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이병윤)가 3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쇼미더머니4에서 떨어진 것이 신의 계획이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날 비와이는 "평소 지드래곤(GD)을 동경해 YG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도 보았다. 하지만 모두 떨어졌다. (오디션 등에서도) 카메라는 소속사가 있거나 잘생긴 참가자들을 더 주목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수입을 묻는 질문에 "월로 치면 20배는 는 것 같다. 주님과 9대1"이라고 말하며 재치있게 자신의 신앙을 표현하기도 했다.
끝으로 미국에 진출해 그래미상을 받겠다는 포부를 밝힌 그는 "이런 말을 하면 주위에서 의심들을 하는데, 5년 전 힙합으로 성공하겠다고 했을 때도 같은 반응이었다"며 "그러므로 (꿈은) 이루어진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그런 그에게 제작진이 "그런 자신감은 대체 어디서 나오냐"고 묻자 비와이는 "실력, 존재감, 다름"이라고 자신있게 답했다.
그러면서 "2016년에는 라이징스타로 찾아뵈었지만 2017년에는 톱스타로 찾아뵙겠다"면서 "진짜는 모두가 알아보는 법"이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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