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인'은 성경 반포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생명을 건 헌신자들이다. 초기 매서인들은 선교사들의 우리말 성경번역 사역에 조사(助事) 역할을 했고, 성경이 출간된 후에는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도 하루 100리 길도 멀다 하지 않고 걸으며 성경을 판매하며 전도자의 길을 걸었다. 선교 초기 성경보급의 선구자요 초대교회 개척의 주역이었다. 이러한 점에서 '매서인', 그리고 그들과 함께 일했던 선교사들이 기술한 '매서인들'의 이야기는 한국의 초대교회사(初代敎會史)일 뿐만 아니라 성경반포의 역사, 복음전도의 역사, 교회설립의 역사이다. 이러한 자료들을 더 많이 발굴 복원해 그들의 복음 전파에 대한 사랑, 성경 반포에 대한 열정, 그리고 교회 설립에 대한 헌신을 기릴만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하고 싶다. '대영성서공회 연례보고서'(Annual Report for The British and Foreign Bible Society) 중에서 '대한국' 편을 연도별로 번역해 소개함으로써, 일제에 의해 병탄된 Nov 24, 2020 08:29 PM PST
미국의 종교 자유를 대변하는 법률단체와 켄터키주 법무장관이 최근 종교학교의 대면 학습을 금지한 앤디 베쉬어(Andy Beshear) 켄터키주지사(민주당)의 행정명령 이행을 막아 달라고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23일 보도했다. 법무법인 퍼스트리버티 인스티튜트(First Liberty Institute)는 20일 켄터키 동부에 위치한 댄빌 크리스천 아카데미(Danville Christian Academy)를 대신해 소송을 제기했다. 대니얼 캐머런(Daniel Cameron) 켄터키주 법무장관도 원고로 소송에 참여했다. 지난 17일 베쉬어 주지사는 코로나19가 잠재적으로 급증할 수 있다며 행정명령 2020-969를 내렸으며, 이에 따라 모든 공립 및 사립 초, 중, 고등학교는 23일부터 대면 학습을 중단하고 의무적으로 원격 또는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행정명령에 의하면, 중·고등학교는 오는 1월 4일까지 대면 학습을 자제하고, 초등학교는 켄터키 보건부가 지정한 '레드존 카운티'에 해당되지 않은 경우 12월 7Nov 24, 2020 08:27 PM PST
보이지 않는 것이 인생을 결정한다. 생텍쥐베리의 <어린 왕자>에서 어린 왕자가 여우와 이별하려고 할 때, 여우는 인생의 비밀을 하나 알려준다. "잘 가. 내가 비밀을 알려줄게. 그것은 단순해. 무엇인가를 잘 보려면 오직 마음으로만 보아야 한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단다." 가장 소중한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는 선물이 기쁜 것은 눈에 보이는 선물 자체보다 보이지 않는 마음 때문일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정말 소중한 것들은 보이지 않게 숨겨놓은 경우가 많다. 하나님이 숨겨놓은 것을 보는 것을 믿음이라고 한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들은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들이 많다. 요즘 불평이 많이 나오는 이유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사람들은 불평이 아니라 감사를 하게 된다.Nov 24, 2020 08:26 PM PST
2015년 개정된 교육과정은 2018년 일부 적용되었고 2020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공통과학'에 적용되고 있다. 공통과학은 이과나 문과를 구분하지 않고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라면 모두 배워야 하는 과목 중 하나이다. 천재교육 출판사의 고1 공통과학 교과서를 보면, 1단원 첫 시작이 '물질의 생성'이다. 그 첫 문장은 "나는 무엇이었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하고 있으며, 나를 이루는 물질과 그 기원에 관해 우주의 역사와 연결하는 것을 1단원 1장 교육의 목표로 삼고 있다. 내용을 좀 더 살펴보자. 고등학교 1학년 나이인 16세 학생들에게 16년 전 이 세상에 온 사람으로서 나의 시작을 현생 인류 '호모 사피엔스'의 등장으로 여기는 20만 년 전 나와 연결하도록 하고 있다. Nov 24, 2020 08:24 PM PST
미주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17일 새생명비전교회(담임 강준민 목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교회의 미래"라는 주제로 공개 포럼을 개최하고 뉴노멀 시대에 교회와 선교 현장에서 일어날 변화를 전망했다. 포럼은 이상명 박사(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김 사무엘 박사(인공지능 과학자), 민종기 목사(충현선교교회), 박동식 박사(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고승희 목사(아름다운교회), 정요석 목사(세움교회), 이상훈 박사(미성대학교 총장), 박성호 목사(ANC 온누리교회), 강준민 목사, 김현경 박사(월드미션대학교 크리스천 상담학 교수), 정성욱 교수(덴버신학대학원), 이종찬 대표(J&B 컨설팅) 등 미주에서 사역하는 12명의 신학자와 목회자, 전문가들이 12가지 소주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의 시대에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점검하고, 교회와 선교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발제자들은 펜데믹 기간을 선교 위기의 때가 아닌 복음 전파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교회 공동체의 중요성과 함께 유기적 교회로 비대면 예배의 신학적 근거를 설명했다. Nov 24, 2020 02:13 PM PST
