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공립학교에 다니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들은 의무적으로 성교육을 받게 됐다. 지난 3일 선거를 통해 최종 통과된 성교육 의무화법안(Referendum 90)은 전체 유권자의 58%의 지지를 얻어 최종 승인됐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선택적으로 자녀들의 성교육 수업을 거부할 수 있다. 법안 지지자들은 "주내 모든 어린이들이 나이에 맞는 성 건강 정보를 배울 필요가 있다"며 "어린이들에겐 친구 사귀는 방법 등 사회정서 교육을, 중고등 학생들에겐 성폭력 대처방법과 성병의 전염경로와 예방법 등을 가르치게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반면 주 공화당과 낙태 반대 단체들은 "성교육 의무화는 지역 교육위원회의 권한을 침해하는 처사"라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Nov 07, 2020 02:58 PM PST
미국 내 최초로 오레곤주가 헤로인과 필로폰 등 마약 소지를 합법화 했다. 오레곤주 유권자들은 지난 3일 실시된 선거에서 마약소지 합법화 법안인 Measure 110을 59%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의 통과로 인해 오레곤에서는 소량의 마약을 소지해도 처벌을 받거나 감옥에 가지 않게 되며, 100달러의 벌금이나 중독 회복 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중독 회복 센터는 마리화나 산업에서 발생하는 수 백만 달러의 세금을 지원 받게 된다. 마약정책연맹 대표 카산드라 프레데리크(Kassandra Frederique)는 "이것은 마약 사용자들을 범죄인으로 취급하는 일을 중단시킨 기념비적인 승리"라며 "Measure 110은 마약 사용에 대한 논란을 모두 끝내게 됐다"고 기뻐했다.Nov 07, 2020 02:20 PM PST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 존경을 받고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에게 찬사를 받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고,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든, 한 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놓고 떠나는 것.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 홀로코스트 생존자, 오스트리아 정신과 의사로 활동했던 빅토르 프랑클(Viktor Frankl)은 우리에게 성공과 행복을 추구하지 말라고 다음과 같이 경고합니다. "성공을 목표로 삼지 말라. 성공을 목표로 삼아 더 열심히 추구할수록, 오히려 성공을 빗겨 나갈 확률은 더 높아진다. 왜냐하면 성공은 행복처럼 추구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성공은 뒤따라오는 것이며, 그리고 오로지 자신보다 더 큰 목표를 향해 헌신할 때 부차적으로 따라오는 것이다. 집착하지 않고 자연Nov 07, 2020 11:21 AM PST
우리는 게으름이라는 것을 몸을 움직이지 않는 것과 할 일을 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게으름이란 변화를 싫어하는 것이고. 새로움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고. 낯선 세계를 거부하는 것을 게으름입니다. 게으름이란 지금의 당연의 세계에만 머무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뭐든지 당연하게 여기면, 감사도 없고 축복도 없습니다. 예를 든다면 매일 밥을 먹는 것도 당연하고, 매주 예배드리는 것도 당연하고, 일상의 출근을 하는 것도 당연하고, 잘 집이 있는 것도 당연하게 여긴다면 감사가 없게 됩니다. 그러다가 혹시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사라지면, 어떻게 되는가? 격렬하게 분노합니다. 남을 원망하기도 하고 하나님을 향해서도 원망을 합니다. 영적으로 무너지게 되면 하나님을 자기의 당연한 행복을 빼앗아가는 폭군 같은 분으로 인식을 하게 됩니다. 결국은 자기 삶이 억울하다는 것입니다. 분노로 가Nov 07, 2020 11:19 AM PST
마침내 조 바이든의 승리로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재투표를 요청하고, 선거에 부정이 있었다며 소송도 불사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불복 의사를 밝혀 앞으로 당선 확정까지는 여러가지 과정을 지나야 하겠지만, 결국 그렇게 될 것입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극도로 나뉘어진 백성들의 마음을 만져주는 것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것이 그렇게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정치적인 여러 입장과 이익이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입니다. CNN을 필두로 조 바이든의 당선을 발표하자 사람들이 거리로 뛰쳐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큰 소리로 환호하며 행진을 하는 무리들이 있는가 하면 여기 저기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춤을 추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마치 축제의 장이 열린 듯 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저들을 저렇게 기쁘게 만드는 것일까? 정의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아니면, 앞으로 정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일까?" 궁금했습니다. 오늘도 132,797 명이 확진 되고, 1,223명이 사망했다Nov 07, 2020 11:18 AM PST
