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시청에서 벌어진 동성애 퀴어축제로 온 나라가 발칵 뒤집힌다. 이 영화는 동성애는 그렇게 게이로 태어나는것인가? 동성애를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것으로 시작한다.

김유복씨는 이태원 언덕의 싸구려 쪽방에서 생활한다.한국 트랜스젠더 제1호,과거 이태원의 게이클럽에서 화려한 가수 생활을 했던 그는 기저귀를 차고 움직일 수 조차 없이 병든 몸으로 빨리 죽기만을 바라고 있다.

70평생을 동성애자로 살았던 그의 마지막 절규는 무엇을 의미 하는것일까? 카메라는 동성애를 탈출한 5명의 탈동성애자들 깊은 곳을 들여다 본다. 그동안 이 사회에 존재하는지 조차 몰랐던 탈동성애자들의 삶과 그림자. 그들은 다시 동성애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유혹과의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카메라는 또한 동성애의 가장 기피하는 어두움까지 들춘다. 동성애자가 버린 동성애자 그들은 바로 에이즈 환자들이다. 이 영화는 동성애의 모든 것, 그 시작과 결말까지 전부를 보여준다. 그 끝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야 하고 또한 그 팩트를 대했을때 우리는 눈에 보여지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탈동애자들은 동성애는 절대 선천적인 것이 아닌 분명 치유될 수 있는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들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이 영화는 자신의 성정체성 때문에 혼란스러운 영혼에게는 무엇이 진실이고 올바른 선택인지 명확하게 그 길을 안내할 것이고 이들을 바라보는 우리 교회들은 어떠한 인식변화가 필요한지 또 어떻게 이들을 품고 구원할 수 있을지 분명한 답을 얻을 수 있을것이다

 

김광진 감독 프로필

현재 2008년 미국에 설립된 영상제작 프로덕션 'Fish N Net Entertainment. LLC' 대표.

1995년 방송 입문

2000년 미국에서 본격적 방송연출 활동 시작, 미국 IATV 메이저 방송국 감독직 역임

2006년 미국 방송상 Telly Award에서 방송 연출가상을 수상

-회사영상: http://vimeo.com/22537367

-2007년 한국인 최초로 미국 자동차 쉐보레 자동차 TV광고를 3편의 드라마 형식으로 3편을 시리즈로 제작

-영상을 통해 선교 영상을 제작, 보급하는 일에도 주력

-한국 CTS에 방송돼 많은 화제를 낳았던 죽음 이후의 세계를 다룬 "라스트 찬스" 제작

-"샬롬 예루샬라임" -CGN방송 "흘려보내야 산다"-Good TV방송 등의 다큐 제작

시사회 상영이나 동성애 실체 강의문의:  fnnfilm707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