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은 사람에게 매우 일반적이다. 사실 전 세계 모든 크리스천들이 대부분 비슷한 유혹에 직면한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하나님께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유혹을 피할 길을 주시지만 만약 우리가 유혹에 빠져 죄에 굴복할 때 무엇을 해야 하나?
1) 참된 회개는 하나님의 용서를 가져온다.
다른 방법은 없다. 올바른 길로 되돌아 가려면 죄를 회개해야 한다.
시험 그 자체는 죄가 아니지만 그것에 굴복하는 것은 죄이다. 하나님 앞에 우리가 지은 죄를 인정할 때 그 분께서 우리를 용서할 수 있다. 우리가 한 잘못을 무시하고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행동할 수 없다. 죄를 고백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9)
2) 하나님이 당신을 용서하시면, 당신은 완전히 용서받는다.
당신이 지은 죄가 무엇이든 진실로 회개한다면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고 그 용서는 완전하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실 때 가장 깊은 바다 속으로 우리의 죄를 던지시고 그것을 잊어버리신다. 그 분은 우리를 정죄하려고 그 죄를 다시 가져오시지 않는다. 오히려 그 분은 감사함으로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완전히 용서하신다. 우리가 그분의 뜻에 따라 살면 아무런 비난이 없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 8:1)
3) "너는 가서 더 이상 죄를 짓지 말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죄의 힘에서 벗어난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죄를 회개했다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라.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요 8:11)
자유로워지라. 과거에 한 일 때문에 자신을 비난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욕망을 바꾸실 수 있음을 믿음으로 유혹을 실제로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으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약 1:14)
우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우리를 유혹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욕망을 바꾸시도록 한다면, 자기 자신이 아닌 그 분을 기쁘게 하는 것을 찾게 될 것이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일 2: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