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길’을 떠난 ‘성령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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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충만이 돈의 집중과 

권력의 오만으로 이어지는 

거짓 가르침이 다시는, 

이 땅의 교회를 휩쓸지 않도록 

깨어 말씀으로 싸워야 한다.

신약 성경에서 성령충만은,
반드시 말씀의 순종으로 
이어진다. 성령충만은 은사를 
통해 돈을 모으지 않는다. 

성령충만은 은사의 과시로 

권력을 행사하지 않는다.

성령충만해서 예수님은 '광야'로 
가셨다(마 4:1-11). 가서 오직 말씀에 
순종하심으로, 탐욕과 교만과 
세상 영광을 버리시는 일에 
분투하시고 끝내 성공하셨다.

성령충만해서, 돈과 교만과 
세상 영광을 얻는 거짓가르침이 
다시는 이 땅의 교회에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

성령충만해서 예수님은
병자를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고 복음을 전파하신 후에, 
비우시고 나누시고 결국, 
자신의 목숨까지 내어 주셨다.

성령충만해서 초기 교회 성도들은 
가난해졌고, 사도들은 모든 이들의 
종이 되어 순교했고 고난받았으며, 
진리의 길이 훼방 받지 않게 하였다.

성령충만의 끝은, 거짓과 부정직과 
축재(蓄財)와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모욕(侮辱)이 아니라, 순종과 
비움과 나눔과 십자가이다.

말씀과 함께 가지 않는 성령충만은 
거짓이다. 거짓가르침에서 돌이키라.

"저희가 바른 길을 떠나 미혹하여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좇는도다."
(벧후 2:15)

[출처:채영삼 목사님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