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 안디옥교회(담임 호성기 목사)는 지난 11일, 교회 창립 26주년을 맞아 은퇴 및 임직예배를 드리고 장로, 집사, 권사 등 18명의 직분자를 세웠다. 호성기 목사는 임직예배에서 "네가 너를 위하여 큰 일을 찾느냐"(예레미야 45:1-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편 이날 임직예배에서 장로 장립을 받은 마재진 장로는 이교회 청년부 출신으로23년 동안 안디옥교회에 출석하며 훈련받았고, 안디옥교회 산하 다섯 교회 중 하나인 영어권 안디옥 열방(다민족)교회에서 집사 안수자가 나오는 등 교회의 차세대 신앙 전수에 대한 노력이 엿보였다. Oct 19, 2020 04:08 PM PDT
바울의 아테네 설교에는 풍성한 자료가 담겨 있습니다. 독일의 신학자 루돌프 페쉬는 아테네의 바울 설교를 세계 문학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구절이라고 말합니다. 바울의 아테네 설교는 문화적 강을 넘어 복음을 적합하게 전한 사례입니다. 아테네 설교는 이런저런 이유로 관심의 대상입니다. 헬레니즘의 심장부 "아테네"에서 복음을 전했던 바울의 설교는 인문학적으로 좋은 자료입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신약학 교수였던 마틴 디벨리우스는 소위 자유주의 신학자입니다. 디벨리우스는 사도바울이 아테네에서 전한 설교를 가장 탁월한 헬라적인 설교로 인정하며 사도행전의 정점(Climax)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디벨리우스는 아테네의 사역은 결신자도 적고 실패한 설교 혹은 실패한 선교로 규정합니다. Oct 19, 2020 03:39 PM PDT
지난 18일 '코로나19시대 다음세대 신앙 전수하기'라는 주제로 열린 새문안교회 교육부 온라인 세미나에서 신형섭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가 '가정예배 오답노트 다시 쓰기'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전했다. 신 교수는 "한국갤럽을 통해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부모세대의 기독교 분포율은 21%, 동시대 청소년은 3.8%가 나왔다. 세계적인 선교학자 '루이스 부시'(LUIS BUSH) 박사는 미전도 종족이 북위 4도에서 40도 사이(4/40 Windows)에 있다고 발표했으나, 이제는 미전도 종족은 지역이 아닌 연령의 개념으로, 즉 만 4세에서 14세(4/14 Window)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예수 믿는 부모세대가 21%나 되고, 전세계에서 선교사를 두 번째로 많이 파송하는 선교대국임에도 자녀세대가 미전도종족이다. 지금 다음세대는 부모세대와 전혀 다른 신앙의 생태계 가운데 자라나고 있다"며 "이제는 우리 모두가 다음세대 앞에 수직적 선교사로 부름을 받은 줄 믿는다"고 했다. Oct 19, 2020 11:54 AM PDT
이재철 목사(100주년기념교회 전 담임)가 최근 유튜브 채널 '잘잘법'(잘 믿고 잘 사는 법) 영상에서 '코로나 사태에 대한 성경적인 해석을 알아야 새 시대를 나아갈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온라인 예배'라는 대포를 쏘셨다"며 "기독교 2천년 역사상 경험한 적 없는 위기라고 할 수 있으며 제2의 종교개혁이 도래했다"고 했다. 이어 "이것은 기회"라며 "무엇을 위한, 무엇을 향한 기회인지 규명되어야 하고 그것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성경적인 관찰, 해석이 선행되어야 할 때 가능하다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Oct 19, 2020 11:51 AM PDT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1930년대 초 교회의 변혁을 외치며 '조선 기독교의 재출발'을 촉구했던 당대의 대표적인 설교자 이용도 목사의 설교를 모은 이용도 목사 전집 4권 <설교와 성경>이 출간됐다. 이용도 목사의 신앙과 사상을 연구하는 이용도믿음학연구소 정재헌 소장이 이용도 목사의 현장 설교와 문서 설교를 정리, 해설했다. 책은 1부 설교, 2부 성경, 부록으로 구성된다. 제1부 설교는 설교를 듣던 다양한 사람들이 받아 적어 둔 기록들을 묶은 이용도의 현장 설교 필기 21편을 담았다. 2부 성경은 이용도의 문서 설교 26편으로 개신교 연합기구인 조선주일학교연합회가 전 조선교회에서 공동 사용할 목적으로 집필을 맡겼던 1932년도 하반기 장년 성경 공과를 그 내용으로 한다. 26주치의 성경공과를 통해 이용도의 신앙만 아니라 한국교회를 향한 이용도의 간절한 뜻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Oct 19, 2020 11:49 AM PDT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석좌교수이며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연구단장인 현택환 교수는 국내 최초로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에 기대를 모았던 과학자이다. 현 교수는 클래리베이트가 논문 인용도와 영향력 등을 평가해 매년 발표하는 '우수연구자' 화학분야에 지난달 말 선정되었었다. 이 연구자로 선정되면 노벨상 수상권에 근접한 학자로 여겨진다. 현 교수는 나노입자를 균일하게 합성하는 승온법과 상업적 사용이 가능한 대량합성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등의 상용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렇게 세간의 주목을 받는 현택환 교수가 지난해 CBS <새롭게하소서>에 나와 했던 간증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현택환 교수는 20년 넘게 나노과학 분야를 연구해온 세계적인 석학으로 오래 전부터 국제 과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 교수는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 모운지 바웬디 교수, 미국 펜실베니아대 크리스토퍼 머레이 교수와 함께 물리학 생물학 및 의학 시스템의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정밀한 속성을 가진 나노결정합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내에서 삼성의 호암상과 포스코의 청암상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까지 받았다. Oct 19, 2020 11:48 AM PDT
