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라파엘 워녹 목사의 상원의원 당선을 통해 진보 기독교의 부활이 예상된다고 ‘크리스천사이언스 모니터’가 최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국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정의와 관련, “지난 5년 동안 백인 복음주의자와 기독교 민족주의”였다면서 ”아직 작은 움직임이지만, 민주당원들은 사회적 복음의 영향력을 회복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거의 반세기 동안 진보 기독교는 지속적인 쇠퇴를 견뎌왔으나 최근 몇 년 동안 다시 되살아나고 있다”고 평가했다.Feb 24, 2021 07:24 PM PST
마치 하룻밤 사이에 달라진 세상을 살고 있는 듯하다. 뉴 노멀이 올드 노멀을 대체했고 모든 것은 유동적이다. 펜데믹으로 인한 격리로 세상이 멈춘 듯하고, 우리는 전례 없는 삶을 살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2명 이상의 모임도 권장하질 않을 만큼 모든 것이 중단되기도 했다. 스포츠 게임을 즐기다가 하루 아침에 가족을 어떻게 먹여야 할지, 아픈 노인들을 어떻게 돌봐야 할지를 고민하게 됐다. 이 세상의 어떤 것도 우리 생명을 보장할 수 없으며, 우리의 미래나 호흡마저도 장담할 수 없음을 알게 됐다. Feb 24, 2021 04:28 PM PST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치매 환자들의 가족과 간병인들을 위한 "치매 환자 돌봄을 위한 가족, 간병인 전략교육" 세미나를 3월 11일(목) 오전 10시 30분 부터 1시간 동안 화상으로 진행한다. Feb 24, 2021 02:03 PM PST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박동식 조직신학 교수가 신간 "코로나 일상 속 신앙, 교회, 삶"을 출간했다. 저자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영성, 삶과 죽음, 생태, 만남, 고향과 가족, 열정, 리더, 신앙, 희망, 교회 등을 주제로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야 할지에 대해 엮었다. 박동식 교수는 코로나19 시대를 단순히 질병이 휩쓰는 시기만이 아니라, 지금까지 인류가 걸어왔던 길을 근본적으로 재고하고 철학적, 정신적, 미래 세계의 다양한 거대 담론이 급격히 등장할 시대로 진단한다. 그는 2020년 기점으로 완전히 다른 세상이 열릴 시기에 그리스도인과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면서, 서로 관점이 다르다고 해서 상대를 비난하거나 반목하지 말자고 제안한다. 개개인의 다양한 관점의 차이를 그대로 인정하면서 인간을 단순히 한 집합체의 구성원이 아닌 함께 아파하고 더불어 희망을 꿈꿔야 하는 개별적 존재로 생각하자는 것이다. 박 교수는 책에서 "홀로 선 자발적 고독자와 공동체는 서로 유기적 관계 속에 있어야 한다"며 "공동체의 거대 담론으로 개인의 자유를 억압해서도 안 되고, 개인의 자유를 지나치게 강조해 공동체의 공동 이익을 방해해서도 안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Feb 24, 2021 01:54 PM PST
프랭크포트 벅런 침례교회 담임 목사이자 루이스 빌 남침례교신학교 교수인 허르쉘 박사가 신임 목회자가 교회를 맡게 되면서 범하기 쉬운 몇 가지 실수에 관한 글이 눈길을 끈다. 그는 "가끔 선의로 시작한 목회자의 초보적 실수, 현실과 이상의 괴리로 갈등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된다"며 초보 목회자가 범하기 쉬운 4가지 대표적인 실수를 소개했다. 1. 자신의 선호를 신념이라고 착각한다. 목회자가 그의 선호에 대해 주장하거나 선호에 따라 그것이 성경적 진리라고 주장한다면 신뢰와 영향력을 잃게 된다. 교회 성도들 역시 성령을 받은 이들이며, 성경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들은 목회자처럼 동일한 재량권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목회자의 선호에 따른 것인지, 성경에 기초해 나온 것인지 판단할 수 있다. 목회자가 자기중심적인 필요를 합리화하기 위해 성경을 왜곡한다면, 성도들 또한 그렇게 할 것이다. Feb 24, 2021 11:10 AM PST
워싱턴 국립 대성당이 코로나19로 사망한 미국인 50만 명을 기리기 위해 5백번 타종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3일 보도했다. 이 건물은 감독교회(The Episcopal Church) 소속으로 성 베드로 성 바울로 주교좌 교회로도 호칭된다. 성당 측은 이 행사를 생중계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행사에는 여러 신앙 전통을 대표하는 개인 기도와 묵상이 반영됐다고 한다. 워싱턴 국립 대성당 주임신부인 캐넌 잔 네일러 코프 목사는 공동 기도문의 한 구절을 읽었다. Feb 24, 2021 11:08 AM PST
국내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미래세대는 16.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멀지 않은 장래에 가족 형성 관련 의사결정의 주체이자 당사자가 될 아동, 청소년들의 현재 고민과 시각을 살펴보기 위한 '우리나라 초·중등학교 학생들의 결혼, 자녀, 가족 가치관에 관한 조사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우리나라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단기간에 단편적 접근 및 처방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전 세대의 참여와 관심이 요구된다. 이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복지연구소는 저출산 문제 해결의 실천적 방안 마련에 필요한 다각도의 시사점을 도출해내고자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미래세대인 전국 초, 중등학교 학생 Feb 24, 2021 11:06 AM PST
미국 동부의 대표적인 한인 이민교회 뉴욕 퀸즈장로교회 김성국 목사의 신간 '그 많던 예배자는 어디로 갔을까'가 22일 발간됐다. 이 책은 코로나 시대 속에 되짚어보는 예배의 본질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극렬했던 7개월간 쓰여진 미국 이민교회 목회자의 현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예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예배는 높임과 낮춤이 필요하다. 위대하신 하나님을 끝없이 높이는 것이 예배이고 동시에 질그릇 같은 인간을 한없이 낮추는 것이 예배다. 그래서 예배는 높임과 낮춤의 역설이다. 예배는 강함과 약함이 조우한다. 예배는 내 약함 가운데 깃든 하나님의 강함을 경험하게 한다. 그래서 예배는 강함과 약함Feb 24, 2021 10:58 AM PST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 산하 교회들 5곳 중 1곳에 주일학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이 없다는 게 그 주요 이유로 꼽힌다. 