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세 명 중 두 명 정도는 결혼을 반드시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지난해 7∼9월 진행한 'Z세대 10대 청소년의 가치관 변화 연구'의 주요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연구는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5740명을 설문 조사해 이뤄졌다. 결혼에 대한 인식과 관련해 '본인이 원한다면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응답이 59.9%로 가장 높게 나왔다. '가능한 한 하는 것이 좋다'(33.9%), '반드시 해야 한다'(6.3%)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청소년정책연구원에 따르면 2008년 진행된 '청소년 가치관 국제비교' 조사에서는 '본인이 원하면 결혼하지 않아도 된다'는 응답은 41.6%로, 지난해보다 18.3%포인트 낮았다. Apr 16, 2021 11:01 AM PDT
용서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풀기 힘든 문제 중 하나다. 그러나 용서하기보다 더 어려운 것은 용서하지 않는 것이다.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우리를 계속 고통스러운 과거에 매이게 한다. 미움과 분노와 원한의 감옥에 가두고 고통받게 한다.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된다는 생각은 큰 착각이다. 용서하지 못하는 고통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은 오직 용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나를 통해 이루시는 용서의 기적에 대해 설명하는 브루스 히블, 토니 히블 부부의 신간 '내리 용서'가 13일 발간됐다. 목회자 가정에서 자라고 목사로 섬기고 있는 저자 브루스 히블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교회에서 받았던 상처의 기억을 간직한 채 그 자신 또한 사람들에게서 받은 깊은 상처들과 씨름하며 오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사역에서 멀어지고 좌절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 위기 속에서 용서의 진리를 붙들었고, 마침내 평화와 Apr 16, 2021 10:54 AM PDT
저는 탈 성전환자입니다. 2015년 3월 1일 지인의 인도로 교회에 갔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제 인생은 180도 바뀌었습니다. 제 인생은 예수 믿기 전과 믿은 후, 이렇게 둘로 나뉩니다. 제 마음은 공허하다 못해 무의미로 살고 있었습니다. 제 인생의 목표는 '남자가 되는 것' 그거 하나뿐이었습니다. 그 당시 많이 좋아하고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지만, 그 사람과 행복하게 사는 것보다 '남자가 되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맹목적이고 무모한 질주였습니다. 마치 법을 다 어기고 결승점을 향해 질주하는 불법 카레이서 같았습니다. 29년을 그렇게 살았던 저는 예수님을 만나고 성난 염소에서 순한 양이 되었습니다. 저는 무관심한 아버지와 다혈질인 어머니 밑에서 굉장히 예민하고 스스로 억압하는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7살 때 동네 같은 아파트에 사는 대학생 청년에게 Apr 16, 2021 10:37 AM PDT
미국 의회의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지난 15일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 관련 청문회를 열면서 '표현의 자유' 권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6일 보도했다.VOA는 "미국 정치권이 청문회 등을 통해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국 내 인권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전문가들은 이런 사례가 미국인들이 '표현의 자유'를 얼마나 중시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지적했다"고 했다. 이에 따르면 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장은 지난 12월 영국 의회 내 초당적 기구인 '북한 문제에 관한 의원협회(APPG)'가 주최한 청문회에서 그 Apr 16, 2021 10:33 AM PDT
1973년 1월 22일 내려진 로 대 웨이드(Roe v. Wade) 대법원 판결은 이전까지 외면하던 생명에 대한 민낯이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을 의미했다. 사실 이전까지 적극적으로 움직였던 프로초이스 진영과는 달리 프로라이프 진영은 아직 이렇다 할 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히나 복음주의 개신교단은 낙태 문제에 있어서 그다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고, 유일한 협의체는 미국 가톨릭 주교회가 전부였다. 그러나 로 대 웨이드 판결 이후, 잠들어 있던 기독교인들이 비로소 깨어나기 시작했고, 이듬해인 1974년부터는 매년 1월 미국의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중심이 Apr 16, 2021 10:27 AM PDT
