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목), 코람데오장로교회(담임 백성봉 목사)에서 열린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 정기총회에서 2021년 교협을 이끌 신임 회장으로 PCA소속 백성봉 목사, 부회장으로 SBC 소속 김상민 목사(훼이트빌제일침례교회)가 선출됐다. ‘코로나 사태’라는 전무후무한 상황 가운데, 교협을 비롯해 거의 모든 한인사회 기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영적 나침반이라고 할 수 있는 교협의 방향성에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선봉장에 지난 16년간 교회협의회의 크고 작은 임원직을 두루 거쳐온 백성봉 목사가 세워진 것이다. 몇 년 전 건강 문제로 부회장직을 고사했다 어려운 때에 회장직을 맡게 된 데는 분명 하나님의 뜻이 있을 터.Nov 30, 2020 12:12 PM PST
예수님은 언제 이 땅에 오셨을까?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겠지만 실은 그로부터 9개월 전, 아기 예수는 작은 태아의 모습으로 깜깜한 마리아 자궁 속에 오셨다. 왜 어른으로 오지 않으시고 기나긴 9개월의 세월을 마리아 태중에서 보내셨을까? 그것은 작지만 태아의 생명이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 아기 예수께서 친히 드러내주신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마리아와 동침하지 않은 정혼한 요셉 입장에서는 자신의 아기가 아니라는 이유로, 또는 원치 않는 임신이라는 이유로, 당시 상황에서는 얼마든지 낙태될 수 있었지만 마리아와 요셉은 임신을 지속하여 우리의 구세주가 탄생하게 되었다. 예수님도 낙태될 뻔 했다는 아찔한 생각에 가슴을 쓸어내리게 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연약한 자, 가장 작은 자가 누구일까? 아마도 스스로 자기의 생명을 지켜내지 못하는 자가 아닐까 한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연약한 자는 태아일지 모른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라는 주님의 말씀에 비추어보면 모든 태아는 바로 예수님처럼 소중할 수 있으며, 태아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바로 예수님께 그렇게 행하는 것이리라. Nov 30, 2020 12:03 PM PST
스타벅스에서 근무하던 한 기독교 여성이 자신의 종교적 신념 때문에 성소수자(LGBT)를 상징하는 '프라이드'(Pride) 티셔츠를 착용하지 않자 회사 측에서 자신을 해고했다고 주장하면서 부당해고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8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벳시 프레제(Betsy Fresse)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뉴저지 호보큰에 위치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바리스타로 근무했다. 당시 그녀의 매니저는 벳시가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고용했지만 이후 글렌릿지에 위치한 스타벅스 매장으로 전근되었다고 NBC 뉴스는 전했다. 지난 11월 19일 미국 뉴저지 지방 법원에 제기된 소송문에 따르면 벳시는 지난 2019년 6월 회의 중 매장 관리자 사무실 바닥에서 스타벅스 프라이드 티셔츠 한 Nov 30, 2020 12:01 PM PST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29일 남서울교회(화종부 목사) 주일저녁예배에서 '포도원 품꾼의 의식'(마20:1~16)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오늘 본문은 우리들에게 낯설지 않은 예수님의 비유이다. 이 말씀은 재직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섬길 때 어떤 의식을 가지고 섬겨야 할 것인가. 그리고 천국 비유 중에 한 이야기"라고 했다. 이어 "복음서에는 종종 '인자가 온 것은'이라는 말이 등장한다. 그 분(예수님)은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셨고, 또한 섬김을 위해 오셨다"며 "그렇다면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그 분을 따라가는 우리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예수님이 행하신 일,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전도와 선교의 사명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있다면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가는 자로서 그 분의 섬김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라며 "섬김의 행동과 삶은 중요하다. 그러나 이Nov 30, 2020 11:57 AM PST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지난 27일 전주시온성교회(담임 황세형 목사)에서 코로나19미래전략위원회 총회정책세미나(서부지역)를 개최했다. 통합총회는 내달 10일까지 전국 4대 권역으로 나눠 세미나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흥진 총장(호남신학대)는 "사도행전 3장 19-21절에서 초대 교회의 부흥은 말씀을 듣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이처럼 성령의 역사는 개별적으로 성경을 연구하거나 말씀을 듣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이 아니라, 많은 무리가 함께 모여 말씀을 듣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이라며 "사도행전은 복음이란 용어보다 '말씀'이란 표현을 더 많이 사용했다(28번). 본문에서 베드로는 회개하고 돌이키라고 외쳤다. 여기서 회개는 죄로부터 돌아서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이어 "회개는 선을 향하는 것, 곧 하나님께 돌이키는 것이며 이 힘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믿음에서 나온다. 이제 한국교회는 하나님만 섬기지 않음을 회개해야 한다"며 "베드로는 본문에서 회개하면 '유쾌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는 헬라어로 '아나푸크세오시스'이며 '숨 돌릴 새', '쉴 수 있는 때', '휴식의 틈'이라는 뜻을 지Nov 30, 2020 11:56 AM PST
