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 있는 기독교 대학인 킹스칼리지(The King's College)에서 지난 5년 동안 총장을 맡아 온 팀 깁슨이 이달 말 사임할 예정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23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킹스칼리지는 CP에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깁슨 총장이 오는 31일 학교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CP는 그러나 이와 관련해 깁슨 총장과 따로 대화를 나눌 순 없었다고 한다. 56세의 깁슨 총장은 미 공군에서 준장으로 있다 2016년 은퇴한 뒤 킹스칼리지의 부총장으로 임명됐다. 이 밖에도 이 학교 리더십개발센터의 디렉터를 역임한 그는 2017년 12월 이 대학의 총장이 됐다. 킹스칼리지의 대변인은 CP에 "학교가 잠재적 글로벌 범위를 가진 온라인 부서의 개발 및 확장에 초점을 두면서 변화의 때를 맞고 있다"고 했다. 또 스톡웰 데이(Stockwell Day) 이사장은 성명에서 "깁슨 총장은 의심할 여지 없이 성실했고, 그리스도인으로서 킹스칼리지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보인 모습은 매우 모범적이었다"고 했다. Aug 24, 2022 09:57 AM PDT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가 "더 낮은 마음으로 교회를 잘 섬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23일 새벽기도회 설교에서 "주일에 있었던 공동의회를 잘 치를 수 있었던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는다. 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선한 마음들 하나님께서 보시고 저도 너무 감사함으로 받게 되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명성교회는 지난 21일 저녁 공동외희를 열고, 김 목사에 대한 위임목사 청빙 결의를 재확인하고 그를 위임목사로 재추대했던 당회 결의를 추인했다. 당시 이 건에 대한 투표 결과, 총 투표자 6,192명 중 6,119명이 찬성(98.8%)했다. 김하나 목사는 이 같은 공동의회 투표에 대해 "저 한 개인을 위한 투표였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우리 교회를 위한 투표였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오시고 또 많이 도와주셨다는 생각을 갖는다"고 했다. 그는 "정말 많은 분들이 먼 곳에서도 오시Aug 24, 2022 09:56 AM PDT
[1] 600만을 돌파한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관람하고 왔다. 3주간 미국에 다녀온 지 이틀 밖에 지나지 않은 까닭에 시차 적응이 안 되어 초반에 좀 졸긴 했어도, 정작 한산도대첩 장면이 나올 땐 시차도 맥을 추지 못한 채 압도적인 전투 장면에 몰입할 수 있었다. 2014년 개봉된 '명량'의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이다. 관림하는 내내 잊어버린 우리나라의 역사를 다시 떠오르게 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2] 1592년 4월, 조선은 임진왜란 발발 후 단 20일 만에 왜군에 한양을 빼앗기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다. 조선을 단숨에 점령한 왜군은 명나라로 향하는 야망을 꿈꾸며 대규모 병력을 부산포로 집결시킨다. 한편, 이순신 장군은 연이은 전쟁의 패배와 선조마저 의주로 파천하며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도 조선을 구하기 위해 전술을 고민하며 출전을 준비한다. [3] 하지만 앞선 전투에서 손상을 입은 거북선의 출정이 어려워지고, 거북선의 도면마저 왜군의 첩보에 의해 도난당하게 되는데, 전쟁 초기에 일본군이 기세를 올리며 한반도를 점령해 가자 조선은 나라의 운명이 위태로워졌다. Aug 24, 2022 09:55 AM PDT
"헌법은 낙태에 대한 권리를 부여하지 않는다. '로'(Roe)와 '케이시'(Casey) 판결을 기각하고 낙태를 규제할 수 있는 권한을 시민들과 선출된 대표자들에게 돌려준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돕스 대 잭슨여성보건기구'(Dobbs v. Jackson Women's Health Organization) 사건에서, 현지 시간 지난 6월 24일 이렇게 판결했다. 낙태에 대한 헌법적 권리를 인정했던 지난 1973년의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결과 1992년의 '가족계획연맹 대 케이시'(Planned Parenthood v. Casey) 판결을 모두 뒤집어,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다.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23일 오후 '미국 연방대법원의 낙태 판결 분석: 1973년 판결 vs. 2022년 판결'이라는 주제로 제52회 콜로키움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미국 변호사인 장원경 교수(이화여대 스크랜튼학부)가 강사로 나서, 앞서 언급한 미 연방대법원의 낙태 관련 판결들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돕스 대 잭슨여성보건기구' 사건에 대한 미 연방대법원의 Aug 24, 2022 09:50 AM PDT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 회복의 화두로 꼽히고 있는 '소그룹 사역'의 중요성에 대해 담임 목사와 부목사들의 인식이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그룹이 목회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는 비율이 담임목사는 21%인 반면, 부목사는 절반인 49%에 달했다. 