지난 1월,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다수 발생했던 IM선교회의 마이클 조 대표가 16일 사과문을 발표했다.조 대표는 이날 한 일간지에 광고로 게재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글에서 "IM선교회 내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나온 지 3개월이 지났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과 한국교회에 진솔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IM선교회 내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고통과 수고를 겪으신 국민 여러분과 방역당국, 의료진, 저희로 인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비난을 받으신 지역교회 목회자님과 성도님, 기독교 대안학교 관계자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자녀들의 코로나 감염으로 염려의 밤을 보내셨던 학부모님께도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Apr 16, 2021 10:21 AM PDT
1981년 스필버그와 루카스 두 성공적인 영화 제작자가 만나 처음 공동제작한 영화 <잃어버린 법궤의 추적자들(Raiders of The Lost Ark)>은 최고의 호평을 많이 받았던 다큐멘터리 영화로서 지금도 여전히 최고 10위 안에 들 정도로 흥행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예루살렘 법궤의 행방을 유대 성서학자들의 자문 하에 상상력을 동원해 추적한다. 이집트 한 신전에 보관되었던 법궤가 세계 2차대전 중 나치 독일군과 인디아나 존스의 스릴 있는 경쟁 끝에 미국 고고학자의 손에 넘겨져, 국방성 창고에 보관되는 것으로 끝난다. 그런데 이 영화에 깊은 영향을 받은 영국의 한 언론인 헨콕은 1992년 <신의 암호: 상징과 봉인>라는 제목의 책을 출판하였다. 이 책은 법궤의 역사적 행방을 추적한 수준 있는 논픽션으로 평가받았다고 한다. Apr 16, 2021 10:11 AM PDT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에서 16일 미국 의회의 북한인권 청문회와 관련해 '한국은 자유, 민주, 인권에서 퇴보하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나라 국회에서 발의하여 만든 법률에 대해 미국 의회에서 청문회를 연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처음 있는 일"이라며 "혹자는 내정간섭이라는 말도 사용하지만, 그만큼 이 법률이 가진 문제점도 크다"고 밝혔다. 교회언론회는 "청문회에서는 대북전단금지법이 북한 인권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지적, 한국에서의 표현의 자유 제한, 한국에서 자유, 민주주의 개념이 공격당하고 있다는 판단, 문재인 정권의 도를 넘은 권력행위라는 비판, 그리고 한국 정부가 북한 인권 단체를 괴롭히고 있다는 비난까지 나왔다"고 분개했다. Apr 16, 2021 10:09 AM PDT
이동환 목사(경기연회 수원영광제일교회)가 기독교대한감리회 제80회 중부연회(감독 정연수 목사) 목사안수식에서 안수를 받은 정모 전도사의 안수보좌로 참석해 교단 내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동환 목사는 '퀴어축제 동성애자 축복식' 집례를 이유로 감리회 연회 재판에서 '정직 2년' 판결을 받고 현재 총회특별재판위원회에 항소 중이다. 감리회 목사안수식에서 안수보좌는 연회 소속과 관계없이 안수받는 목사후보자의 요청으로 참석하게 된다고 한다. 이날 정모 전도사는 이동환 목사 1인만 안수보좌로 참석시켰다. Apr 16, 2021 10:05 AM PDT
여당이 유치원생에게까지 동성애를 옹호하고 젠더이데올로기를 주입시키는 교육을 정규 교과과정으로 편입시키려 하고 있어 논란이다. 지난달 25일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성인지교육 지원법안'은 공무원·교사 등에게 실시되는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도 의무화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같은 당 진선미·윤미향·김민석·이수진·남인순 의원과 정의당 심상정 의원, 열린민주당 최강욱 의원 등 18명이 발의에 함께했는데, 국회입법예고 시스템에는 반대 의견이 쇄도하고 있다. Apr 16, 2021 09:59 AM PDT
