을 격려해주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다. 그는 4월 30일 100세 생일을 앞두고 1,000파운드(약 153만원)를 모으기로 결심했다. 약 25m 되는 집 정원을 걸어서 한 바퀴 돌 때마다 10파운드씩 모금하는 식으로 100번을 돌기로 하고, 이 계획을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 Apr 24, 2020 06:00 AM PDT
전 세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치열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휴전을 요청하는 유엔(UN)의 목소리에 교계 지도자들이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안토니오 쿠테헤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달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쟁을 중지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쿠테헤스 사무총장은 “바이러스는 인종이나 국가, 신앙과 상관 없이 모두를 공격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무장 충돌이 격렬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가장 취약 계층인 여성과 아이들, 장애인, 소외된 이들이 아주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쿠테헤스 사무총장은 “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상실 때문에 큰 고통에 빠질 위험이 매우 높다. 전쟁이 발생한 국가에서 의료 체계가 붕괴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고 했다.Apr 24, 2020 05:42 AM PDT
기독교 박해감시단체인 오픈도어즈(Open Doors)는 23일 ‘김정은이 죽으면 북한 기독교인들에게 어떤 일이 생길까?’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했다. 오픈도어즈는 칼럼에서 “북한의 동향을 파악해 온 많은 사람들에게 ‘김정은이 사망했는가?’라는 질문은 놀라운 것이었다”며 “미국은 북한의 김정은이 매우 심각한 위험에 있다는 보도를 면밀하게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청와대는 그 같은 내용의 보도를 부인했다. 그러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북한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인 태양절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의구심을 자아냈다”고 전했다.Apr 24, 2020 05:40 AM PDT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가 지난 20일 보석으로 풀려난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에게 “(전 목사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야 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이 적어지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장 목사는 2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 같이 말하며 “가령 정치인이라면 6명이 좋아하고 5명이 싫어해도 괜찮다. 그러나 목사는 9명이 좋아하고 1명이 싫어해도 그 1명이 옳다면 그 신음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장 목사는 전 목사가 이끌었던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총선을 며칠 앞두고 있던 지난 11일에는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의 ‘12시간 유튜브 생방송’에도 출연해 설교하는 등 전 목사를 비롯한 소위 ‘광화문 세력’을 지지하는 행보를 보여왔다.Apr 24, 2020 05:26 AM PDT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오는 26일 부활 기념 감사예배를 드린다.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에는 직분자 중심으로 모이고, 성도들은 온라인을 통해 참여하도록 했다. 교회는 24일 “지난 8주간 동안 '자발적 자가격리’수준에 준하는 절제의 삶을 실천해 왔다. 재앙으로 다가온 코로나19가 사라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회복되는 부활절을 기념하기 위해 부활 기념 감사예배를 현장 예배로 함께 하기를 갈망해 왔다”고 했다.Apr 24, 2020 05:21 AM PDT
미국의 존 파이퍼(John Piper) 목사가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실 일에 대한 묵상을 담은 신간을 최근 출간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와 그리스도'(Coronavirus and Christ)라는 제목의 이 책에서 그는 팬데믹 위기 속에 기독교인들과 세상이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서 있는지 질문하며 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12페이지의 책은 존 파이퍼 목사가 운영하는 웹사이트인 '디자이어링 갓'(Desiring God)에서 8개 언어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는 2시간 분량의 무료 오디오 북 버전도 제공되고 있다. 