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자려고 누웠다가 벌떡 일어날 때가 있다. 그날 하루 잘못된 선택이나 결정에 후회가 몰려올 때다. 이미 지나간 결정이지만 마음 속에 오랫동안 남아, 좀처럼 떨쳐버리기 힘들다. 이럴 때는 시간을 되돌려 다른 선택이나 결정을 내리고 싶어진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하루에 150가지 이상의 선택을 한다고 한다. 150가지의 선택 중 마음에 드는 선택은 얼마나 될까? 성장한다는 말은 선택의 가지 수가 늘어난다는 말과도 같다. 어린아이보다 어른이 되었을 때, 선택해야 하는 것이 더 많아진다. 혼자보다는 가족이 있을 때 선택의 어려움을 느낀다. 말단 직원보다는 직장 상사가 선택의 책임이 따른다. Aug 09, 2021 10:26 AM PDT
필자가 목도한 기독교 사회 안에서의 가장 큰 병폐를 말하라면, 주저없이 '맹목적 집단주의'와 '세력주의'를 들 것이다. 굳이 '라인홀드 니버'의 통찰을 빌리지 않더라도, 개인적인 양심은 집단으로 옮겨갈수록 둔화되고 이기적으로 변해가게 되는 것 같다. 양심적인 개인도 조직에 물들면 자연스럽게 양심이 둔화되어 가는데, 하물며 비양심적인 개인이랴.... 그런데 기독교 신앙에 있어 불변의 핵심적인 가치는 '개인'이다. 개인이 구원받고 개인이 예수님과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는 말Aug 09, 2021 10:24 AM PDT
이찬수 목사가 8일 '쉼과 회복의 자리로 나아가기(마가복음 6:30-34)'라는 제목으로 3주 만에 설교를 재개했다. 이찬수 목사는 구글 수석 디자이너 출신의 저자가 쓴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를 소개하면서 "저자는 구글 입사 후 겪어야 했던 마음고생, 말로 다할 수 없는 스트레스로 얼마나 위축됐는지, '가면증후군'을 앓았다고 한다. '가면증후군'이란 자신의 성공이 노력이 아닌 운이라고 생각하고 지금껏 주변 사람들을 속였다고 생각하며 불안해하는 심리 상태"라며 "언어도 짧고 문화도 익숙하지 않았던 저자의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을지 공감이 됐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더 흥미로웠던 건 그 다음 내용이었다. 저자가 어느 날 그런 마음을 구글 동료들에게 글로 알렸더니,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나도 글을 읽고 울었다, 공감이 된다, 위로를 받았다'는 답이 쇄도했다"며 "저자는 '다들 똑똑하고 잘나 보이던 그들도 나처럼 숨죽인 채 상처받으며 자신과 열심히 싸우는 중이Aug 09, 2021 10:22 AM PDT
<랑종>은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프로듀싱을, 태국의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감독과 연출을 맡은 영화로, <곡성>과 마찬가지로 빙의, 혹은 귀신들림 현상을 중심으로 서사를 풀어나간다. 반종은 2004년 자신의 감독 데뷔작인 공포영화 <셔터>로 태국 최초 1,000만 관객을 달성한 유능한 감독이다. 영화 <랑종>은 나홍진 감독이 기본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태국 현지에서 반종 감독이 감독하고 연출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제목인 '랑종'은 태국어로 '접신하는 자', 즉 박수나 무당을 뜻한다. 이 영화는 한국의 무속신앙과 유사한 점이 많은 태국 고유의 무속신앙을 주된 소재로 다룬다. 통상 태국은 불교 국가로 알려져 있지만, 민간 차원에서는 태국인의 다수를 이루Aug 09, 2021 10:19 AM PDT
신약성서를 기록한 이들, 특히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등 복음서와 사도행전 기자들은 귀신을 비롯한 영적 실상을 드러내 밝히는 데 적극적이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 그리고 빌립 같은 복음전도자들의 귀신 쫓는 사역을 자주, 반복적으로 기록했다. 그 가운데 몇몇 경우에는 귀신에 붙들린 자의 말과 행동까지 자세히 기록했다. 영화 <곡성>의 감독이자 <랑종>의 시나리오 원안을 기획한 나홍진 감독은 스스로를 기독교 신앙인이라고 자처한다. 물론 통상적으로 교회에서 말하는 복음적 기독교인의 사고를 가진 것 같지는 않다. Aug 09, 2021 10:17 AM PDT
기독교 신앙인은 자녀들에게 성경구절 300개만 외우게 하면 평생 자녀교육은 다 해결된다는 말이 있다. 필요할 때 필요한 상황에 대한 '가이드'로서, 성경 말씀이 해답이나 해결 아이디어를 주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동서양 고금의 성현들이 삶의 엑기스로 남겨준 속담, 격언, 금언, 인생 좌우명을 암송해도 비슷한 효력을 낼 수 있다. 속담이나 격언들은 단순한 문장이 아니라 깊은 진리와 교훈을 함의(含意)한 것이기에, 인생 지혜와 삶의 원리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Aug 09, 2021 10:15 AM PDT
2020 도쿄 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 8일 마무리한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기독 선수들의 활약도 감동을 선물했다. 남자 기계체조 도마에서 1위로 금메달을 차지한 신재환 선수(23·제천시청)는 허리 디스크 수술 후 힘든 재활 과정을 기도로 버텼다고 한다. 신 선수의 할머니 이영분 권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돼 감사할 뿐"이라며 "재환이가 지금처럼 기도로 의지하면서 선수 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은 8일 충북연회 청Aug 09, 2021 10:12 AM PDT