존 맥아더의 신간 '목회, 흔들림 없이 신실하게'(부제 : 사역의 길을 지키는 9가지 원리)가 출간됐다. 이 책은 목회자로서 부딪히는 아픔과 좌절,수많은 오해와 반대와 거절이 도사리고 있는 길에서 흔들림 없이 그 길을 가려는 이들을 위한 존 맥아더의 공감의 위로와 조언이 담겨 있다. 목사라면 누구나 부름받은 특별한 순간이 있다. 그러나 그 길을 완주하려면 저마다 수많은 고비를 넘어서야 한다. 사역의 길에 도사리고 있는 거친 폭풍우는 언제든 그들을 덮쳐 길 밖으로 몰아내려 한다. 주 40시간의 설교 준비 시간이 부임의 조건이었던 존 맥아더는 50년 동안 평생 한 교회만을 섬기면서도 한결같은 존경을 받는, 이 시대 신실한 목회자의 표상이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이 흔들림 없이 사역할 수 있었던 것은 사도 바울이 남긴 모범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고백한다. 존 맥아더는 목회를 시작하며 고린도후서 4장에 나오는 사도 바울의 고백을 자신의 신념으로 삼았다. 바울이 이 서신을 쓸 당시 그에게는 낙담할 이유가 한두 Nov 30, 2020 11:54 AM PST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는 "성탄절에 교회에 있을 것"이라며 온라인이든 직접 방문하든 크리스마스에 교회에 머무르라고 장려하고 있다고 26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BBC 뉴스나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저스틴 웰비 대주교는 "교회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추가적인 방역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 가장 안전한 장소 중 하나"라고 말했다. 대주교는 "물론 이번 크리스마스에 교회를 가야 한다"면서도 "올해 성탄절 예배는 가득 차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온라인으로 교회를 방문하라. 교회에 가서 직접 예배를 드리라"고 당부하면서 "우리(교회)는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2미터 간격으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훨Nov 30, 2020 11:47 AM PST
한국교회건강연구원(원장 이효상 목사)이 30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신관에서 '코로나 늪에서 탈출하고 갈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2021년 새해 준비 사역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강사로 나선 이효상 목사는 코로나 시대의 목회 환경을 '내우외환'으로 정의하면서, 어떻게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목회의 길을 열 것인가에 대해 강연했다. 이 목사는 이미 18년간 다수의 저서와 현장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한국교회 연합운동에 앞장서 왔다. 이 목사는 우선 신약성경 마가복음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목회'를 분석했다. 그는 "목회는 예수님을 따라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목회원리를 알면 목회가 즐거울 수 있다"며 "예수님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사역을 시작하셨다. 우리 목회에 있어서도 무엇보다 소명을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Nov 30, 2020 11:45 AM PST
"싸움의 대상을 바로 정해야 합니다. 싸움의 기술은 더 중요한 거구요." 저는 젊은 시절에 중국 무협 영화를 좋아했습니다. 저의 영적 전쟁으로 오버랩을 시키며 기도해봤습니다. "주여, 저의 영혼이 저렇게 민첩하고 용기 있게 하시고 잠을 자면서도 사탄과 싸우게 하옵소서." 그러나 요즘은 그런 무협 영화를 보지 않습니다. 영춘권, 태극권의 고수들이 격투기 선수들에게 1분도 안 되어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이따금씩 삼국지 영화를 보곤 했습니다. 삼국지에도 좀 뻥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예컨대 조자룡이 20만의 진을 뚫었다든지, 관우의 오관 돌파의 전설이라든지 뻥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역사 소설인 것만은 분명하거든요. 그런데 삼국지를 보면 군사의 수나 용맹보다도 싸움의 전략과 기술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싸울줄도 모르는 어설픈 군사들이 먼저 나가 싸우다가 전쟁을 망쳐버리는 것을 봅니다. 마속 같은 경우는 제갈량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소신을 앞세우다가 촉나라의 군대를 무참하게 희생 시켜버리고 말았지 않습니까? Nov 30, 2020 11:43 AM PST
