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글을 잘 쓰는 분 중에 양주동, 이규태, 이어령, 김대중(조선일보) 같은 분들이 생각난다. 박학다식에 글을 맛깔나게 쓰는 재주까지 갖고 있는 분들이기 때문이다. 여하튼 고금동서를 통틀어 무불통지한 분들이다. 오늘은 이규태 씨의 '소'에 관한 글을 소개하려 한다. 2021년이 하얀 소의 해(辛丑年)이기 때문이다. 소는 재산(財産)이라는 생각이 불교의 윤회 사상과 복합되어 남에게 빚을 갚지 않고 죽으면 후생에 소로 태어난다는 생각도 옛날 우리 한국인의 마음이었다. 한 핏줄의 가족을 식구(食口)라 하고, 식구와 구별하기 위해 생구(生口)란 말이 따로 있었다. 식구와 같이 한 핏줄은 아니지만, 한집에서 밥을 먹고 사는 종 즉 노비들을 그렇게 불렀다. Feb 08, 2021 10:36 AM PST
샬롬나비는 8일 발표한 2021년 설날 논평에서 이 같이 밝히며 “코로나 위기 및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겪으면서 작년 2020년은 한국교회에게 큰 위기와 비판의 시기였다. 코로나 위기 초반에는 기독교와 교회의 이름을 도용한 이만희의 신천지 이단이 방역정책에 제대로 따르지 않음으로써 오해를 받았으며, 그 이후에는 몇몇 보수적 교회들의 지나친 정치적 색깔론 발언과 방역정책에 대한 저항 때문에 한국교회는 대한민국 사회 안에서 지탄을 받는 처지가 되었었다. 그러나 이러한 일련의 과정과 관련하여 우리는 이 현상을 단순한 이단의 잘못이나 혹은 몇몇 보수적 교회의 아집으로 축소해서는 안 된다. 여기에는 교회가 스스로 행해야 하는 사명의 망각이 함께 놓여 있다”고 했다.Feb 08, 2021 07:21 AM PST
미국 연방대법원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캘리포니아주의 실내 예배 금지 조치를 막는 판결을 지난 5일 밤(이하 현지시간) 내렸다. 이 같은 조치가 헌법에 위배된다는 판단에서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캘리포니아 개빈 뉴섬 주지사와 교회들 사이의 수개월에 걸친 법적 싸움 끝에, 교회들이 마침내 실내 예배를 다시 드릴 수 있게 됐다고 6일 보도했다. 다만 시실 수용인원의 25% 이내에서만 가능하다고 한다. 이에 따르면 이번 판결에서 대법관 6명이 전반적으로 교회 측의 입장을 지지했고, 나머지 3명은 그 반대였다. 교회편에 섰던 닐 고서치 판사는 클라렌스 토마스, 사무엘 알리토 판사와 함께 “우리는 과학자는 아니지만, 정부가 전문가들과 함께 헌법적 가치인 자유를 침해하려고 할 때 이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을 수도 없다”고 했다.Feb 08, 2021 07:14 AM PST
미국 비정부기구인 북한인권위원회(HRNK)가 북한 인권 정책 제안을 담아 조 바이든 대통령 앞으로 보낸 서한을 VOA(미국의소리)에 공개했다. VOA의 지난 6일 보도에 따르면 HRNK가 바이든 행정부에 서한을 보낸 사실은 4일 이 단체의 그레그 스칼라튜 사무총장의 세미나 발언을 통해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전 인수위원회에 북한인권특사 임명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는 설명이었다고 한다. VOA는 “실제로 국무부는 4일 VOA에 북한인권특사 등을 임명하는 문제를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고 했다. 이날 코리아소사이어티 주최 ‘북한과 인권’ 웹캐스트가 끝난 뒤 HRNK가 VOA에 독점 공개한 서한은 조 바이든 대통령을 수신인으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린다 토마스 그린필드 유엔대사를 참조(cc) 수신인으로 명시했다.Feb 08, 2021 07:14 AM PST
아세아연합신학교 구약학 이한영 교수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내 안의 야곱 "이라는 주제로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 신년부흥회를 인도하며 야곱과 같이 광야와 같은 타국에서 '외국인과 나그네'로 살아가는 이민자들의 신앙적 삶의 의미를 해석했다. 이 교수는 "쫓기는 자", "속이는 자", "싸우는 자"라는 제목으로 세 번의 설교를 통해 '험악한 세월을 살았다' 고백하는 야곱과 동행하시고 열방에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했다. 이 교수는 "오늘날 이민자로 살아가는 성도들은 우리의 고향을 떠나 하나님의 부르심과 인도하심을 따라 주께서 지시하는 곳으로 떠나는 신앙의 순례자들"이라며 "우여곡절의 연속인 삶 가운데서도 인내하며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했다. 그는 또 "이민은 절대 우연이 아니다. 험한 세월을 만나더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믿음의 여정을 멈추지 말고 믿음의 여정을 완주하길 바란다"며 "아무리 힘들지라도 하나님께서 동행하시는 자리에서 이민의 삶이 예배가 되고 예배가 생활이 되는 순례자들의 삶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Feb 08, 2021 03:21 AM PST
