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 주최로 제15회 창작 성가의 밤이 11월 1일 주일 저녁 6시 주님세운교회에서 열린다.

창작 성가의 밤은 기독시인들이 지은 시에 기독음악인들이 곡을 붙여 창작된 성가를 연주하는 행사다. 모든 곡이 이 행사에서 초연되는 곡이기 때문에 한인 크리스천 음악인이나 연주자들에게는 큰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올해에도 김주경, 남정숙, 석정희, 오영례, 정정숙, 이은미, 민준기, 방동섭, 고영준, 김종용 시인의 시에 백경환, 이혜경, 백낙금, 조성원, 서병호, 권희원, 황현정, 김재숙, 최민희 작곡가가 곡을 붙였다.

이 노래들은 기독합창단, 한아름선교합창단, LA레이디스싱어즈, 미주영광교회 성가대, 케노시스챔버콰이어 등이 부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