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바티칸이 논란이 되고 있는 주교 임명에 대한 합의를 갱신하자, 인권 단체들은 이 협정이 공산주의 국가의 종교적 자유를 더욱 저해할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22일 로마 교황청 사이트 ‘the Holy See’와 중국 외교부는 이번 달 만료될 예정인 ‘2018년 주교 임명 협정’을 2년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 협정의 세부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기존의 협정 내용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국가가 승인한 ‘중국 천주교 애국회’를 통해 바티칸에 새 주교를 제안할 수 있도록 하되, 교황은 이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 과정을 거치면, 교황청은 이전에 중국 정부가 임명하고 교회가 파문한 주교들의 정통성을 인정하게 된다. Oct 25, 2020 09:12 PM PDT
스코틀랜드 국립임상원장인 제이슨 리치가 올해 크리스마스는 디지털로 대체될 것이라고 예고하자, 카톨릭 주교가 이에 반발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올해 리치 원장은 스코틀랜드 사람들에게 정상적인 크리스마스에 대해서는 “절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출연한 ‘BBC 라디오 스코틀랜드’에서 그는 ‘크리스마스에 어떤 제한이 있을지 말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한 니콜라 스터전 제1장관의 발언과는 달리, 12월 25일에 가족들이 함께 모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소설”이라며 기존의 입장을 바꿨다. Oct 25, 2020 09:06 PM PDT
중국 당국이 최근 미 법무부가 스파이 혐의로 의심되는 중국 과학자들을 기소한 것을 중단하도록 압박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 크리스천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올 여름, 중국 인민군 복무 사실을 알리지 않고 미국 대학들을 방문하여 연구를 진행한 혐의로 일부 중국인 과학자들을 체포했다. 그러자 중국 당국은 베이징 소재 미국 대사관을 포함한 여러 채널을 통해 미국 정부에 경고 서한을 보내며, 미국에 위협을 가하기 시작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Oct 25, 2020 08:58 PM PDT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는 지난 25일, 임직예배를 드리고 장로 6명, 권사 9명, 남자 안수집사 10명, 여자 안수집사 14명 등 총 39명의 직분자를 세웠다. 올해 임직예배는 펜데믹으로 인한 현장예배 인원제한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축사와 권면 등의 예식을 없애고 임직자들을 위한 기도만 진행하는 등 예식의 과정을 최소화했다. 비록 예전처럼 많은 사람들의 축하가운데 진행될 수 없었지만, 임직식의 분위기는 여느 때보다 진지했고 제자의 삶을 살기로 다짐하는 임직자들의 굳은 결의가 돋보였다. 임직예배 설교도 외부 목회자가 아닌 권 준 목사가 "제자는 이렇게 산다"(마7장 18-27절) 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권 목사는 "제자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변화되어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단한 사람이다.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온전한 삶을 살아가길 기대한다"며 "세상 사람들은 자기의 뜻과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지만, 제자는 소금이 물에 녹아지듯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보게 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높이도록 살아가자"고 전했다. Oct 25, 2020 01:06 PM PDT
예장 합동 제105회 총회장 소강석 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24일 오후 용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개최됐다.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인사에서 "코로나로 5시간만에 총회를 하다 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 어디까지 처리해야 할지 난감했다"며 "오늘에야 이렇게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소강석 목사는 "어쩌다 하나님 은혜로 총회장이 됐다. 한국교회가 가장 어려운 때 총회장이 되었는데, 잘 닦인 길 대신 황량한 사막 길과 붉은 고원의 언덕길을 올라가야 할 때가 많을 것"이라며 "그러나 반드시 사막에서도 꽃을 피워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Oct 24, 2020 12:25 PM PDT