오디오북은 존 파이퍼 목사가 직접 녹음했다.Apr 24, 2020 05:18 AM PDT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교의 자유와 다른 인권 침해에 대한 구실로 사용되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영국 기독교박해감시단체인 세계기독연대(CSW)는 "세계 지도자들이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 법의 지배를 고수하고 종교적 자유를 포함한 기본 권리와 자유를 보호 할 것"을 촉구했다. CSW는 "전염병의 영향력이 미미해진 후에도 집회 제한과 같은 지침이 유지될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며 "대규모 모임에 영향을 주는 지침은 제한적인 기간 안에 차별없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Apr 24, 2020 05:12 AM PDT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른 속도로 인권 위기로 바뀌면서 인류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구테흐스 총장은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를 다루기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차별이 있으며 이에 대한 접근을 방해하는 구조적인 불평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전염병은 공중 보건 비상 사태인 동시에 경제·사회적 위기"라며 "빠른 속도로 인권 위기가 되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Apr 24, 2020 05:05 AM PDT
유엔인권기구(OHCHR)가 북한 내 수감자들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고 24일 VOA(미국의소리)가 보도했다. 유엔인권기구 서울사무소는 23일 트위터를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비좁은 환경에 갇혀 있는 수감자들에 관해 우려한다"며 "북한의 투명성과 정보 부족이 이를 특별한 문제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VOA에 따르면 유엔 고문방지소위원회(SPT)는 최근 발표한 구금 시설에 관한 바이러스 대응 관련 지침서에서, 수감자 규모를 줄이고 경범죄 수감자를 중심으로 임시 석방할 것을 각국 정보에 권고했다.Apr 24, 2020 05:00 AM PDT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 예장 합동 부총회장)가 “교회론이 건강하고 예배의 신성함을 제대로 알았다면 (코로나 사태에서) 한국교회가 이렇게 쉽게 예배를 포기할 수 있었겠는가”라며 “한국교회는 다시 교회를 세우는 운동을 해야 한다”고 했다. 소 목사는 24일 오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신관)에서 한국교회건강연구원(원장 이효상 목사) 주최로 열린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교회의 과제’ 세미나에서 주제발표 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코로나가 가져다 준 교회 환경의 변화”라며 “과거에는 시대나 사회 문화가 교회를 세울 수 있는 환경이었지만, 지금은 교회를 파괴하는 환경으로 변화됐다. 그 결과 교회 이탈자 증가, 새신자 감소, 재정의 감소로 인해 교회에 극심한 위기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Apr 24, 2020 04:53 AM PDT
기독교인 응답자 10명 중 3명이 신천지의 포교 대상이 됐던 적이 있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CBS(사장 한용길)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기독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에서 교인 28.2%는 ’신천지로부터 포교 등 접촉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 중 26%는 ‘본인이나 가족 등 지인들이 신천지로부터 전도 등 접촉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본인이 가나안성도라고 말한 응답자 중 19.2%는 ‘신천지와 접촉당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심지어 교회 중직자 중 33%는 포교 당한 경험이 있다고 조사됐다. 실제 ‘가족이나 친척, 지인 가운데 신천지인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7.6%가 ‘있다’고 대답했다.Apr 24, 2020 04:46 AM PDT
지난 21일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위중설' '심혈관계 수술설'과 같은 신변이상설에 대한 주장이 확산되자, 이에 대응해 '지방 체류, 정상 활동 중' '특이 동향 없음' '수술설은 가짜'와 같은 상반된 발언과 주장도 쏟아졌다. 여기에 미 대통령의 '우리는 모른다'는 발언까지 더해지며 김정은의 신변을 둘러싼 여러 추측과 진실공방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Apr 24, 2020 04:43 AM PDT
서울시가 24일 신천지 유관단체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에 대한 법인설립 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새하늘새땅증거장막성전 예수교선교회’에 대한 법인설립 허가를 취소한 데 이은 두 번째다. 시는 “HWPL 법인의 목적사업은 ‘문화교류 및 개도국 지원’”이라며 “하지만 HWPL은 ‘종교대통합을 통한 평화사업을 한다’는 명목 하에 실제로 신천지 교회와의 공동 종교사업을 하는 등 목적 외 사업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HWPL은 국제상 수상을 허위로 홍보하고 공공시설을 불법 점유함으로 국내외적 물의를 야기해 공익을 침해하고 있다”며 “서울시는 법인 설립 허가조건으로 정관 및 관련법령을 준수하도록 요구했으나 HWPL은 설립이후 정기총회 미개최, 회계감사 미실시 등 관련 절차를 지키지 않고 법인을 운영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Apr 24, 2020 04:36 AM PDT
정통 복음주의 개신교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사람들은 시대와 나라와 문화에 따라 종교가 다르므로 각자가 자신에게 맞는 종교를 선택해서 믿으면 구원 얻는다고 말합니다. 세상을 주관하는 절대적 존재는 종교마다 그 이름만 각기 다르지 숫자로는 하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주장은 절대자가 하나인데도 인간이 구원받을 수 있는 방식은 수도 없이 많다는 자가당착적인 뜻이 됩니다.Apr 24, 2020 01:15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