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작가인 프랜시스 챈(Francis Chan) 목사가 미국 복음주의자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6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챈 목사는 최근 전 세계의 복음주의 목회자들과 함께한 줌(Zoom) 회의에서, 미국의 교회가 분열의 원인이 되고 명성에 흠을 내는 '심각한 실수'를 했다고 지적했다. 챈 목사는 "교회의 가장 큰 실수는 수에 집착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복음주의자들이 너무 정치와 가까워지고 있다"면서 "미국의 교회들이 지금의 상태에 이르게 만든, 우리들의 심각한 잘못들이 있다고 믿는다. 오늘날 교회는 너무 분열돼 있고, 미국 내 복음주의자들의 명성이 지금보다 좋지 않은 적이 없었다"고 했다. Nov 09, 2020 10:46 AM PST
이재훈 목사가 8일 '참된 회개는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느헤미야 9:1~6, 32~38)'를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7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적용된 가운데, 온누리교회는 약 50%의 성도들이 현장 예배를 드렸다. 전도 집회 및 특별 예배는 온라인 맞춤으로 진행하고 있다. 예배에 앞서 이 목사는 "예배당에서 마스크를 쓰고 예배 중에 감염된 사례는 한 번도 없다. 초기에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일부 교회들로 인해 밀폐된 환경에서 마스크 없이 예배드리고 식사하면서 확산된 것 때문에, 교회가 마치 감염의 온상인 것처럼 알려진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후 예배당에서 마스크를 쓰고 감염된 사례가 없으니 우리 성도들이 과도한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없고, 기도할 때도 힘드시더라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 달라"고 했다. 또 이 목사는 "이 세상은 하나님 없는 세상을 꿈꾼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너뜨리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생명을 경시한다. 모태에 잉태된 어린 생명을 성인의 자기결정권으로 사망케 하는 낙태는 하나님의 법칙에 어긋나는 것이며, 또한 남자와 여자 외의 제3의 성을 인간 스스로 규정할 수 있다는 것도 하나님의 창Nov 09, 2020 10:43 AM PST
지난 3일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뒤, 미국 정국은 내홍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 투표의 신뢰성 문제를 거론하며 각 주 법원에 선거 결과와 관련해서 소송을 걸고 있고, 향후 연방대법원 상고까지도 불사할 것이라 예고하고 있다. 선거 결과는 끝까지 추이를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하다. 다만 이번 선거를 통해 분명해진 사실은 세계 제일의 패권국가 미국의 정신적, 문화적 정체성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는 점이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 그리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집권기를 거친 미국은 더 이상 앵글로-색슨 계열 백인 중심 사회가 아니라는 것이 이번 선거를 통해 명백히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이제 히스패닉과 유색인종 중심의 사회로 변모하고 있다. 진정한 '이민자의 나라'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Nov 09, 2020 10:41 AM PST
예루살렘에서 피난 갔던 신앙인들이 찾아간 도시가 안디옥입니다. 교통의 요충지였고 번성하는 도시였고 번창했던 안디옥에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또한 안디옥은 문화적 사회적 환경이 피난민 유대인들이 적응하여 살기에 좋은 도시였습니다. 안디옥에 정착했던 성도들이 복음을 전하며 모범적인 교회를 세웠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본받고 싶은 교회입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교회 이름이 안디옥 교회라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안디옥은 두 곳입니다. 안디옥 교회가 세워진 도시는 시리아 안디옥이고, 바울이 1차 전도 여행 때 방문해서 회당에서 설교했던 도시는 비시디아 안디옥입니다. 두 안디옥은 기원전 4세기 알렉산더 왕의 장군 중에 하나였던 셀쿠스 1세(Seleucus I Nicator)가 정복하고 셀쿠스 자신의 아버지 이름을 따서 안디옥이라는 도시들을 곳곳에 세웠습니다. Nov 09, 2020 10:41 AM PST