케냐의 남서부 지역의 한 마을에서 방화범들이 교회 건물 5채에 불을 지르고, 전소된 건물에 배설물을 살포했다고 모닝스타 뉴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20일 키시주 냐라이바리 차체지역 소재 오탐바 마을에 위치한 ‘성 모니카 교회’가 불에 탔다. 다음날에는 같은 마을에 성도 100여명이 출석하는 ‘월드 와이드 교회’와 ‘레기오 마리아 교회’가 차례로 방화됐다. 또 24일 새벽에 방화범들은 이 마을의 250명 성도가 다니는 오순절 교회 건물을 불태웠다. Feb 07, 2021 04:41 PM PS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칼럼니스트인 마이클 브라운 박사가 5일 ‘부정 선거 문제와 음모론의 광기와 (의사당)반란’이란 글을 통해 부정 선거 의혹이 해결되어야 할 문제임을 강조했다. 브라운 박사는 “이제는 우리가 뒤로 물러서서, 숨을 고르고, 우리가 서 있는 곳을 재평가할 수 있다 (..) 그러나 한 가지는 변하지 않고 있다”며 “공정한 생각을 가진 수백만 의 미국인들은 여전히 심각한 선거 사기가 있었다고 믿고 있다. 이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정선거 문제 제기자가 “과격한 백인 우월주의자가 아니”며 “추리력이 사라진 트럼프의 컬트 추종자로 무시하거나 허황된 음모론자로 치부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Feb 07, 2021 04:29 PM PST
미국 남침례교단에서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이세벨이라 표현하는 목회자들이 생겨나자 교단 총회장이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고 크리스천 포스트가 4일 보도했다. J.D 그리어 총회장은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부 목회자들이 우리의 부통령을 이세벨로 부르거나 비교하는 데 있어 특정 인종적 고정관념의 역사를 알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그렇다고 해서 그런 발언을 더 어리석게 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정책을 비판할 때가 있지만, 여기에는 새로 선출된 공직자에 대한 인신 공격이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의를 위해 명확하고 담대하게 말하되, 성경이 당부한 우리 지도자들을 공경하는 방식으로 말하자”면서 “죄로 죄악을 바로 잡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Feb 07, 2021 04:29 PM PST
덴마크 정부가 최근 종교 단체들에 설교를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새 법안을 상정함에 따라, 교계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기독일보 영문판이 4일 보도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덴마크 이외의 언어로 된 설교에 관한 법안’은 덴마크 사회민주당 소속 여성 총리인 메테 프레데릭센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설교를 덴마크어로 번역하여 정부에 제출해 심사를 받도록 제안하고 있다. 그는 이 법안이 극단주의 이슬람교의 이맘들(imams)의 설교를 통제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으나, 기독교 단체들은 오히려 언론과 종교의 자유를 제한할 우려가 있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Feb 07, 2021 04:03 PM PST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2020년 대통령 선거 이후 사회주의에 대한 선호도가 시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크리스천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 크리스천 대학의 문화연구센터는 3일 ‘미국의 사회주의에 대한 갈증이 급락했다’는 결론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2020년 11월 4일부터 16일까지 전국의 유권자1,000명을 대상으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중 무엇을 선호하는지 질문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18년 문화 연구 센터가 미국인들에게 사회주의에 대한 견해를 물어 본 이후, 전체 응답자의 사회주의에 대한 지지는 41%에서 32%로 떨어졌다. Feb 07, 2021 04:01 PM PST