미국이 미국다워지는 것은 민주주의에 있습니다. 선거가 끝날 때까지는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와 정당을 위해 발언하고 의견을 내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의 바탕을 이루는 중요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일단 선거가 끝나고 승자가 결정되면 다시 한 마음이 되어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 가를 함께 고민하는 것이 미국의 나라다움이었습니다. 개표가 오랜 시간을 끌고 워낙 나라가 딱 절반으로 갈라져서 엎치락뒤치락 거듭하다 보니 누가 승자가 될 것인가는 끝까지 가 봐야 하는 시간이라 국민의 한 사람으로 매우 안타깝지만 그래서 이 시간에 더욱 기도하며 미국이 다시 건강한 민주주의로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힘은 투표를 거쳐 선출된 지도자에게 지지와 존경을 보내고 그 사람이 4년간 일을 잘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는 것입니다. 국민은 4년 후 그 리더를 바꿀 수 있는 권력이 자신들에게 있다는 것을 아주 잘 알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세계의 많은 나라가 이런 미국의 민주주의와 정치를 부러워하고 이렇게 성숙Nov 07, 2020 11:16 AM PST
미국 사회문화 연구소인 퓨 리서치 센터가 발표한 여론 조사에서 기독교인 유권자의 비율이 2008년 이후 약 15% 감소했으며 종교와 무관한 유권자 수는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크리스천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퓨 센터는 2018년과 2019년에 12,000명 이상의 투표자가 포함된 데이터를 포함, 지난 25년 동안 36만 명 이상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자료에 따르면 2008년에 전체 등록 유권자의 79%가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반면, 2019년에는 유권자의 64%만이 기독교인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가장 극명한 차이를 보인 정당은 민주당이었다. Nov 06, 2020 06:07 PM PST
기독교 TV 프로그램인 ‘마지막 때’의 진행자로 유명한 어빈 백스터 주니어 목사가 코로나 19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3일 사망했다. 향년 75세. 이 프로그램은 인공위성 및 케이블 채널을 통해 북미에서 약 1억 가구와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가구에 방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TBN, Daystar, TCT 등 9개 방송사가 이 쇼를 진행했으며 백스터가 진행한 라디오 프로그램은 텍사스, 달라스 등의 대도시에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백스터는 19세에 순회 전도사로서 활동을 시작했고 26세에 목사가 되었으며, 청중들에게 삶을 그리스도께 헌신해야 할 필요를 일깨우는 사역들을 이어왔다.Nov 06, 2020 06:01 PM PST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정환 목사)가 제34기 신임임원 구성을 완료했다. 명단에 따르면 회장단은 회장 이정환 목사(뉴저지순복음교회 FG)를 비롯 부회장 고한승 목사(뉴저지연합감리교회 UMC), 평신도부회장 육귀철 장로(주소원교회 UPCA)으로 구성됐으며, 총무는 김동권 목사(뉴저지새사람교회)로 교단은 기성이다. 이 밖에 사무서기 최재형 목사(축복의교회 C&MA), 기록서기 양혜진 목사(뉴저지길교회 YCA), 사무회계 김건일 장로(시온제일장로교회 RCA), 기록회계 최다니엘 사관(구세군잉글우드한인교회 구세군) 등으로 신임임원이 정해졌다.Nov 06, 2020 05:45 PM PST
30년 이상 코스타와 수많은 청년 사역을 통해 청년들에게 복음의 메세지를 전달해 온 임흥섭 목사가 최근 "고물 심장 고장 난 심장"을 출간했다. 저자는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고 기독교를 비판하는 현실 속에서 다음 세대가 지성과 문화 앞에 고개 숙이지 말고 초대교회의 영향력을 회복하는 당당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길 바라는 마음을 책에 담았다. 저자가 다음세대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복음에는 담대하고, 삶에는 겸손하라"로 이 땅에 살아가면서 겸손한 모습이지만 복음을 위해 담대함을 잃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자고 독려한다.Nov 06, 2020 11:40 AM PST
