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신도 수가 17만 명을 넘어섰다고 기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같은 신천지의 교세는 지난 9일 열린 예장 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이단대책세미나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1월 15일 과천 본부에서 열린 신천지 전국 총회 보고 자료를 근거로 한 것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신천지 지파본부는 전국 12개, 교회는 55개소, 선교센터는 266개, 그외 사무실이 118개로 나타났고, 복음방이나 위장교회, 위장문화센터로 추정되는 곳도 801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기독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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