2020년 10월 16일 오후 5시 경 프랑스 파리에서 24Km 떨어진 소도시 콩플랑 생토노린의 거리에서 중학교 역사와 지리를 가르치는 교사로 재직 중인 사뮈엘 파티라는 사람이 길을 가던 중 러시아계 체첸 출신의 한 청년에 의해 목이 잘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이 매스컴을 통해서 세계에 알려지자 프랑스 뿐 아니라 세계의 언론은 끓는 냄비처럼 앞 다투어 이 사건을 보도하며 분노했다. 피해자는 교실에서 표현의 자유에 대해 가르치면서 무함마드 만평을 사례로 들었다고 한다. 그는 혹시 학생들 중에 모욕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으면 교실을 나가도 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가 샤를리 에브도도 사건의 재판에 대해 논의하면서 무함마드 만평을 사용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 무슬림 학부모들이 학교에 민원을 제기했다고 한다. 이 사건의 범인은 18세의 청소년이었으며, 미성년자 몇 명이 동조했다고 한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범인은 피해자의 목을 잘라서 시신과 몇 m 거리에서 Nov 30, 2020 11:40 AM PST
성공회가 교인 수 급감으로 곧 사라질 수도 있다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29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주요 개신교단 내 교회 출석률과 교인 수가 지난 10년 동안 현저히 감소했다. 미국에서 기독교 교세가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알려진 1966년, 성공회 교인은 약 360만 명이었다. 그런데 성공회 총회 사무국은 2018년 교단에 가입된 교인 수가 167만 6,000명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2009년 성공회 정기 예배 참석자는 약 72만 4000만 명이었으며, 2019년 이 수치는 주일 평균 579,000명으로 10년간 거의 25% 줄었다. 성공회 사제인 드와이트 샤일리(Dwight Zscheile) 목사는 처치리더스와의 인터뷰에서 "전반적인 그림은 끔찍하다. 이대로라면 2050년쯤에는 교단 전체에서 예배를 드리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며 "헌금 약정액은 늘었지만, 헌금을 하는 사람들이 줄고 있다는 사실로 봤을 때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추세는 아니"라고 했Nov 30, 2020 11:31 AM PST
우리가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명예, 학문, 사랑, 권력, 돈? 대개 사람들은 명예, 학문, 사랑이라고 대답하지, 돈을 사랑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이 점에서 너나할 것 없이 속마음을 숨기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돈을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근래 들어 인기 있는 학과들을 보면, 모두 취업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1950년대에는 농대가 인기였습니다. 당시는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었으니까요. 1960-1970년대 인기 있는 학과는 화공, 조선, 섬유과였습니다. 1980년대는 전기 전자과가 인기였습니다. 1990년대에는 제어계측과, 2000년대는 정보통신 분야에서 경쟁률이 높았고, 지금은 생명공학 계통이 인기입니다. Nov 30, 2020 11:29 AM PST
가톨릭 자선단체 '에이드 투 더 처치 인 니드'(ACN)가 부당한 체포와 납치 등이 오늘날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한 가장 만연하고 지속적이며 심각한 박해의 한 형태라고 지적하고 이들을 조속히 자유케 하라고 촉구했다. ACN은 최근 발표한 '당신의 포로들을 석방하라'(Set Your Captives Free)라는 제목의 연례 보고서에서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끊임없는 납치의 위험 속에 살고 있으며, 여성들은 강간을 비롯한 여러 형태의 성폭력 등 이중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오픈도어즈'의 연구를 인용, 최악의 박해국으로 선정된 50개 국가에서 매달 309명의 기독교인들이 억울하게 수감되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1,052명의 기독교인들이 납치됐다고 밝혔다.Nov 30, 2020 11:13 AM PST
2018년작 <서치>(Searching)의 감독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신작, 서스펜스 영화 <런>(Run)은 가정의 붕괴가 가져오는 공포감과 좌절감을 담은 영화라 볼 수 있다. 서사에 커다란 반전이 있는 영화이지만, 반전이 드러나기 전 단란했던 모녀 가정이 무너져 가는 모습만으로도 현실에 대한 유의미한 시사점이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한국의 경우 전체 가구 수 대비 한부모 가정의 비율이 아직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가정의 형태에 대한 전통적 사고방식과 남성 가장 중심 경제구조의 영향으로 인해, 한부모 가정 비율은 전 세계 평균인 6.8%를 밑도는 수준이다. 물론 한부모 가정의 절대 다수가 편모 가정이라는 점은 전 세계적 추세와 크게 다르지 않다. Nov 30, 2020 11:12 AM PST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에서 26일 새벽 벌어진 사랑제일교회 폭력 사태에 대한 논평을 27일 발표했다. 사랑제일교회는 지난 26일 밤 1시 재개발조합에서 보낸 용역들 수백 명에 의해 폭력사태가 일어났다. 용역들은 주변 건물 옥상에 올라가 기왓장 등을 아래 교회 주차장과 건물에 집어던져 교회 기물들을 파손시켰고, 중장비를 동원해 교회 진입로에 주차한 차량들을 파손했으며, 막아선 교인들에게 심각한 상해를 입혔다. 특히 화염병이 떨어져 교회 곳곳이 불에 탔다. 교회언론회는 "그 동안 교회와 조합 측은 협상과 합의에 의해 원만한 타결점을 찾아나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런 약속들을 깨고 조합 측이 강제적·폭력적인 명Nov 30, 2020 11:05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