(사)북한인권정보센터(이하 NKDB)에서 올해 「2021 북한인권백서」와 「2021 북한종교자유백서」를 발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해까지 북한인권 백서는 14년간, 북한 종교자유 백서는 13년간 매년 발간해 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두 백서 발간 계획이 모두 무산됐다. NKDB는 그 원인으로 지난해 통일부가 일방적으로 통보한 'NKDB 하나원 조사 불허' 방침을 거론했다. 탈북민 면담으로 확보한 증언을 통해 국제사회에 북한인권 실상을 알리는 것이 NKDB의 주 임무였으나, 통일부의 '하나원 조사 금지' 조치로 인해 면담을 통한 백서 발간에 제동이 걸린 것. Aug 09, 2021 10:10 AM PDT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이하 한교총)이 9일 미래발전위원회 조직을 구성하고 실무 협상을 책임질 '기관통합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미래발전위원장에는 소강석 대표회장을, 기관통합준비위원장에는 직전 대표회장이자 예장 통합 증경총회장인 김태영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실무협상 책임자로 김태영 직전 대표회장을 추대한 것에 대해선 "한교총 대표회장 당시 회원 교단과의 원만한 소통, 정부와의 협상 능력 등을 고려했으며, 통합 파트너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의 입장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영 목사는 한교총 7대 교단이 참여하는 준비위를 구성하고, 모든 교단의 의견을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Aug 09, 2021 10:07 AM PDT
"책 쓰기는 '콘셉트 쓰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콘셉트가 중요하다. 책을 쓸 때 고려할 6가지가 있다. 첫째, 시의성이다. 둘째, 콘셉트이다. 셋쩨, 책의 제목이다. 넷쩨. 책의 표지 다자인이다. 다섯째, 목차이다. 여섯째, 내용이다. 이 중 가장 먼저 고려할 것이 콘셉트이다. 오늘도 한 분과 만나 책 쓰기에 대한 이여기를 나누다가, "콘셉트를 잘 잡으라"는 말을 해주었다. 책 쓰기는 콘셉트 잡기다 "목사님, 책은 콘셉트부터 잡는 거네요." 회원 중 한 명이, 책 쓰기 컨펌(Conform)을 받으면서 한 말이다. "책은 무턱대고 쓰면 큰일 나겠어요. 이제 알았어요. 책은 콘셉트부터 잡고 난 뒤 써야 한다는 것을요." 책을 쓸 때는 콘셉트가 중요하다. 책 쓰기 코칭을 할 때마다, Aug 09, 2021 10:04 AM PDT
동성애는 죄악이라고 설교한 때문에 체포 및 구금됐던 미국 복음주의자가 "영국 등 서방 국가의 상황은 이미 '공산주의화'되었을 정도로 나빠졌을 뿐 아니라 더욱 나빠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라이언 시아보 씨는 7월 22일 런던에서 동성애는 죄악이라고 설교한 혐의로 체포됐다. 미국인인 시아보 선교사는 런던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냈으며, 광장 등에서 젊은이들을 상대로 사역을 해왔다. 시아보 선교사는 CP와의 인터뷰에서 "자주 하던 대로 거리에서 복음을 전했지만, 30분 정도의 메시지였다. 이 같은 메시지를 전하는 과정에서 관련이 있다고 Aug 09, 2021 10:00 AM PDT
'하나님을 향한 갈망'(DerisingGod.org) 설립자이자 작가인 존 파이퍼(John Piper) 목사가 '재림'에 관한 책을 저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존 파이퍼 목사는 지난 7월 26일 자신의 웹사이트에 공개된 영상에서 "몇 년 전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해 사람들이 읽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평범한 책을 쓰고 싶었다"고 했다. 파이퍼 목사는 "내가 할 일은 지난 몇 달 동안 신약성경의 모든 본문에서 얻은 파일을 불러오는 것이다. 그저 기도하며 신중히 그 내용들을 읽어가기 시작할 것"이라며 "설명과 적용과 기념이 필요한 이 Aug 09, 2021 09:49 AM PDT
사도행전12장은 교회의 위기를 전합니다. 헤롯 아그립바1세는 교회 중에 몇 사람을 해하려 합니다. 첫 대상자 야고보가 순교당합니다. 야고보의 순교를 유대인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고(행12:3) 힘을 얻는 아그립바1세는 베드로를 체포하여 감옥에 투옥시킵니다. 이 위기에서 교회는 더욱 기도하면서 놀라운 기적을 체험합니다. 한편 12장 하반부는 교회를 핍박했던 헤롯 아그립바1세의 죽음과 하나님 말씀이 흥왕함을 소개합니다.Aug 09, 2021 12:31 AM PDT
한국교회에는 요한복음 3: 16절은 믿기만 하면 영생을 얻는다고 가르치는 목회자들이 부지기수 라고 합니다. 믿음지상주의 또는 한번구원 영원구원론을 신봉하는 목회자들이 많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위의 말씀을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가는데 왜 의심하느냐, 다른 생각 말고 이 말씀만 굳게 믿으면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에 간다고 신자들을 채근하는 목사들도 많다고 합니다.Aug 09, 2021 12:16 AM PDT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임 국제종교자유위원회 대사에 최초로 이슬람교 신자를 임명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5일 보도했다. 새로 임명된 라샤드 후세인(41)은 현재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파트너십 및 글로벌 참여 담당 이사로 재직 중이며, 오바마 전 행정부에서 이슬람협력기구 특사 및 미국 대테러전략 통신 특사로 활동했다. 국제종교자유위원회의 전임 대사는 2018년부터 샘 브라운백 전 캔자스 주지사가 맡았으나,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할 당시 연임을 거절했다. 이로써 후세인은 이 기구가 출범한 1998년 이래 무슬림 최초로 대사에 임명된다.Aug 08, 2021 09:52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