지난 2019년 기준 11,758개의 교회가 소속된 합동 측은 국내 최대 교단으로 꼽힌다.합동 측 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 송태근 목사, 이하 개발원)은 지난해 1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교단 내 1,257개 교회를 대상으로 주일학교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 2.5%p)해 최근 공개했다. Feb 24, 2021 10:57 AM PST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겸 고신대 석좌교수가 23일 보도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를 지나면서 한국 개신교계가 가지고 있는 약점들이 모두 드러났다"며 "이번을 계기로 기독교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고 했다.손 교수는 일부 교회가 정부의 방역지침을 어기고 대면예배를 강행한 데 대해 "예배를 하는 근본적 목적은 없고 형식만 주장하는 것"이라며 "기독교인에게 예배란 사랑을 실천하는 방식"이라고 했다. 즉, 전염병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면서까지 (대면)예배를 하는 것은 본질에서 어긋난다는 것이라고 이데일리는 전했다. 손 교수는 "형식이 본질보다 강조되는 것은 전형적인 종교의 타락 과정"이라고도 했다. Feb 24, 2021 10:55 AM PST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대한민국의 일상과 교회 전반에 큰 충격을 안겨다줬다. 특히 언제 끝날지 모르는 전염병(Pandemic) 상황 탓인지, 일부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종말론적 주장들이 등장하고 있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마지막 때가 시작됐다며 휴거 받는 성도에 속하고 7년 대환난을 피하기 위해 깨어있으라는 등의 내용이다. 신자도 휴거 받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한다. 아울러 꿈, 환상 등으로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며 앞선 경고에 공포심을 더하는 유튜브 채널도 있다. 이에 대한 신학적 입장을 듣기 위해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와 인터뷰를 가졌다. 아래는 일문일답. Feb 24, 2021 10:54 AM PST
미국 남침례회 총회장인 J. D. 그리어 목사는 "교회 지도자들이 비판적 인종 이론을 열정적으로 공격하는 한편, 교회 안에서는 유색인종보다 인종 차별주의자들이 더 편안함을 느끼게 했다"며 비판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23일 보도했다. 비판적 인종 이론은 미국 내 (특정) 인종의 지배에서 조직적 인종 차별이 비롯되었다고 보며, 이는 미국인의 의식에 내재되었다는 주장이다. 비판적 인종 이론가들은 이로 인해 인종 집단들 간에 현저히 다른 법적·경제적 결과가 있어 왔다고 주장한다. 또 제도적 인종 차별은 미국 흑인들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했다고 본다. 지난 22일 열린 남침례회 집행위원회 모임에서 '위기 속에서 선도하기'라는 제목으로 연설한 그리어 목사는 "이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 교단이 코로나19보다 깊고, 더 서서히 더 만연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이는 중국의 우한이 아닌 우리의 마음 속 침체에서 온 위기"라며 이 같이 말했다. Feb 24, 2021 10:48 AM PST
훼드럴웨이 한인기독교연합회 및 목사회는 워싱턴주 각 카운티마다 백신이 공급되고 단계적으로 실내 모임이 완화되면서 지난 22일 훼드럴웨이 중앙장로교회(담임 장홍석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모든 회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을 위해 거리두기를 지키는 등 다소 불편함도 있었지만 그동안 코로나19로 모임을 중단하다가 첫 대면 모임을 가진 터라 반가움이 더 컸다. 신년하례회는 장홍석 목사의 사회로 신영재 목사(선한이웃교회)가 기도한 후, 원호 목사(훼드럴웨이 새교회)가 설교했다. 원 목사는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그 고통과 어려움은 생각 이상이었다"고 토로하며 "그럼에도 우리는 이 상황이 속히 해결되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오히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해답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Feb 24, 2021 09:21 AM PST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가 지난 22일 모임을 갖고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 법인 정이사 15명을 선임했지만 총신대가 속한 예장 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 측이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24일 오전 서울 대치동 합동 측 총회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분위 결정의 부당성을 제기했다. 아직 개인 의견을 전제하긴 했지만, “이사 선임 거부를 비롯해 모든 법적 대응도 검토할 것”이라고도 했다. 합동 측이 반발하는 핵심 이유는 사분위가 선임한 정이사에 교단 소속이 아닌 여성 3명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소 목사는 “이는 총신대 운영주체인 총회의 정체성에 위배되고, 본 교단의 헌법과 총신대 정관에도 위배된다”고 했다.Feb 24, 2021 06:51 AM PST
국민의힘 조태용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국민의힘 국제위원회가 주관한 ’대북전단금지법 무엇이 문제인가-위헌성 논란과 대안 모색을 중심으로’ 세미나가 23일 비대면 화상으로 열렸다. 대북전단금지법으로 불리는 ‘개정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은 한 달여 뒤인 오는 3월 30일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미국 북한인권위원회(HRNK) 그렉 스칼라튜 사무총장이 축사했고, 지성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활동보고를 했다. 발제는 제성호 교수(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와 김태훈 회장(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회장)이 맡았고, 신희석 박사(전환기정의워킹그룹 법률분석관)와 이민복 대표(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가 토론자로 나섰다.Feb 24, 2021 06:47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