그 성격도 부목사들은 전통 방식을 탈피해 셀·D12 등 새로운 방식이어야 한다는 의견이 상당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와 기아대책은 '코로나19 이후 부목사가 보는 한국교회'를 주제로 (주)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들은 "부목사들의 전반적 교회 사역 실태 및 인식 파악이 한국교회 트렌드를 추적하고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부목사들은 현재 사역하고 있는 교회의 가장 어려운 점에 대해 '다음세대 교육 문제(47%)'를 1위로 꼽았고, 다음으로 '영적 침체/영성 하락'(41%), '교인들의 주일성수 인식 약화'(35%) 순이었다. 반면 담임목사는 '전도의 어려움(35%)'을 '다음세대 교육 문제(35%)'와 동일하게 어려운 점으로 꼽았다.Aug 24, 2022 09:48 AM PDT
중국 경찰이 예배 중이던 이른비언약교회를 급습해 교인 60여 명을 건물 안에 가두고 그 중 일부를 체포했다. 미국에 기반을 둔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에 따르면, 우허우 지역에서 제복과 사복을 입은 20명 이상의 경찰관이, 주일을 맞아 찻집에서 예배를 드리던 청두 이른비언약교회 성도들을 급습했다. 건물 안에 갇혀 있던 교인들은 신분증을 제시한 후에야 풀려났다. 싱 홍웨이(Xing Hongwei)로 확인된 한 교인은 당국의 요구를 거부했다가 체포됐다. 경찰은 이른비언약교회 교인들에게 불법 집회라며 해산 명령을 내렸다. ICC에 따르면, 뇌수막염으로 거의 목숨을 잃을 뻔했다가 약 1년 만에 회복된 싱은 아내 자오칭과 함께 체포돼 현재까지 경찰에 구금돼 있다. 중국 당국은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그를 기소했다. Aug 24, 2022 09:46 AM PDT
기독교 변증론자인 로빈 슈하머(Robin Schumacher) 박사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참된 신자들이 교회를 떠나는 첫 번째 이유'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로빈 슈마허 박사는 소프트웨어 경영자이자 기독교 변증론자로서 다양한 글을 썼고, 다수의 책을 펴냈다. 슈하머 박사는 칼럼에서 "불과 며칠 사이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여러 기독교인 친구들이 개별적으로 연락해 동일한 질문을 했다. '내가 예배드릴 수 있는 좋은 교회를 소개해 줄 수 있을까?' 확실히 이 교회 저 교회를 옮겨다니는 움직임은 언제나 있어 왔지만, 일부 사람들이 완전히 교회를 등지는 실망스러운 추세는 새로운 것이라 할 수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성도들은 흰 수건을 던지며 완전히 포기하는 것 같고, 새신자들은 때로 처음부터 교회를 건너뛰기도 한다. 미국성서공회(American Bible Society)의 연구에 따르면,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거의 3분의 2가 이 그룹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Aug 24, 2022 09:45 AM PDT
이달 상반기 나이지리아 타라바 주에서 테러 공격으로 20명 넘는 기독교인이 사망하고 가톨릭 교사가 교회에서 납치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모닝스타 뉴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경 타라바주 가솔 카운티에 있는 디냐 마을에 이슬람국가 서아프리카지부 소속 무장 대원들이 들이닥쳐 성 아그네스 가톨릭교회에 총격을 가했다. Aug 23, 2022 09:05 PM PDT
미국 처치앤서즈의 회장 샘 레이너 목사가 좋은 갈등과 나쁜 갈등을 구별할 수 있는 6가지 질문을 소개했다. 레이너는 “건전한 갈등과 해로운 갈등의 차이”를 구별하려면 우선 “해로움의 근원을 고려하라”고 제안했다. 이어 “해로움은 여러 형태가 있지만 궁극적으로 어리석음 또는 악의 중 하나에서 비롯된다”고 전했다. Aug 23, 2022 09:05 PM PDT
세계예수교장로회(WPC) 세계선교회(이사장 나정기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세계선교회(GMS, 이사장 이성화 목사)가 상호 선교 협력 MOU를 체결했다. Aug 23, 2022 03:42 PM PDT
마치 게임을 하듯 가상 공간에서 성경 속 세상을 구석구석 여행하며 재미있게 성경을 배우는 "성경의 세계"가 오는 9월 3일(토)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브레아 소재 남가주온유한교회(담임 장범원 목사, 335 N. Puente St. #C Brea, CA 92821)에서 열린다. Aug 23, 2022 02:38 PM PDT
