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이면 지나가리라 예상했던 코비드 19 팬데믹 상황은 벌써 일 년을 훌쩍 넘기고 있지만, 일상으로의 회복은 여전히 요원해 보인다. 전염병은 하나님께서 특정한 나라를 향해 주신 심판이라는 주장도 있었지만, 이 상황은 전 세계에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 되고 말았다. 코비드 19 이전에도 유사한 전염병은 계속되어 왔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문제는 그러한 전염병이 반복적으로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는 점이고, 그 위기감은 인류 멸망의 이유 중의 하나로 바이러스를 꼽기도 한다. 전 세계가 하나의 마을처럼 가까워진 상황에 앞으로 인류가 바이러스에 대해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면 더 큰 재앙으로 다가올 가능성은 한층 더 높아졌다.Mar 25, 2021 05:32 PM PDT
코로나바이러스 위기와 함께 미국 전역이 100년 만에 찾아온 유례 없는 한파를 겪었습니다. 미국 본토의 전체 면적 중 73% 이상이 눈으로 뒤 덮였는데, 혹한에 익숙하지 못한 사막의 땅 텍사스 주에서는 300만 이상의 가구에 정전이 있었고. 유정(지표면을 뚫어 석유를 채취하는 구멍)과 정제(Purification) 시설이 폐쇄되는 등 각종 피해가 막심했습니다. 빙판길 고속도로에서는 텍사스 최악의 130 중 추돌사고가 있었고, 정전과 전력 부족 사태로 오스틴의 삼성 반도체 공장이 생산을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시애틀에도 52년만의 폭설이 내려 도시가 거의 마비될 정도였습니다.Mar 25, 2021 12:20 PM PDT
지난 2월 25일 연방하원에서 소위 '포괄적 동성애 인권법안'이라 불리는 평등법(H.R.5 Equality Act) 이 통과됐다. 현재 이 법안은 연방상원에 상정되어 투표를 앞두고 있다. 또 하나의 사특하고 악한 법이 '평등'이라는 미명으로 포장되어 우리 교회와 사회를 옭아매고 있다. 가족과 성에 대한 가치와 전통은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도전에 무너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성 규범 혼란과 가족해체가 당연한 뉴노멀(new normal)로 수용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성을 둘러싼 논쟁의 시대다. '글로벌 성혁명'이라는 표현도 결코 낯설지 않다. '성혁명'은 교회현장마저 아노미에 빠뜨릴 만큼 파괴력이 강하다. 시대정신처럼 군림한다. 오랫동안 반기독교적 성혁명 사상가들과 활동가들이 치밀하고 조직적으로 세워 온 사상체계와 그들의 행동강령은 교회와 사회를 공격하고 있다. 그들은 성경적 세계관과 창조원리를 무너뜨리려 우는 사자처럼 덤벼든다. 하나님 형상 파괴를 더욱 가속화하는 성혁명을 시대의 진보된 사상으로 둔갑시킨 것은 사탄의 사악한 계략이다.Mar 25, 2021 11:46 AM PDT
미국에서 동성애자 커플을 축하하는 케이크 제작을 거부했던 제빵사가 다시 법정에 서게 되었다고 24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미국 콜로라도의 제빵사 잭 필립스는 그가 주 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는 트랜스젠더 운동가인 변호사가 제기한 소송으로 지난 22일 다시 법정에 섰다. 주 법원에 접수된 서류에 따르면, 트랜스젠더 남성으로 확인된 어텀 스카르디나는 2017년 성전환을 축하하기 위한 생일 케이크를 주문하려고 시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월요일 열린 공개변론에서 자유수호동맹(ADF) 변호사인 숀 게이츠는 필립스가 케이크 제작을 거부한 이유는 주문한 스카르디나가 아닌, 메시지의 내용에 관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Mar 24, 2021 09:04 PM PDT
미국 복음주의 목회자 겸 저널리스트인 마리오 무릴로(Mario Murillo)가 미국의 실제적 질병은 “강단에서의 침묵”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24일 기독일보 영문판은 무릴로가 최근 자신의 웹사이트인 '마리오 무릴로 미니스트리’ 웹사이트를 통해 기독교인들이 좌파 언론이 제공하는 정보의 소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 같은 소신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한 그는 미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반신론적 의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입법에 대해 입을 닫음으로써 그들의 신도들을 배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Mar 24, 2021 09:04 PM PDT
