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장학 기금과 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2015 밀알의 밤이 오는 10월 30일(금)오후 8시, 순복음 큰빛교회(담임 김승희 목사), 11월 1일(주일) 11/1(주일) 오후 4시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에서 각각 개최된다.
올해 밀알의 밤에는 3중 장애(자폐, 시각, 청각)를 갖고 있는 승욱이의 어머니, 김민아 집사를 초청해 간증을 듣는다.
승욱이의 눈물 나는 장애극복 스토리인 <굿모닝, 엔젤>은 한국 SBS 스페셜 다큐멘터리 '네 박자의 사랑'으로 방영되어 수많은 시청자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고, CBS 등에도 간증으로 소개되기도 됐다.
현재 승욱이는 힘겨운 시각, 청각, 언어장애를 모두 가지고 있지만 사랑스런 아이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으며, 이번 '밀알의 밤'에는 그러한 중증장애를 통해 승욱이 가정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감동을 전한다.
시애틀 밀알선교단 측은 "거친 이민생활 속에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시애틀의 교민들에게 큰 감동과 은혜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시애틀 밀알선교단장인 장영준 목사는 "밀알의 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장애인들을 얼마나 사랑하시고 그들을 통해 은혜를 전하고자 하시는지 나누길 원하고, 밀알의 밤을 통해 장애를 딛고 공부하는 친구들의 장학금과 장애인 선교 기금 마련에 동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초대했다.
장영준 목사는 이어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불굴의 노력으로 모든 시련과 절망을 극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능력을 담대히 증거하는 이들의 간증이 시애틀 교민들에게 큰 감동과 도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5 시애틀 밀알의 밤
일시 : 10월 30일(금) 오후 8시 타코마 순복음 큰빛교회(담임 김승희 목사)
주소 :7206 Meadow Park Rd. W. Lakewood, WA 98499
일시 : 11월 1일(주일) 오후 4시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
주소 : 3727 240th Street SE, Bothell, WA 98021
문의 : 425-444-1669 시애틀 밀알선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