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임신 초기인 14주까지 낙태를 허용하는 내용의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을 7일 입법예고한 가운데, 한국교회언론회에서 '태아의 생명은 보호해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6일 발표했다. 교회언론회는 "지난 9월 27일 여성계 원로 100인이라는 사람들이 낙태죄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가뜩이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온 국민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의 존엄성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이런 주장이 나온 것은, 대단히 무책임한 행태"라며 "참으로 개탄스러운 것은, 법조인들 몇 사람의 결정으로 인해 수많은 생명들이 스러져간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낙태가 임신 후 12주 이내에 95% 이상 이뤄지는 것을 감안하면, 14주 이내를 언급하는 것은 사실상 모든 낙태를 허용하겠다는 것"이라며 "지금도 한국은 OECD 주요 국가들 가운데 1,000명당 낙태 건수가 20명으로 최고 비율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전면적 낙태를 허용한다면, 태아 살해의 증가는 불문가지(不Oct 07, 2020 08:59 AM PDT
중국 공산당의 구호인 'Follow the Party! (당을 따르라!)'를 본 칼럼의 제목으로 삼은 것에 대해 약간의 사전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 지난 4월 15일에 있었던 21대 총선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정선거였다는 주장이 있었고, 지금도 많은 사람이 그 주장에 동조하며 블랙시위를 통해 재검표를 요구하고 있다. 4.15 총선에 중국 공산당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쪽에서 'Follow the Party'라는 해커의 지문을 발견했다고 주장하자 이에 대해 미래통합당(現 국민의 힘)의 하태경 의원이 그것은 음모론이고 조작에 불과하다고 맞받아치면서 이 문구가 유명세를 타게 됐다. 필자는 컴퓨터 프로그램, 빅데이터, 통계상의 오류 등을 잘 모른다. 그러나 대법원에서 왜 선거 소송들을 진행하지 않고 재검표를 미루고 있는지, 4.15 총선에서 Oct 07, 2020 08:53 AM PDT
중국 기독교인 어린이들이 정부와 학교로부터 괴롭힘과 차별을 받고 사상과 종교적 표현의 자유에 제한을 받는 등 신앙으로 인해 심각한 박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한 중국 기독교인은 "중국에서 기독교인으로 성장하는 것은 어려운 경험이었다"라고 주빌리 캠페인(Jubilee Campaign)이 주최한 유엔인권이사회 부가행사인 중국 어린이 신앙금지에 관한 웨비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5일 열린 이 웨비나에서 참가자인 이 기독교인은 아버지가 목회자였기 때문에 모든 가족이 중국 공산당 관리, 이웃, 감시 카메라로 하루 24시간 감시를 받았다고 했다. 그의 가족은 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는 것이 금지되었으며, 그와 그의 형제들은 학교에서 신앙을 공유하는 것을 자제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는 "우리는 중국 공산당을 믿어야 했다"라고 회상하면서 "우리의 종교적 소속이 들키면 학교에서 처벌을 받았을 것"이라고 했다. Oct 07, 2020 08:48 AM PDT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으로 인해 사회 제 분야와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겪으며 두려움과 혼돈에 빠져 있다. 교회와 교인조차도 예외는 아니다. 신간 <코로나19 치유 핸드북>은 절망과 고통에 빠져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실제적인 지침들을 담았다.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던 신앙적이고 영적 위기를 겪으며 이 시대를 진단하고 질문하고 답을 찾으려 의견이 분분하다. 저자는 이쯤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지금 우리가 고통받고 있는 현실이라고 말한다. 목회신학자로서 이러한 절망의 시기에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돌봄과 치유 대안을 마련하고자 그동안 신학교에서 연구하고 가르쳤던 경험을 토대로 '코로나 시대 목회적 돌봄과 상담에 대한 전략과 방법들'을 내놓았다. 저자는 코로나19가 우리에게 가져온 이 모든 일을 서슴없이 '상실'이라는 한 단어로 정리한다. 코로나19의 진원지든, 대처를 잘한다고 칭찬받고 있는 나라든 엄청난 사상자가 나온 나라든 세상은 온통 엄청난 상실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일곱 개 유형의 상실을 통해서 전염병으로 인한 마음의 고통과 절망을 Oct 07, 2020 08:46 AM PDT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목회사회학)가 지난 5일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홈페이지에 '안식의 날과 예배의 날'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조 교수는 "주일예배는 우리의 신앙 전통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신앙생활에서 제거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제거해 나간다면 가장 마지막에 남을 것이 주일예배일 것"이라며 "특히 한국교회 교인들의 의식 속에서는 주일예배가 신앙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라고 했다. 이어 "한목협(한기독교목회자협의회)의 '2017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의식조사'에 따르면 교회 출석자 중 약 74%는 매주 주일 낮 예배에 참여하고 있다. 이 수치는 1998년부터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이 조사에서 큰 변화가 없는 부분"이라며 "이 수치를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한데, 다른 종교와 비교해 보면 확연한 차이를 볼 수 있다"고 했다.Oct 07, 2020 08:42 AM PDT