미국의 대표적인 복음주의 목회자인 존 맥아더 목사가 19일 Fox뉴스에 출연해 캘리포니아 주의 코로나 바이러스 봉쇄 조치와 미국에 만연한 “도덕적 자유 낙하”에 대해 경고했다.‘더 잉그라햄 앵글” 의 사회자인 로라 잉그라햄은 최근 캘리포니아주 판사가 샌디에이고 스트립 클럽의 재개를 명령한 사실을 언급하며, 교회들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문을 열 권리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맥아더 목사를 “캘리포니아 코로나 십자군의 가시”로 소개하며 “어떻게 이 시기에 스트립 클럽이 교회보다 더 많은 헌법적 보호를 받을 자격이 있는가?”라고 질문했다.Nov 23, 2020 03:56 PM PST
미국의 동성애 권익운동 단체인 ‘인권 캠페인’이 조 바이든 후보에게 벌써부터 성경적 결혼관을 채택하는 종교 대학의 자유를 박탈하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촉구하고 나섰다. 크리스천 포스트에 따르면 이는 인권 캠페인이 내세우는 ‘긍정적 변화를 위한 청사진’ 운동의 일환이며, 바이든과 그 참모들에게 85개에 달하는 ‘동성애 평등’을 위한 정책과 입법안을 제안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선거운동 기간 내내 바이든과 그의 선거 캠프는 미국과 전 세계에 ‘LGBT 평등’을 앞당기겠다고 공약해 왔다.Nov 23, 2020 03:49 PM PST
워싱턴주 타코마 한인회를 창설하고 서북미 한인들의 단합과 권익 신장을 위해 힘써온 고 박남표 장로의 천국 환송예배가 이형석 목사(타코마중앙장로교회)의 집례로 지난 23일 타코마 마운틴뷰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한국 현대사와 미주 한인이민사의 산증인이었던 고인의 천국행에는 서북미 지역 한인사회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한인 연방하원의원 당선자 메릴린 스트릭랜드와 레이크우드 시장을 포함한 시의원들도 추모사를 보내 고인의 위대한 업적을 기렸다. 이날 예배에서 디모데후서 4장 6-8절을 본문으로 설교한 이형석 목사는 "고 박남표 장로님은 "조국 대한민국에서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민족과 이웃을 섬기는 삶을 사셨다"고 회고하며 "고인은 신앙의 여정뿐 아니라, 공산주의 폭력에 맞서 싸우며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인간의 존엄성과 신앙의 자유를 위해 싸우셨다. 사람은 누구나 맡겨진 사명이 있는데, 고인은 그 사명을 온전히 완수하시고 믿음의 길을 달려가셨다"고 전했다. Nov 23, 2020 03:22 PM PST
LA 카운티 보건국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오는 25일 저녁 10시부터 3주 동안 지역 내 모든 식당과 와이너리에서의 야외 식사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테이크 아웃과 배달, 드라이브 쓰루 등의 영업은 허용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최근 5일동안 감염자가 매일 4천명을 넘었다"며 "마스크를 쓰지 않는 비지니스에 제재를 가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식사나 음주를 위해 마스크를 벗는 행위가 위험하다는 판단이다. 당국의 잇따른 영업제한 조치에 식당 업주들의 어려움은 갈수록 깊어가고 있다. 캘리포니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내 영업 중지로 보건 당국에 협조하면서 야외 식사로 간신히 비지니스를 이어오던 업주들은 이번 제한 조치로 또 한번의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Nov 23, 2020 01:30 PM PST
가디나에 소재한 나성금란연합감리교회(담임 이석부 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난 22일, 사우스베이 한미 한인노인회 (회장 최흠규)를 방문해 사랑의 쌀 50포대를 전달했다. 추수감사절에 이웃과 더불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길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던 중 지역 노인회에 속한 어르신들을 섬기기로 결정한 것이다. 또한 매년 10월 이웃 초청 잔치를 통해 타인종 주민들을 초대해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나누는 일을 진행해온 나성금란교회는 코로나 사태로 이웃 초청 잔치를 대신해 우리 한인공동체와 지역을 위해서 수고하는 기관인 경찰서와 소방서를 섬길 계획이다. 나성금란교회 이석부 담임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받은 은혜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길 위해 '사랑의 쌀'을 준비해 노인회에 전달했다"며 "어려울 때 더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예수님의 제자로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과 지역 사회를 위해 수고하는 분들을 섬기고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Nov 23, 2020 01:09 PM PST
2021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대회장을 맡은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새에덴교회)가 내년 4월 4일 개최되는 예배를 한국교회 연합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모든 밥그릇, 기득권 다 내려놓자"고도 했다. 소 목사는 11월 23일 오후 5시 예장 합동 총회회관에서 열린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출범예배 설교에서 "오래 전부터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며 "동로마교회가 무너진 역사를 보면, 얼마나 교회의 분열이 무서운 것인지 알 수 있다"고 했다. 소 목사는 "코로나가 왔을 때 한국교회는 온라인 예배가 성경적으로 맞느냐 아니냐 논쟁했다. 한쪽에선 온라인 예배를 병행하자고 하고 다른 곳에선 현장예배를 강행한다고 하며,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해 언론의 지탄을 받았다. 가슴 아프고 서글펐다"고 했다. Nov 23, 2020 12:45 PM PST