기독교대한감리교회(KMC, 이하 기감) 선교국과 연합감리교회(UMC) 세계선교국(GBGM) 간 한미선교협력회의가 미국 아틀란타에 있는 GBGM 본부에서 현지 시간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GBGM 본부가 지금의 아틀란타로 옮기기 전인 지난 2016년 뉴욕에서 열린 이후 만 5년 만에 열린 것이다. 회의에서는 한국 감리교회가 어떻게 세계선교, 특별히 아시아 선교에 있어서 효과적으로 협력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했다고 한다.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이철 감독회장을 비롯해 김정석 선교국 위원장, 오일영 선교국 총무, 이용윤 행정기획실장, 남수현 세계선교사역부 부장, 황병배 선교국 전문위원(협성대학교 선교학 교수), 신범식 장로(광림교회,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정희수 감독(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국위원장), 토마스 비커톤 감독(연합감리교회 감독회장 및 UMC 재난구호위원회 위원장), 샐리 딕 감독(연합감리교회 대외협력위원회장), 롤랜드 페르난데스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국총무, 주디 정 Aug 23, 2022 10:43 AM PDT
기독교대한감리회가 23일 오후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학술대회 및 기념대회 선포식에서 선언문을 낭독했다. 선언문에 따르면 "한국교회가 위기라고 하는 가운데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맞으며 안 그래도 감소하던 교인의 비중이 급격히 추락하는 현실 등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교회의 생존이라는 위기를 맞고 있다"며 "한국교회와 한인 선교사들이 생동력을 상실함으로 선교의 동력이 약화되어 선교에 있어서도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했다. 이어 "젊은 세대들, 미래 세대들이 교회에서 희망을 찾지 못해 떠나고 있다.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의 에너지가 고갈되어 가고 있다는 증거가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며 "한국교회 초기 부흥운동은 기독교와 한국문화, 선교사와 한국초기 교인들 사이에 서로를 잘 모르는 낯선 분위기와 일제의 침략으로 민족적 위기 상황에서 전개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영적각성이 위기 상황에서 일어났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오늘 한국교회에 원산대부흥운동이 재현되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며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을 맞으며 기념대회를 선포하는 이유다. 오늘 한국교회의 내적 체질이 바뀌어 사회에 대한 교회의 영적 권위가 회복됨으로 교회가 민족 공동체에 희Aug 23, 2022 10:41 AM PDT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소재한 교회 30여곳이 연합감리교회(UMC)를 탈퇴하는 법적 조치를 취한다고 밝히면서 탈퇴 절차가 그들에게 불공정하다고 주장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신학적으로 보수적인 네트워크인 웨슬리언언약협회(Wesleyan Covenant Association)는 이달 초 서부 노스캐롤라이나 연회의 40여개 교회가'사전 소송 협상 요청'을 감독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동성애와 동성결혼에 대한 UMC의 입장에 대한 오랜 논쟁이 지속되면서 미국 전역의 신학적으로 보수적인 교회들이 UMC를 탈퇴하면서 나온 것이다. WCA에 따르면, 서부 노스캐롤라이나 연회는 UMC를 떠나고자 하는 교회를 위한 출구를 제공하기 위해 지도부에 법적 요청을 보냈다고 한다. UMC 서부 노스캐롤라이나 연회 대표는 플로리다 연회의 켄 카터 감독이다. 지난 5월 플로리다 연회 소속 106개 교회는 탈퇴 절차가 교단을 떠나려는 교회들에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UMC 지역 기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Aug 23, 2022 10:40 AM PDT
미국 기독교인들이 심한 박해로 한국으로 도피한 중국의 '메이플라워 교회' 기독교인 약 60명을 정기적으로 방문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 심천성개혁교회(Shenzhen Holy Reformed house church)는 17세기 초 영국에서 북아메리카로 순례자들을 실은 배의 이름을 딴 '메이플라워교회'(Mayflower Church)로 불리게 됐다. 어린이 30명을 포함한 이 교회 교인 60명은 지난 2019년 한국 제주도에 도착했다. 이들은 제주도의 작은 임대주택에서 살고 있다. 한국 정부는 중국 공산당의 영향으로 이들에 대한 지원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인들은 한국 망명을 희망하면서 생존을 위해 천한 노동을 하고 있다고 차이나에이드(ChinaAid)가 최근 보고했다. 중국 내 인권침해를 감시하는 이 단체는 중국 공산당에 의한 잠재적인 납치나 한국 측의 송환을 방지하기 위해 미국인 파트너들이 정기적으로 한국에 있는 중국 교회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과거 중국 공산당은 그들을 거역한 많은 Aug 23, 2022 10:39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