영남신학대학원이 7일 오후 이춘근 박사(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 연구위원, 이화여대 경영대학 겸임교수, 한국경제연구원 초빙연구위원)를 초청해 '북한의 상황과 주변 국제 정세'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학교 측은 "북한과 주변 국제 정세가 한치 앞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국제 정치 전문가인 이춘근 박사를 초청해 북한 주변의 국제 정세와 선교의 방향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 박사는 "북한이 국가로서 점차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며 경제와 군사, 정치가 모두 흔들리고 있다고 했다. 여기에 코로나 사태는 예기치 못한 충격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봤다. 또 미국과 중국 사이의 갈등이 북한의 존립에 치명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Oct 07, 2020 08:41 AM PDT
한동대학교 김순권 석좌교수(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는 지난 2일 러시아 부리야트공화국 울란우데 시에서 4년째 추진해온 신품종 옥수수 육종개발 성공을 확인했다. 이번 신품종 옥수수 육종은 2003년부터 추진해온 몽골 옥수수 집단(Mongolian Corn Population)에서 선발된 종으로, 낮은 기온과 건조한 기후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번 육종은 북한 대홍단, 미국 몬타나주 고산지 옥수수, 캐나나 극조생종 등의 옥수수 유전질을 개선, 한번 재배한 옥수수를 다시 종자로 이용 가능한 방임수분종(OPV, Open Pollinated Variety) 방식으로 개발됐다. 현지 시험을 담당하고 있는 황찬일 국제옥수수재단 시베리Oct 07, 2020 08:39 AM PDT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인 동남부유소년 생활체육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를 위해 동남부지역은 물론 타주와 한국에서도 참여 의사를 밝혀 오고 있다. 또 지난 5일에는 동남부외식업협회 회장 김종훈)이 후원금과 상품권을, 9292 Korean BBQ 이성용 사장이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Oct 07, 2020 07:55 AM PDT
그레이스한인교회(담임 이승훈 목사) 창립 2주년기념 임직감사예배가 지난 4일(주일) 오전 11시 그레이스한인교회(KTN) 예배당에서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담임 이승훈 목사의 집례 아래 강윤구 목사(주은혜교회), 이상기 목사(지방회장), 박성삼 목사(미주증경총회장), 이홍근 목사(미주총회총무), 문광수 목사(워싱턴감찰장), 김도욱 목사(미주총회총회장) 등이 순서를 맞아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성도들의 이름’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상기 목사는 “로마교회는 남녀, 신분의 구별없이 주 예수 이름으로 모인 곳이었다. 이것은 당시에 생각할 수도 없는 믿음의 공동체였다. 교회는 십자가 아래 모든 벽이 허물어진 사랑의 공동체이다. 이 사실을 믿고 실천하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Oct 07, 2020 07:28 AM PDT
미국 연방대법원 대법원장인 클래런스 토마스와 사무엘 엘리토 2세가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오버거펠 대 호지스’ 판결을 법원이 다시 생각해 보도록 제안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6일 보도했다. 두 대법관은 신실한 기독교 신앙 때문에 동성 커플에게 혼인 허가증을 발급하지 않은 혐의로 고소를 당한 전 켄터키 카운티 서기 킴 데이비스(Kim Davis )의 항소를 법원이 기각한 데에 대한 의견서를 월요일에 발표했다.Oct 07, 2020 07:04 AM PDT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가 5일 중국 목회자들을 지지하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기독교인 4,400명의 서명이 담긴 28쪽 분량의 목록을 서울 주재 중국 대사관에 발송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 VOM은 "온라인 웹사이트를 개설하여 기독교인들의 서명을 받았다. 한국 VOM은 중국어 원문 신앙 선언서는 물론이고 한국어와 영어와 러시아어로 번역된 신앙 선언서도 이 사이트에 함께 올렸다"며 "이 웹사이트에서 한국 VOM은 신앙 선언서에 원래 서명한 439명의 중국인 목회자들과 연대하여 함께 서명해 달라고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권고했고 지난 1년간 서명을 받았다"고 했다. Oct 07, 2020 06:58 AM PDT
움직이는 의료봉사선으로 전 세계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희망과 치유를 전해온 국제NGO단체 머시쉽이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병원선 ‘글로벌 머시’(Global Mercy)의 건조 현황을 7일(미국 현지시간 6일) 공개했다. 글로벌 머시는 2021년 하반기까지 건조를 마무리하고 아프리카로 출항할 예정이다. 미국 텍사스주에 국제본부를 둔 머시쉽은 지난 40여 년간 병원 선박을 이용하여 개발도상국 사람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와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개발을 무료로 제공했다.Oct 07, 2020 06:56 AM PDT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정부가 7일 입법예고한 낙태 관련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에 대해 “무분별한 낙태 합법화를 통해 생명 경시를 법제화 할 것이 분명하여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한교총은 이날 발표한 논평에서 이 같이 지적하며 “인간의 자기 결정권은 자신 혹은 타인의 생명을 해하지 않는 선에서 허용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임신으로 생성된 태아는 어머니의 보호 아래 있다 하더라도 별개의 생명체로서 존중되어야 한다”며 “국회는 입법 논의 과정에서 생명존중의 원칙을 분명히 하여 신중하게 결정하기 바란다”고 했다.Oct 07, 2020 06:52 AM PDT
미국 뉴욕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방역 조치에 협조하지 않는 교회와 회당을 폐쇄하겠다고 위협했다. 6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쿠오모 주지사는 레드존에 해당되는 가장 감염이 심한 지역에서는 모든 학교가 대면 수업을 중지하고 상가도 필수업종만 문을 열 수 있다고 밝혔다.Oct 07, 2020 06:50 AM PDT
낙태 방지 사회 운동 단체인 ‘라이프 체인’이 11일 캐나다 전역의 200곳에서 ‘철야 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매년 이 행사는 친생명 단체인 ‘캠페인 생명 연합’이 주관하며, 참석자들은 낙태 종식을 위해 단체로 기도하고 팻말 시위를 가질 예정이다. 라이프체인 캐나다 지부 청소년 코디네이터인 조지 루에케Oct 06, 2020 08:03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