'상계동 슈바이처'로 불린 김경희 은명내과 원장이 지난 22일 저녁 세브란스 병원에서 타계했다. 향년 101세. 김 원장은 세브란스의전(연세대 의과대학 전신) 졸업 전인 1941년부터 보육원 아이들을 돌봐온 김 원장은 의대 졸업 이후 빈민 의료 봉사에 투신했다. 1945년 광복 이후 일본과 만주 등지에서 귀국한 동포들을 위해 무료 진료를 했었다. 1984년 상계동에 은명내과를 열며 빈민을 위한 무료 의료 진료를 시작했다. 이 때부터 진료비 1,000원만 받는 천원 진료가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상계동뿐만 아니라 신림동, 청계천 등 주로 빈민촌에서 무료 의료 진료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1990년엔 정동교회에서 '지역봉사의 집'을 개설해 3만 5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진행했었다. 또한 무료 독서실 운영, 무의탁 노인과 몸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심부름 서비스, 가정환경이 불우한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실천했었다. Oct 24, 2020 12:23 PM PDT
호주 힐송 교회 창립자인 브라이언 휴스턴(Brian Houston) 목사가 동료 목회자들에게 정부의 코로나19 제한 명령에 맞서자고 촉구하면서 기독교인들이 차별받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22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휴스턴 목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잇따라 게시물을 올리고 호주 뉴사우스 웨일스(NSW) 정부가 내린 교회 예배 참석에 대한 제한 조치를 비판했다. 휴스턴 목사에 따르면 교회 예배는 모일 수 있는 인원 수가 제한되어 있는 반면 다른 제한 조치들은 완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그는 "지금은 교회 지도자들이 단결하여 입장을 취할 때"라며 "우리는 모두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교회는 완화 제한 정책에서 제외된 것 같다"고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Oct 24, 2020 12:15 PM PDT
미국의 한 대형교회 목사가 기독교인이 의사결정을 성공적으로 내리기 위해 통합해야 한다고 믿는 5가지 질문에 대해 언급했다고 21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애틀랜타에 본부를 두고 있는 노스포인트 미니스트리(North Point Ministries) 설립자인 앤디 스탠리(Andy Stanley) 목사는 리더십 캐피털(Leadership Capital) 부대표인 션 모르건(Sean Morgan)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목회자로서 사람들이 결혼, 재정, 자녀와의 관계에서 성공을 저해하는 결정을 내리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생에는 충분한 역풍이 있다. 부정적인 힘이 충분하다"라며 "우리가 묻는 질문과 우리가 내리는 결정 사이에는 매우 중요한 연관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질문이 좋을수록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했다.Oct 24, 2020 12:14 PM PDT
매주 이메일 칼럼의 구독자가 5천여명에 이르고, 문자, SNS까지 최소 1만여명 선이다. 기타 온·오프라인 신문 방송으로 접하는 이들까지 포함할 경우, 대충 20여만명과 접하고 있다. 글을 쓰는 이유는 단지 국익(國益)과 우리의 삶을 위해서다. 비정상이 일상화된 현실에 분노하며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의 삶을 위해, 고민과 진액을 쏟아내며 글을 쓴다. 하지만 '왜 그런 글을 쓰느냐'부터 글의 찬반에 대한 워낙 다양한 의견들이 많아 참 조심스럽다. 아무리 어둠이 짙었어도, 닭이 울면 새벽이 온다. 작은 목소리, 작은 글이지만 메시지가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도전과 용기를 불러 일으켰으면 한다. 글을 쓸 때면 고민이 참 많다. 찬반(贊反) 호불호(好不好)가 갈리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정치적이진 않은데, 기득권에 대해, 기득권층의 오만방자함에 대해서는 단호히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아서이다.Oct 24, 2020 12:12 PM PDT
바티칸과 중국 정부는 지난 2018년 9월 22일 바티칸이 중국의 사전 승인을 통해 주교를 임명할 수 있도록 한 임시협정을 양측 합의하에 2년 더 연장키로 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6일 보도했다. 이를 통해 교황은 중국이 처음으로 바티칸 승인이 없이 임명한 7명의 주교들의 합법성을 인정한 것이다. 바티간과 중국은 공동 성명을 통해 양측 합의하에 '실험적 이행 단계'를 2년 더 연장키로 했다고 이 같이 밝혔다. 성명은 "교황청은 합의된 사안과 관련, 당사자 간 소통과 협력이 잘 되어 교회적·목회적 가치가 큰 합의의 초기 적용이 긍정적이었다고 보고, 가톨릭교회의 생명과 중국인들의 유익을 위한 건설적이고 개방적인 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ct 24, 2020 12:11 PM PDT