베이사이드장로교회 담임 이종식 목사가 팬데믹이 종료된 이후에도 현재의 온라인예배 형태는 폐지하지 않고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는 코로나 사태 이후 단 한 차례도 대면예배를 포기하지 않고 유지해 온 교회다. 이 목사는 23일 목회서신을 통해 “저는 어느 모임에서 팬데믹이 끝난 후에 온라인 예배를 드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놓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것을 보았다”면서 “대다수 목회자들이 교회에 모여 드리는 대면예배를 교회의 본질 중 하나라고 강조하는 것을 들었고, 어느 시점이 지나면 온라인 예배를 드리지 않는다는데 의견이 모였다. 타락한 시대에도 성경적인 예배를 드리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분들이 많다는 점에서 너무나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Mar 24, 2021 08:36 PM PDT
한인 4명을 비롯한 8명의 희생자를 발생시킨 애틀랜타 총격 사건 이후 미국 곳곳에서 추모집회와아시안 혐오에 대한 반대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인교회들도 지역 구분 없이 실제로 다가온 아시안 혐오 문제에 대한 본격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정환 목사)는 오는 27일 ‘아시안인 혐오 범죄 어떻게 대응 할 것인가?’를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갖는다. 줌(Zoom)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 대해 뉴저지교협은 “미국 사회에 문제가 되고 있는 아시안 혐오 범죄에 대해 교회가 가질 수 있는 대책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Mar 24, 2021 08:15 PM PDT
지난 30년간 이어져 온 국제적인 기도운동인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이 올해는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도운동은 1992년 소수의 중동 선교사에 의해 처음 시작됐다. '라마단' 기간 무슬림들이 금식하며 기도하는 동안, 선교사들도 함께 기도하면서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고 주님 앞에 나아올 수 있도록 간구한 것이다. 일반 무슬림들은 이슬람력으로 9월을 신성한 달로 여겨, 30일간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금식하고 기도하는 '라마단'을 지킨다. 이슬람력은 1년을 354일로 계산하기 때문에 라마단은 해마다 열흘씩 빨라진다. Mar 24, 2021 03:26 PM PDT
얼마 전 아이가 진로와 관련된 독서를 해야 한다며 제레미 리프킨의 <엔트로피>라는 책을 책장에서 꺼내 들었다. 그 책이 세계관에 관한 책임을 알지 못하고 그냥 물리학에 관련된 책이겠거니 하고 읽던 아이는 짐짓 실망을 금치 못하며 인류의 미래에 대해 소망을 잃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책에서 '열역학 제2 법칙이라고 하는 엔트로피 법칙은 모든 물질세계가 질서에서 무질서와 혼돈으로, 충만에서 결핍된 상태로 가게 될 뿐이며 인류가 희망을 걸고 있는 과학과 기술의 진보는 단지 이러한 멸망의 시기를 늦추어 줄 뿐 궁극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를 위로하며 이 세상이 오직 물질로만 되어 있다고 믿는 유물론자들에는 엔트로피 법칙이 절망으로 여겨지겠지만, 이 세상의 종말이 오고 새 하늘과 새 땅, 새로Mar 24, 2021 03:23 PM PDT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전염병이 계속되는 중에도 종교적으로 확인된 미국 성인 중 42%가 지난 달 적어도 한 번 예배를 출석했다고 답했다고 23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최근 발표된 '미국 종교적 회중의 삶은 서서히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Life in U.S. Religious Congregations Slowly Edges Back Toward Normal)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연구원들은 지난해에 비해 예배 출석률이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 퓨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성인 중 지난 달 적어도 한 번 예배를 출석했다고 보고한 사람들은 2020년 7월 13%에서 2021년 3월 초에는 17%로 응답률이 약간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 Mar 24, 2021 03:21 PM PDT
교회 성장 컨설팅 전문가인 톰 레이너(Thom S. Rainer) 박사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처치앤서즈'(ChurchAnswers)에 '예배 참석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연락하는 5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수십 년 간 존재해온 도전이지만 전염병으로 인해 악화됐다"면서 "한때 활동적이었던 교인들은 예배 참석을 중단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실제로 '처치앤서즈'에서 가장 자주 받는 질문 중 일부는 이 문제와 관련 있다. 예배 참석을 중단한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우리의 노력을 기울일 가치가 있는가, 아니면 가망이 없는가?"라고 했다. 레이너 박사는 "솔직히 말해서, 이러한 교인들은 정말 돌아오기가 어렵다. 그들은 떠나면서 새로운 패턴과 습관을 만들게 되었고 교회 출석은 그러한 습관 중 하나가 아니Mar 24, 2021 03:20 PM PDT