미국 대선 투표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지난 14일부터 2주 넘게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언론에서는 박빙의 차이로 승부가 갈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미 대선은 우리 한국인들에게 대단히 중요한 사안이다. 대통령 당선자의 동북아 정책이 우리 삶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군사, 외교, 경제 정책 전반을 입안하고 결정해야 하는 한국 정부에게 있어, 그리고 그 정책에 우리의 생존을 내맡기고 있는 한국 국민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한국의 주권과 국익을 덜 침해하는 후보자가 당선되는 것이 유리하다. Nov 09, 2020 10:38 AM PST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하자 사사 입다가 일어났다. 그는 전쟁에 나가기 전에 여호와께 서원을 한다. 암몬 자손을 무찌르고 승리해서 돌아 올 때에 자기 집에서 제일 먼저 자기를 반갑게 맞이하는 것을 여호와께 번제물로 드리겠다는 서원이다. 그런데 무남독녀인 그의 딸이 자기를 제일 먼저 영접하는 것이 아닌가. 사사 입다는 자기의 서원대로 자기 딸을 제물로 정말 바쳤을까? 성경은 입다가 서원한 대로 자기 딸에게 그렇게 행했다고 전한다(삿 11:39). 사사 입다가 서원한 대로 행한 것은 그의 딸을 번제물로 바쳤다는 의미라는 것이 전통적 해석이다. Nov 09, 2020 10:05 AM PST
오늘날 '믿음' (헬라어로 pistis 피스티스)은 심각하게 오해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믿음을 지식 (헬라어로 episteme 에피스테메)과 동일시한다. 그래서 성경에 대한 정보를 쌓고, 교회사와 신학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쌓으면 믿음이 생성되고 자란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 새로운 정보를 찾아 다닌다. 그러다가 정작 가져야할 바르고 참된 믿음을 가지지 못한 채 지식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신을 잃어 버리고, 끊임없이 영적으로 방황한다. 믿음이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지식을 추구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믿음과 지식을 동일시하는 것은 철저한 오류이다. Nov 09, 2020 09:58 AM PST
근래 미국의 역사를 통해서 나타나는 현상 가운데 두드러진 것은 교회가 정치에 너무 집착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단편적인 예로서 지난 2016년에 치러진 미국의 대통령 선거를 들 수 있다. 당시 개표 결과를 통해서 나타난 놀라운 사실은 트럼프의 당선에 백인 복음주의자들이 압도적으로 공헌을 했다는 것이다. 통계를 보면 가톨릭과 개신교인들은 힐러리보다 트럼프에게 더 많은 표를 주었고 유대교 및 기타 종교인들은 그 반대로 나타났다. 좀 더 깊이 들어가 보면 개신교인들 가운데 '거듭났다'는 백인 복음주의 신자들만 따로 뽑아 볼 때 무려 81%가 트럼프를 지지함으로써 트럼프를 당선시키는데 절대적으로 공헌하게 되었던 것이다.Nov 09, 2020 09:54 AM PST
나이지리아에 북동부 지역에서 보코 하람으로 추정되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목회자 등 기독교인 12명이 살해되었다고 AP통신, 크리스천 포스트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1일 오전 보르노 주 치복 인근에 다쿨라시 마을에서 발생한 테러로 최소 12명이 숨졌으며, 모닝스타 뉴스는 희생자 중 한 명은 ‘네이션스 그리스도교 교단’의 목회자이며, 9명은 네이션스 교회의 성도들이였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나머지 2명은 기독교 공동체의 조직원으로,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테러범들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망했다고 밝혔다. Nov 08, 2020 08:12 PM PST
미국 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계 교회 공동체의 존립에 큰 위협이 되고있다고 크리스천 포스트가 6일 보도했다. 미 질병관리본부(CDC)에 따르면 라틴 아메리카인과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은 백인 미국인보다 약 3배 더 많이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입원했다. 미국인 공영 미디어 연구소는 미국 히스패닉계가 백인보다 사망할 확률이 36% 더 높으며, 미국 흑인 사망률은 백인보다 99%가 더 높다고 밝혔다. 미국 텍사스의 히스패닉 침례교단의 토니 미란다(Tony Miranda) 회장은 바이러스 피해로 인해 15-20명의 교단 목회자들이 사망했으며, 멕시코에는 더 많은 사역자들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Nov 08, 2020 08:08 PM PST
워싱턴주 공립학교에 다니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들은 의무적으로 성교육을 받게 됐다. 지난 3일 선거를 통해 최종 통과된 성교육 의무화법안(Referendum 90)은 전체 유권자의 58%의 지지를 얻어 최종 승인됐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선택적으로 자녀들의 성교육 수업을 거부할 수 있다. 법안 지지자들은 "주내 모든 어린이들이 나이에 맞는 성 건강 정보를 배울 필요가 있다"며 "어린이들에겐 친구 사귀는 방법 등 사회정서 교육을, 중고등 학생들에겐 성폭력 대처방법과 성병의 전염경로와 예방법 등을 가르치게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반면 주 공화당과 낙태 반대 단체들은 "성교육 의무화는 지역 교육위원회의 권한을 침해하는 처사"라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Nov 07, 2020 02:58 PM PST