최근 거리전도자 스캇 맥나마라(Scott McNamara) 작가는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복음전도 원칙 3가지'라는 제목으로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칼럼을 게재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기독교인들이 더 효과적인 전도자가 되도록 하기 위한 일반적인 설교와 메시지가 제자가 되게 하기보다는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경향이 있음을 알게 됐다. 전도는 고도로 숙련된 엄선 된 소수만이 할 수 있는 두려운 사역이라는 인식을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전 코카인 중독자이자 보이 밴드 멤버였던 나 같은 사람도 효과적인 전도자가 될 수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에베소서 4:11-14은 전도에 대해 논의 할 때 자주 인용되는 성경 구절이다.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Oct 19, 2020 11:47 AM PDT
52년간 트로트를 중심으로 영화 OST, 동요, 로고송 등 다양한 장르에서 1,500여 곡을 작곡한 베테랑 작곡가 박현우 선생(79). 작년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신인 트로트 가수로 도전하는 유재석을 위해 15분 만에 트로트곡을 작곡해주며 '박토벤'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지금은 작곡 의뢰는 물론 방송 출연, CF, 화보 촬영까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대세 작곡가로서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아내와 '사별'한 지 시간이 흐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불과 한 달여 전, 박 선생의 여동생이 적극적으로 주선하여 34년 만에 '살아 있던' 아내 고금주 씨와 해후할 수 있었다. 6개월의 짧은 결혼 생활 가운데 남편에 대한 오해와 상처가 쌓였던 고 씨는 당시 그대로 집을 나와 해외로 떠났고,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며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다.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된 뒤에는 27년째 알코올중독자, 지적장애인, 지체장애인 등 사회의 소외된 이들을 보살피는 Oct 19, 2020 11:45 AM PDT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Wikipedia)의 편집자들이 동성 결혼에 대한 반대 표현 게시를 제한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같은 결정은 공동 창립자인 래리 생어가 위키피디아의 중립 정책이 "사망했다"고 발언한지 몇달 후 내려졌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위키피디아의 기사를 작성하고 편집하는 자원봉사자는 더 이상 자신의 신념을 표현하는 표식인 '유저박스'(userbox)를 프로필 페이지에 포함 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어떤 유저박스에는 "이 사용자는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하는 것이라고 믿는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이같은 결정은 최근 좌파 성향의 편집자들이 (동성결혼에 대한) 위키피디아의 입장이 "차별적"이며 사이트 정책에 반대한Oct 19, 2020 11:40 AM PDT
인간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 얼마 전만 해도 4차 산업 혁명을 이야기하고 AI를 이야기하고 마치 평균 수명 120세 시대가 열리며 모종의 유토피아가 올 것처럼 호들갑을 떨던 언론들이 달라졌다. 세균보다도 작은 겨우 바이러스 한 종류에 인류가 이토록 무기력할 줄은 누구도 몰랐다. 코로나19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인류는 이제 문명의 어떤 대전환기를 맞는 것은 아닐까 보통사람들조차 무언가 진지하게 고뇌하는 모습이 주변에 많이 보인다. 그러면서 스스로 인간의 존재와 기원과 본질과 역사를 진지하게 되돌아보고 성찰하기 시작했다.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다. 온갖 질병을 치유한다고 떠벌려대던 신유은사 받았다던 인물들은 모두다 쥐구멍으로라도 들어가 버린 것일까? 진정한 치유는 이때를 위함이 아니었던가? 하찮은 바이러스 한 종류가 그렇게 두려웠을까? 정체가 드러나 버렸다! 치유술사들은 끽소리도 내지 않고 숨어버렸다. Oct 19, 2020 11:38 AM PDT