성인 영상물을 보는 초등학생들이 2년 만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는 23일 지난해 초등학교 4~6학년, 중·고교생 총 1만45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0 청소년 매체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년마다 실시하는 이 조사는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1년 사이 성인용 영상물을 본 적 있다는 청소년은 37.4%로 2018년(39.4%)보다 다소 줄었다. 하지만 초등학생 이용률은 33.8%로 18년(19.6%) 대비 크게 증가했다. 중학생이 42.4%에서 32.2%로, 고등학생이 58%에서 45.1%로 줄어든 것과 비교된다. 고교생은 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31.8%)에서 성인용 영상물을 봤고, 초등학생은 인터넷 개인방송과 동영상 사이트(21.6%), 포털사이트(19.4%), 스마트폰앱(18.5%), 메신저(18.4%) 등에서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Mar 24, 2021 03:18 PM PDT
이미 우리 시대의 기독교 고전이 된 '하나님의 모략'과 더불어 지난 15년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달라스 윌라드의 대표작 『잊혀진 제자도』가 최근 복있는사람 출판사에서 다시 발간됐다. 이 책에서 윌라드는 현대 기독교가 직면한 실망과 비판은 "제자가 되어, 제자를 삼으라"는 예수의 지상명령에서 제자됨을 교회가 빠뜨린 데 원인이 있다고 진단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는 "그리스도인"으로 통하는 사람들이 제자가 될 때 비로소 예수께서 말씀하신 열매 맺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으며 지금 여기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삶에 들어설 수 있음을 구체적인 언어로 예리하게 짚어 낸다. 오늘날 기독교 신자들의 삶과 영향력에 대해, 그리고 기독교 신앙의 현실 인식에 대해 염려하고 실망하는 목소리들이 많이 들려온다. 또한, 크리스천들에게 믿음의 고백과 일상의 행동 가운데 괴리감이 크게 있기Mar 24, 2021 03:16 PM PDT
포스트·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가 절실한 한국교회를 리셋(reset)해야 한다면 어떤 교회의 모습으로 되돌아가야 할까. 이와 관련해 1세기 가정교회에서 대안을 찾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안희열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 선교학)는 "코로나 시대에 한국교회가 회복하려면 1세기 신약교회, 곧 가정교회를 통해 답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어떤 방법이나 전략에 앞서 1세기 가정교회의 정신을 찾아내 방향을 재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교수는 21세기 한국교회가 지향해야 할 1세기 초대교회의 모습을 다룬 「바울, 교회에서 길을 찾다」(두란노)를 최근 발간했다. 우리가 닮기 원하고 회복하고 싶은 원형교회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성경과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담아냈다.Mar 24, 2021 03:14 PM PDT
한국이 3년 연속 유엔 인권이사회의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에 불참한 가운데, 국민의힘 지성호 국회의원이 이를 비판하는 성명을 24일 발표했다. 지 의원은 국민의힘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하다. 지 의원은 '3년 연속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불참! 국제 사회 흐름에 역행하는 외톨이로 남아 고립될 것'이라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현지 시각 23일 제네바에서 열린 제46차 유엔 인권이사회(UNHRC)에서 이견 없이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된 가운데, 우리 외교부는 지난 2019년, 2020년에 이어 올해 또 다시 공동제안국에 불참했다"고 했다. 그는 "불과 얼마 전 제46차 유엔 인권이사회(UNHRC) 기조연설에서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국제 사회와 협력해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향상하기 위해 노력했Mar 24, 2021 03:10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