미국 내 최초로 오레곤주가 헤로인과 필로폰 등 마약 소지를 합법화 했다. 오레곤주 유권자들은 지난 3일 실시된 선거에서 마약소지 합법화 법안인 Measure 110을 59%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의 통과로 인해 오레곤에서는 소량의 마약을 소지해도 처벌을 받거나 감옥에 가지 않게 되며, 100달러의 벌금이나 중독 회복 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중독 회복 센터는 마리화나 산업에서 발생하는 수 백만 달러의 세금을 지원 받게 된다. 마약정책연맹 대표 카산드라 프레데리크(Kassandra Frederique)는 "이것은 마약 사용자들을 범죄인으로 취급하는 일을 중단시킨 기념비적인 승리"라며 "Measure 110은 마약 사용에 대한 논란을 모두 끝내게 됐다"고 기뻐했다.Nov 07, 2020 02:20 PM PST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 존경을 받고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에게 찬사를 받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고,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든, 한 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놓고 떠나는 것.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 홀로코스트 생존자, 오스트리아 정신과 의사로 활동했던 빅토르 프랑클(Viktor Frankl)은 우리에게 성공과 행복을 추구하지 말라고 다음과 같이 경고합니다. "성공을 목표로 삼지 말라. 성공을 목표로 삼아 더 열심히 추구할수록, 오히려 성공을 빗겨 나갈 확률은 더 높아진다. 왜냐하면 성공은 행복처럼 추구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성공은 뒤따라오는 것이며, 그리고 오로지 자신보다 더 큰 목표를 향해 헌신할 때 부차적으로 따라오는 것이다. 집착하지 않고 자연Nov 07, 2020 11:21 AM PST
우리는 게으름이라는 것을 몸을 움직이지 않는 것과 할 일을 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게으름이란 변화를 싫어하는 것이고. 새로움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고. 낯선 세계를 거부하는 것을 게으름입니다. 게으름이란 지금의 당연의 세계에만 머무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뭐든지 당연하게 여기면, 감사도 없고 축복도 없습니다. 예를 든다면 매일 밥을 먹는 것도 당연하고, 매주 예배드리는 것도 당연하고, 일상의 출근을 하는 것도 당연하고, 잘 집이 있는 것도 당연하게 여긴다면 감사가 없게 됩니다. 그러다가 혹시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사라지면, 어떻게 되는가? 격렬하게 분노합니다. 남을 원망하기도 하고 하나님을 향해서도 원망을 합니다. 영적으로 무너지게 되면 하나님을 자기의 당연한 행복을 빼앗아가는 폭군 같은 분으로 인식을 하게 됩니다. 결국은 자기 삶이 억울하다는 것입니다. 분노로 가Nov 07, 2020 11:19 AM PST
마침내 조 바이든의 승리로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재투표를 요청하고, 선거에 부정이 있었다며 소송도 불사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불복 의사를 밝혀 앞으로 당선 확정까지는 여러가지 과정을 지나야 하겠지만, 결국 그렇게 될 것입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극도로 나뉘어진 백성들의 마음을 만져주는 것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것이 그렇게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정치적인 여러 입장과 이익이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입니다. CNN을 필두로 조 바이든의 당선을 발표하자 사람들이 거리로 뛰쳐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큰 소리로 환호하며 행진을 하는 무리들이 있는가 하면 여기 저기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춤을 추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마치 축제의 장이 열린 듯 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저들을 저렇게 기쁘게 만드는 것일까? 정의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아니면, 앞으로 정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일까?" 궁금했습니다. 오늘도 132,797 명이 확진 되고, 1,223명이 사망했다Nov 07, 2020 11:18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