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가 올해도 수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한다. 오픈뱅크는 오픈청지기재단을 설립해 6년째 지역사회 비영리단체들을 돕고 있다.
수혜자가 되려면 11월 30일까지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오픈청지기재단에서는 서류와 현장 방문, 프리젠테이션에 근거해 심사를 진행하며 내년 2월 말경 선정 작업을 마치고 3월 말에 기금을 전달한다. 이 기금은 단체 자체보다는 그 단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나 프로젝트에 직접 후원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프로젝트가 지역사회와 얼마나 연관성이 있으며 도움이 되는지가 심사의 핵심이다.
오픈뱅크의 민 김 행장은 “오픈뱅크가 오픈청지기재단을 설립하며 나눔을 약속하고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을 시행한 지 벌써 6년째가 됐다. 이 프로그램은 한인 커뮤니티에서 새로운 사회 환원과 커뮤니티 지원 사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보다 발전하는 재단과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의 신청서는 오픈청지기재단 웹사이트(www.openstewardship.com)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와 내용도 이 신청서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문의 : 213-593-4885, jehwan@openstewardsh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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