조직신학 구원론은 구원의 본질, 구원의 필요성, 구원의 방법, 구원의 서정 (order of salvation)등을 다룬다. 구원의 서정에는 예정/선택, 소명, 회심, 거듭남/중생, 연합, 칭의, 양자, 성화, 견인, 영화 등이 포함된다. 지난 번 글을 통해서는 칭의, 성화, 견인, 믿음, 거듭남과 중생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이번 글에서는 양자됨, 양자삼으심에 대해서 다루고자 한다. 양자됨이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과 구주로 믿고 고백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법적으로 하나님의 자녀 되는 사건을 의미한다. 죄인은 본래 하나님의 자녀도 아니었고, 하나님 가족의 일원도 아니었다. 죄인인 우리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다. 마귀의 자녀들이요, 어둠의 자녀들이었다. 마귀의 종이요, 죄의 종이었다. 이미 영적으로 죽은 상태에서, 육신적인 사망과 영원한 사망의 공포가운데 사는 자들이었다. 그런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는 즉 당신의 가족의 일원으로 삼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법적 행위를 양자삼으심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하나님 편에서는 양자 삼으심이요, 우리 편에서는 양자됨이다.Nov 23, 2020 12:28 PM PST
(사)한국가족보건협회(이하 한가협)가 23일 서정숙 국회의원실과 공동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회 디셈버퍼스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가협은 "적극적인 에이즈 예방 운동과 에이즈 치료제의 보급 운동 등으로 세계적으로 HIV/AIDS감염률이 하락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에서는 오히려 청소년, 청년 감염률이 급증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청소년 에이즈를 줄여나가는 범국민 운동이 필요한 시점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운 올해에도 예외는 없다"며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고, 26일 대구시 약사회관에서도 같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김지연 대표의 개회사, 사랑의 저금통 투여식, 모금액 전달, 서정숙 국회의원의 환영사, 김준명 박사(재단법인 한국에이즈예방재단 이사장)의 격려사, 주호영·김기현·성일종 국회의원의 축사, 2020청소년 HIV/AIDS 인식 실태조사 보고, 전은성·노성신 교수의 발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Nov 23, 2020 12:01 PM PST
지난 9월 태풍으로 북한 동부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당국이 주민들에게 '80일 전투'로 불리는 추가 노동을 강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0월에 시작된 이 캠페인은 1948년 북한이 건국 이래 13번째, 2011년 들어선 김정은 정권에서는 3번째 전투이다. 북한인권위원회 그렉 스칼라튜(Greg Scarlatoiu) 대표는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전투'라고 불리는 이 같은 강제적인 추가 노동은 북한 주민들에게 매우 일상적"이라며 "그들은 이를 전투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대중 동원 캠페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경제는 매우 끔찍하다.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한 그들의 접근 방법은 단순히 더 많은 인력을 투입하는 것"이라며 "철로 공사에 아이들까지 동원되고 Nov 23, 2020 11:58 AM PST
서구의 성역사를 보면 인간은 어떻게 해서든지 성적 쾌락을 얻으려 온갖 수단을 부려왔고, 기독교는 어떻게 해서든지 이를 통제하려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14세기에 중세가 끝나면서 시작된 르네상스는 성에서도 르네상스였다. 중세의 기독교 성문화에서 혁명이 일어난 셈이었다. 르네상스 지식인들은 인간의 몸과 관능과 감정을 재발견하고 "휴머니즘의 이름으로" 또는 "예술의 이름"으로 로맨틱한(로마적인), 그러나 실제로는 에로티시즘을 예찬하였다. 기독교 이전에 숭배되고 즐겨졌던 그리스 신들의 섹스 이야기들과 나체가 회화와 조각으로 화려하게 다시 등장하였다(인간의 몸이 물건 내지 대상이 되기 시작하였다). 이전에는 죄가 되었던 것이 이제 죄가 아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찬양되기 시작하였다. 현대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탈리아로 몰려들어 르네상스의 멋진 유산에 찬탄을 금하지 못한다. 현대의 지식인들도 르네상스 시대의 궁정과 고급 창녀(courtesans)의 세련됨과 우아한 매너에 선망을 느낀다. 이러한 찬탄은 19세기에 지식인들이 르네상스 시대를 마치 황금시대인 양 묘사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학자들은 르네상스에 대한 환상에 의문을 표시하기 시작하였다. 즉 르네상스 시대는 모순된 중세의 말기에 불과하다는 것이었다. 중세의 특징인 비이성적 사고방식, 가난, 불평등, 무지, 점성술과 마술, 마녀사Nov 23, 2020 11:57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