미국에서 태어났으나 한국 국적을 가진 부모에 의해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된 2003년 출생 남성은 한국 국적 포기를 희망할 경우 오는 3월 31일까지 국적이탈 접수를 마쳐야 한다. 최근 헌법재판소의 국적이탈 관련 국적법 불합치 판결관련, 2022년 9월 30일 까지 현행법은 유효한 상태이므로, 현행 국적법에 따라 2003년 출생한 복수국적 남성이 3월말까지 국적이탈을 하지 않으면 병역의 의무가 해소되기 전까지 국적 이탈이 불가하다. 시애틀총영사관은 "2003년생 복수국적 남성은 생일에 관계없이 기한 내 국적 이탈 신고 접수를 하지 않을 경우 국적이탈 신청이 불가하게 된다"며 "국적이탈 대상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신청을 마쳐야 한다"고 밝혔다.Feb 06, 2021 09:25 AM PST
중독은 크게 물질 중독과 행위 중독으로 나눌 수 있다. 물질 중독은 마약, 약물, 알코올 중독이 있고, 행위 중독은 스마트폰, 쇼핑, 도박 등이 있다. 행위 중독의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바로 도박 중독이다. ◈그렇다면, 도박 중독은 어떻게 해야 빠져나올 수 있을까? '노름'이라고 불린 도박은 예전부터 한국 사회에 깊이 잠재해 왔다. 도박은 우연성의 비중이 크고 약간의 기량이 필요하다. 도박은 스릴이 넘치기에 쉽게 빠져나오기란 어렵다. 도박 중독(Gambling addiction)은 만성화된 자기-조절 실패로 인해 초래되는 것이다. 이를 위한 4가지 대안은 이렇다. Feb 05, 2021 12:05 PM PST
목회자들이 해서는 안 될 거짓말이 있다. 미국 뉴올리언스의 카툰니스트이자 작가인 조 맥키버 목사(Joe McKeever)가 목회자들의 치명적인 거짓말에 관해 기고한 글이 눈길을 끈다. 다음은 목회자들이 해서는 안 되는 대표적인 거짓말에 관한 몇 가지를 소개한다. 1. 재정에 대한 거짓말. 만약 자동차 연료비에 대해 교회 재정을 요청한다면, 지출 영수증을 제출하며 그것이 정확한 것인지 확실히 해야 한다. 만약 재정에 대해 깨끗한 양심으로 불의를 행한 적이 없다는 자신감이 있다면 이것은 어떤 금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일 것이다. Feb 05, 2021 12:02 PM PST
학교는 물론 교회도 멈춘 비대면 시대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때에도 하나님의 한계는 없으심을 알리는 책이 나왔다. 바로 한성교회 차세대 사역팀장인 유지혜 전도사의 신간 '우리 교회 온택트 주일학교'(8일 출간)이다. 이 책은 1년이라는 긴 코로나19와의 사투 와중에 한성교회의 차세대 사역 팀장인 저자가 동역자들 및 헌신된 교사들과 함께 주일학교 시스템을 온택트로 전환시키면서 피, 땀, 눈물을 흘려가며 영롱한 사역의 열매를 얻기까지의 여정과 그 결과를 담고 있다. '온택트'(Ontact)란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으로 대면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저자는 코로나 시대에, 언택트가 아닌 온택트로, 온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을 강조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주일학교의 모든 콘텐츠를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추어 프로Feb 05, 2021 12:00 PM PST
현재 미국에 거주하는 한 미얀마 종교 지도자가 군부 쿠데타가 성공한다면 미얀마의 민주주의는 종식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4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지난 1일, 권력을 장악한 미얀마 군부는 선출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체포하고 문민정부를 무너뜨리고 총선을 새로 실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미얀마 민주주의를 평화적으로 옹호한 아웅산 수치 고문은 앞서 15년에 달하는 가택연금을 겪었다. 수치 고문은 집권 정당인 민족주의 민주동맹(NLD)를 이끌고 있다. 안보상 이유로 이름을 밝히지 않은 미얀마 출신 종교 지도자는 CP와의 인터뷰에서 "민주주의 정권이 지배하는 하에서도, 수치 고문은 그녀의 행동에 대한 군부Feb 05, 2021 11:24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