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나님께서는 고통과 악을 허용하는가?" 믿지 않는 사람이나 자신의 신앙에 질문하는 사람이 듣게 될 가장 일반적인 질문이다. 크리스천으로서 우리도 똑같은 것을 궁금해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은 의심보다 강하다. 우리는 이것에 대한 이유가 있다고 믿는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왜 모든 것을 아시는 전능하신 주님께서 이 땅에서 고통을 당하게 하시는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
1. 자유 의지
모든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인류에게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자유 의지를 주셨다. 악과 고통은 아담이 창세기에서 하나님을 거역 할 때 인간이 첫 번째로 지은 죄의 직접적인 결과라는 것을 명심하라. 하나님은 고통에 책임이 없지만 사단은 책임이 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을 때 우리는 죄에서 구원받았지만 고통은 여전히 계속된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자유 의지를 시험해 보는 지점이다. 당신은 옳은 혹은 그른 선택을 할 수 있는가?
우리가 그릇된 선택을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 지 하나님이 아시지만 단순히 개입 할 수는 없다. 그렇게되면 두 가지 일이 일어난다. 하나는 우리의 자유 의지는 더 이상 자유 의지가 아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사람들이 자신의 결정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며 그 결과로부터 배우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꼭두각시가 아니다. 자유 의지는 아름다운 선물이다. 이것이 악과 고통이 여전히 존재하여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자유 의지를 사용하며,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이유다.
2. 세상은 악하다.
태초에 지으신 세계는 완벽했다. 그러나 죄가 들어와세상은 즉시 부패하고 악해졌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세상은 더욱 부패하고 악해졌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악하다.
하나님께서 홍수를 보내어 인류를 멸하시기로 작정하시고 노아에게 방주를 짓도록 명령하셨음을 기억하는가? 우리는 비슷한 것을 기다리고 있다 - 그것인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것이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면 세상이 새롭게 될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깨어진 세계이며 전환점에 있다. 요한계시록 8장에서 천사의 나팔을 묘사했다. 이 구절은 최악의 상황이 아직 임박하지 않았 음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악을 멸하시고 그 분이 개입시켜 우리를 구원하실 때다.
3. 하나님만이 유일한 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한다고 말할 때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행복하게 지켜 주며 우리가 편안하게 살도록 허락한다는 것인가? 하나님은 우리 부모님과 같다. 그들은 우리를 사랑하지만 그들은 우리를 망치지 않는다. 하나님은 어떤 면에서 당신이 겪고 있는 일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그분에 대해 더 많이 알고 그분을 사랑하기를 바라신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로하고 힘을 주실 것임을 말하는 몇 가지 성경 구절이 있다. 이것은 사실이다. 하나님 만이 유일한 길임을 안다면, 이 세상에서 고통당한 후에 당신이 그분과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는 확신을 얻을 것이다. 그것이 진정으로 중요하기 때문이다.
덧붙이면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그는 눈에서 눈물을 닦아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그 순간을 상상할 수 있는가? 모든 악과 고통을 겪은 후에 주님을 만나고 손을 잡고 그와 함께 낙원에 가겠는가? 그분을 위해 싸울 가치가 있는 모든 고통을 겪지 않겠는가?
불행하게도, 악과 고난은 주께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다시 오지 않는 한 끝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때까지,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편이라는 것을 아는 선한 싸움을 할 것이다. 우리가 고난을 당하는 이유가 있지만, 비록 이러한 이유가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높은 목적을 위해 이 방법을 의도하셨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