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멘토들도 놀란 '보이스'
'제2의 소향' 탄생 기대 만발 

글로벌 선교 미디어 CGN이 기독 OTT '퐁당(fondant)' 5주년을 맞아 마련한 K-CCM 글로벌 오디션 '힐링보이스'가 지난 9월 20일 첫선을 보였다.

지난 5월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는 한국을 넘어 일본, 프랑스,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총 1,602명이 지원하며 첫 방송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첫 방송에서는 CCM 경연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음악 오디션의 긴장감과 출연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균형 있게 담아낸 '힐링보이스'만의 색깔이 드러났다.

▲참가자들 경연 모습. ⓒCGN
▲참가자들 경연 모습. ⓒCGN  

단순히 가창력과 순위를 겨루는 데 그치지 않고, 각자의 삶과 신앙이 노래로 이어지는 과정을 조명하며 기존 음악 경연과 차별화된 출발을 알렸다.

심사 위원을 '힐링멘토', 참가자를 '보이스'라고 부르는 것 역시 '힐링보이스'만의 특징이다. 순위를 결정하는 심사자와 평가받는 참가자라는 관계를 넘어, 힐링멘토는 한 사람의 음악적 성장을 돕고 각 보이스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하나의 목소리로 무대에 선다는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담았다.

보이스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을 이끌 힐링멘토로는 한국 CCM을 대표하며 오랜 시간 찬양의 길을 걸어온 가수 송정미를 비롯해 R&B 보컬리스트 김조한, CCM '능력의 예수'로 데뷔해 폭넓은 음역대와 가창력을 보유한 가수 소향, 스윗소로우 멤버인 실용음악과 김영우 교수, 방송인 조혜련 집사 등이 나섰다. 각기 다른 음악적 배경과 전문성을 지닌 다섯 사람이 보이스들의 무대와 이야기를 각기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며 방송에 깊이를 더했다.

▲MC 장성규 씨 모습. ⓒCGN
▲MC 장성규 씨 모습. ⓒCGN 

MC 장성규 씨는 안정적인 진행으로 '힐링보이스'의 시작을 이끌었다. 폭발적 가창력으로 사랑받아 온 CCM 가수 초롬이 첫 무대를 연 가운데, CCM 걸그룹 출신 김성신 씨를 비롯해 K(Kingdom)-POP 장르를 이끌어가는 피터, '바주카포 테너'로 알려진 림팍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춘 보이스들이 잇달아 등장했다.

특히 블랙가스펠 그룹 '소울싱어즈' 출신 실력파 CCM 가수 장근희 씨가 예상을 깨고 보이스로 등장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미 CCM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그녀의 도전에 보이스들과 힐링멘토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다음 회차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이목이 쏠린다.

▲참가자들 경연 모습. ⓒCGN
▲참가자들 경연 모습. ⓒCGN  

보이스들의 무대를 지켜본 힐링멘토들은 '힐링보이스'에서 '제2의 소향'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MC 장성규는 한 보이스의 무대를 지켜보며 은혜를 받았다고, 조혜련 집사는 "무대를 보면서 행복하다. 다른 오디션과 다르다"며 감사와 감동을 전했다.

첫 회만에 실력파 보이스들의 등장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힐링보이스'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CGN에서 방송되며, 기독 OTT '퐁당(fondant)'과 유튜브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참가자들 경연 모습. ⓒCGN
▲참가자들 경연 모습. ⓒC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