유튜브 채널 '포리베(For Little Baby: FOLIBE)'가 20일 미국의 '가족계획협회(Planned Parenthood)' 출신인 '에비 존슨'(Abby Jhonson)의 증언을 소개했다. 그녀는 아마존 DVD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던 '언플랜드'의 주인공으로, 과거 낙태를 지원하고 시술하는 단체의 간부였으나 현재 낙태 반대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에비 존슨은 "초음파 유도 낙태 수술을 처음 참관했던 날이 그렇게 중요한 날이 될 줄 몰랐다. 평소와 다름 없는 날이었다"며 "우리는 의사를 한 명 더 구하고 있었는데 그가 우리와 잘 맞는지 알아보려 했다"고 했다. 에비 존슨은 "그분은 아내와 개인 병원을 하던 분인데, 제게 새로운 낙태 시술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초음파를 보면서 낙태를 하는 방법인데 처음 들어본 방법이었다. 여성에게 제일 안전한 낙태 방법이라고 하니까 솔깃했다"고 했다.Oct 24, 2020 12:10 PM PDT
전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한 본성을 가진 죄인이었던 우리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성령님의 부르심을 받게 됩니다. 이것을 신학적으로는 '소명' (calling)이라고 부릅니다. 그 때에 성령님은 우리 죄를 깨닫게 하시고 (convicting of sin), 우리는 죄를 회개 (repentance)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주님과 구주로 믿고 영접하게 됩니다. 이것을 신학적으로는 '회심' (conversion)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면 우리의 영혼은 중생 (regeneration)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게 되며 (born again), 새로운 피조물 (new creation)로 빚어지게 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다시 말하면 영적인 신생 (spiritual new birth)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으로 태어나게 됩니다. 사실 영적인 아기 (spiritual baby)로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Oct 23, 2020 09:06 PM PDT
영국 복음주의 성공회가 키스 싱클레어 버켄헤드 주교를 국가원장에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그는 내년 3월 주교에서 물러나 4월 27일 CEEC 교단 창립자인 존 스토트 목사의 탄생 100주년에 정식 부임한다. CEEC는 이번 국가원장 임명에 대해 “큰 도전과 기회의 시기”라며 영국교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복음적인 증언과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Oct 23, 2020 09:02 PM PDT
최근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애자들의 사실혼 관계를 인정하는 ‘시민결합법’을 공개적으로 지지하자, 미국 남침례교단 지도자들은 성경의 결혼관에 위배되는 주장이라며 반박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지난 21일 로마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자신의 다큐멘터리 ‘프란치스코’에서 그는 역대 교황들 중에 처음으로 동성애 시민 연합을 지지했다. AP와의 다큐 인터뷰에서 그는 “동성애자들은 한 가정에 있을 권리가 있다”며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했다. 또 교황은 “이것 때문에 누군가를 가족에서 내쫓거나, 그들의 삶을 비참하게 만들 수도 없다. 우리가 가져야 할 것은 시민결합법이다. 그렇게 하면 그들은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Oct 23, 2020 08:55 PM PDT
전례 없는 위기라 불릴 만큼 이번 펜데믹은 전세계적인 위기를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교회는 위기 속에서도 사람들과 함께 함께하며 복음을 전파해 왔다는 사실입니다. 아주 작은 고을에서 시작된 복음 운동은 성령 충만한 사람들을 통해 로마 제국까지 변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오순절 이후, 예루살렘 성도들은 사도들의 가르침과 기도에 전념했습니다. 그들은 재산과 소유물을 팔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행 2: 42-45). 로마 제국에 기근이 닥쳤을 때, 안디옥교회가 유대 지역에 살고 있는 형제 자매들을 돕기로 결정한 것에서 볼 수 있듯이 그들의 사랑은 전역으로 퍼져나갔습니다(행 11: 29 ~ 30).Oct 23, 2020 03:38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