그런데 이렇게 얼떨떨한 아브람에게 그의 승리가 어떻게 해서 가능했는지 알려준 사람이 있습니다. 살렘 왕 멜기세덱입니다. 아브람이 살렘 성 가까이 다다르자, 살렘 왕 멜기세덱이 빵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와 아브람과 그의 일행을 맞이합니다.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다. 그가 누군지는 더 자세히 알 길은 없다. 다만, 신약성경의 히브리서에 그가 대제사장이었던 신비로운 인물이라고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멜게세댁은 큰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아브람 일행과 포로로 잡혀갔던 소돔 성 사람들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아브람을 축복합니다.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14:18-19, 개역개정) Apr 16, 2021 09:15 AM PDT
지난달 나이지리아 북서부 카두나 주에서 교회 프로그램으로 버스를 타고 가던 중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됐던 ‘구속된 하나님의 교회’ 성도 8명이 풀려났다. 에녹 아데보이 교단 총감독은 1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오늘 납치범들에 감금됐던 형제들이 모두 풀려나 병원으로 이송되어 검사를 받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접했다”며 “예수님께 영광을 돌린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라의 모든 분쟁 지역에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기도한다”고 밝혔다. 교단 대변인에 따르면, 교인들은 지난달 26일 부활절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카판찬 지역을 답사하던 도중, 무장 괴한들을 만났고, 괴한들은 버스를 세우고 자신들의 차량에 교인들을 태워 납치했다.Apr 16, 2021 12:37 AM PDT
15일 진행된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청문회에서 한국 이민자로서 현재 미국 연방 하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 김 의원이 참석해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이 미국 의회에서 논의돼야 하는 타당성과 이 법안이 갖는 위헌성에 대해 발언해 주목을 받았다. 먼저 영 김 의원은 대북전단금지법과 관련한 한국 내 정치인사의 발언을 의식한 듯 “한국 내에서는 이것이 국내 문제이며, 오늘 청문회가 그들의 정부에 대한 외국의 간섭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오히려 이것이 우리가 이 문제를 논의할 더 많은 이유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친구끼리는 서로 책임을 지고 더 나아지기 위해 서로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Apr 16, 2021 12:24 AM PDT
북한자유연합 수잔 숄티 대표는 15일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청문회에서 6명의 증인 중 한 명으로 참여했다. 20년 넘게 미국 내 북한인권 운동을 이끌고 있는 그는 청문회에서 문재인 정부 하에 행해지는 탈북자들에 대한 극단적인 압박과 대북전단 금지의 위헌성에 대해 증언했다. 다음은 수잔 숄티 대표의 미 의회 청문회 증언 전문. 이 중요한 주제를 다뤄 주신 크리스 스미스와 제임스 맥거번 하원의원과 톰 랜토스 인권 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저는 대한민국의 시민적, 정치적 권리의 현 상황이 탈북을 시도하는 북한 주민, 조국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일하는 북한 사람들 그리고 현재 북한의 권력 아래에 놓여 있는 북한주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다.Apr 15, 2021 11:01 PM PDT
사기꾼들이 다양한 수법을 동원해 저소득층과 이민자들을 노리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연방공정거래위원회(FTC) 몬타나 지부는 "사기꾼들은 최신 뉴스 화제거리를 소재로 사기를 저지른다"며 "최근에는 코로나19를 소재로 한 사기가 유행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척 하우드 국장은 "현재까지 코로나19 및 경기부양 수표 사기 신고가40만 건 이상 접수됐다"며 "사기 사례 중 3분의 2는 개인정보 유출이며, 소비자 피해액은3억80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지원금을 명목으로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코로나 백신에 관한 설문조사를 빌미로 사기 행각을 벌이는 경우도 늘고 있다. 하우드 국장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설문조사에 응하면 선물을 준다는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가 유행하고 있다"며 "이들은 상품을 받으려면 개인정보가 필요하다고 접근해 피해자들의 은행계좌나 크레딧 카드 정보를 빼간다"고 소개했다. Apr 15, 2021 03:30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