코로나바이러스가 잠잠해지나 싶더니 확진자가 늘어나고, 다시 잠잠해지나 싶더니 다시 늘어남을 반복하며 교회들은 대면과 비대면 사이에서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필자에게 오는 문의의 내용만 봐도 이전과는 달리 "온라인 사역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생각하는 신념의 움직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온라인 사역을 완전히 품고 시작하려는 교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 "온라인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생각해봐야 할 7가지 질문"을 준비해보았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필자가 제시하기보다, 개 교회의 리더십이 이 질문들을 보며 상의하고 각자의 답이 나와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Nov 06, 2020 11:35 AM PST
뉴욕 힐송교회를 맡고 있던 칼 렌츠(Carl Lentz) 목사가 최근 불성실한 가정생활을 이유로 교회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5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칼 렌츠 목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힐송 이스트코스트(Hillsong East Coast)에서 해고됐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아내 로라와 세 자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리고 "나는 내 영혼을 보호하고, 내 영혼을 다시 채우고, 즉시 이용할 수 있는 도움을 구하는 적절한 일을 하지 않았다"라며 "텅 빈 장소에서 나올 때 실제적이고 고통스러운 결과를 가져오는 선택을 했다"고 덧붙였다. Nov 06, 2020 11:34 AM PST
"사람을 살려내야 하는 게 우리의 숙명 아니겠습니까. 지금껏 그랬듯 퇴직까지 남은 기간에도 한결같은 신념으로 살아갈 겁니다." 한부모가정 7세 소녀를 대학 입학까지 곁에서 후원하며 12년 전 약속을 지킨 소방공무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하남소방서 양승춘(소방경·56) 구조대장이다. 양 대장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현장, 2008년 이천 냉동창고 화재 현장, 2011년 일본 대지진 현장 등 국내외 대형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베테랑 구조대원으로 현장에서 수많은 생명을 구하면서 각종 봉사와 후원 등에도 관심을 기울여왔다. 2008년 TV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시청하던 그의 눈에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단둘이 어렵게 살아가던 일곱 살 어린 소녀의 딱한 사연이 들어왔다. Nov 06, 2020 11:24 AM PST
정부가 7일부터 전국에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교회는 8일 주일예배 참석 인원을 기존 예배당 좌석 수의 30% 이내에서 50% 이내까지 늘릴 수 있다. 또 금지되던 모임과 식사도 '자제 권고'(숙박행사는 금지)로 완화된다. 앞서 정부는 주 평균 일일 확진자수에 따라 총 5단계로 세분화 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마련하고 7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었다. 종교활동 제한 정도도 각 단계별로 달라진다. 1단계에선 예배 현장 참석자들이 좌석 한 칸을 띄워 앉아야 한다. 결국 수용 인원의 50%까지 입장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물론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관리, 환기 및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은 모든 단계에서 의무사항이다. 그 동안 정부와 협의해 온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6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대유행이 계속되고 있으며, 국내적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세분화된 대응지침을 통해 종교시설의 단계적 방역행동을 발표했다"며 "정부의 이번 지침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위드코로나시대에 맞게 Nov 06, 2020 11:22 AM PST
1994년 르완다에서 소수파 지배계층인 투치(Tutsi, Ratusi)족과 다수파 피지배계층인 후투(Hutu, Bahutu)족 간에 국가 통치권을 둘러싼 내전이 발생했다. 그 영향으로 인해 수많은 난민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됐다. 한인 선교사들이 전무했고, 현지인들도 잘 가려고 하지 않던 그 곳에 뜨거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긴 한 사람이 있었다. 월드미션프론티어의 설립자 김평육 선교사다. 처음 계기는 현장의 모습을 취재하기 위함이었지만, 아프리카 난민과 어린이를 위한 시설을 마련하면서 선교 사역을 시작하게 됐다. 고아원과 유치원 사역을 중심으로, 난민촌 신학교와 어린이들을 위한 구제 사역을 하면서 첫발을 내디뎠다. 그러다가 점차 여성, 청년 등 대상이 넓혀져 감에 따라, 대상에 맞는 사역까지 새로 생겨났다. 그렇게 26년이라는 Nov 06, 2020 11:19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