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아메리칸센터(대표 지수예, 이하 AARC)가 지난달 26일 르네상스 애틀랜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조지아 테크니컬 칼리지 시스템 추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성취상’과 ‘최다 시민권 취득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은 총 33개의 테크니컬 칼리지와 커뮤니티 소재 기관들이 참가한 가운데 유수의 교육기관들을 제친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
AARC 배준환 디렉터(영어 교육 프로그램)는 “‘최우수 성취상’은 한 해 동안 성인교육을 맡고 있는 모든 학교 중 가장 많은 성과를 거둔 단체에게만 주는 상이며 ‘최다 시민권 취득상’은 말 그대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시민권을 취득하게 돼 받은 상이다 “라고 설명했다.
현재 7곳에서 14개 클래스를 운영하며 총 500여명의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는 AARC는 이 외에도 싱글맘을 위한 거주지 및 직업 찾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커뮤니티를 돕고 있다. 또 오는 26일(목) 오후 6시에는 20주년 기념 후원의 밤을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 문의: 770-270- 0663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