2017년 북한에 17개월 억류됐다 풀려난 지 엿새 만에 숨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부모 프레드·신디 웜비어 부부가 지난달 서해상에서 북한군에게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 유가족에게 편지를 보내 "우리의 굳은 연대를 맹세한다(pledge our solidarity)"고 했다고 조선일보가 19일 보도했다. 웜비어 부부는 18일 이 매체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A4용지 한 장짜리 편지를 공개했다고 한다. 이에 따르면 웜비어 부부는 "우리도 김정은 정권의 끔찍한 인권침해와 거짓말의 피해자였다"며 "여기에 굴하지 않고 그들과 맞서 싸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또 "국민이 외부의 적대적 행위로 다치거나 죽었을 때, 지도자가 나서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의를 구현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라며 "한국 대통령이 반드시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고 한다.Oct 19, 2020 11:37 AM PDT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종전선언을 제안한 것에 대한 논평을 18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미중갈등이 최고조로 달하고 북한의 개성 남북사무소 폭파, 공무원 사살 사태 가운데 종전선언은 낭만적 교조적 민족 공조라고 우려된다"며 "북한의 핵무장이 굳어지고 대남 공산화 전략이 바뀌지 않았는데 종전선언 제안은 무슨 의미인가? 시대착오적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종전선언은 유엔사를 무력화시켜, 해체하고 미군의 한반도 철수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정책"이라며 "종전선언은 북한의 비핵화와 북한의 대남공산화 전략이 폐기될 때 가능하다"고 했다. Oct 19, 2020 11:34 AM PDT
2020년 3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교회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한 사역의 순서를 보면 교회의 우선순위가 보인다. 대부분 교회는 당연히 온라인으로 예배드리는 것을 우선적으로 했다. 하지만 새들백교회는 조금 달랐다. 물론 온라인예배가 코로나 이전에도 드려지고 있어서 그 움직임이 덜해 보였을지 몰라도, 릭워렌 담임목사님은 소그룹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을 했다. 새들백교회는 온라인 소그룹도 이미 실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던 소그룹들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것에 큰 힘을 실었고, 그 방법을 오늘 소개하고자 한다. ◈Master-Teacher' model(수직적 소그룹) 먼저, 온라인 소그룹 모델을 이해하기 전에 새들백교회 오프라인 소그룹 모델을 이해해야 한다. 한국교회든 미국교회든 대부분 교회는 이러한 소그룹 구조가 있을 것이다. 한 성도가 훈련반을 통해 그룹장이 되고, 소그룹 교제를 통해 구성원들을 가르치는 모습일 것이다. 이런 모델을 미국에서는 'Master-Teacher'(전문교사) 모델이라고 한다.Oct 19, 2020 11:33 AM PDT
지금은 소통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 기업이 소비자와 소통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 정치인이 국민과 소통하지 않으면 장수할 수 없다. 부부가 서로 소통하지 않고 부모와 자식이 서로 소통하지 않으면, 가정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 목사와 성도가 서로 소통하지 않으면 교회를 바르게 세울 수가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통할 때, 팩트에만 무게를 둔다. 비즈니스맨들은 더욱 그렇다. 팩트만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것은 매우 어렵다. 팩트를 버리라는 말이 아니다. 팩트만으로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설득하며, 관계를 맺거나 고무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팩트가 아니라 스토리로 소통해야 한다.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는 《새로운 미래가 온다》에서 이렇게 말했다. Oct 19, 2020 11:31 AM PDT
지난해 대한민국의 합계 출산율은 0.92명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합계 출산율은 0.84명을 기록했고,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합계출산율은 0.8명대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내년 합계 출산율은 이보다 더 낮아질 것이다. 코로나19 때문에 가계별 생활고가 가중되어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사례가 더 늘어났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임신에서 출산까지 10개월 좀 안되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올해 3월부터 국내에 창궐하기 시작한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은 내년 합계 출산율에 반영된다. 저출산 고령화 상황이 국가적으로 문제시되기 시작한 것이 벌써 20년이 넘었지만, 출산율 반등은 아직 요원해 보인다.Oct 19, 2020 11:29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