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호산나복음화대회 일정도 확정...강사 한기홍 목사

지난해 열린 호산나복음화대성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현재 뉴욕교협(회장 이재덕 목사)이 연중 최대 연합행사인 할렐루야복음화대회를 3주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뉴저지교협(회장 이병준 목사)도 호산나복음화대회의 일정 및 강사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뉴저지호산나복음화대회는 7월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강사 한기홍 목사(LA은혜교회)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필그림교회(담임 양춘길 목사)에서 진행된다.

강사 한기홍 목사는 지난 7일 제64회 국가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 워싱턴 DC 연방 국회의사당 캐논 홀에서 한인 목회자로는 처음으로 대표기도를 했다.

한기홍 목사는 올해 3월 뉴욕 프라미스교회에서 진행된 '뉴욕과 미국의 부흥을 위한 연합기도대회’에 참석해 동성애 허용 등 미국의 영적 위기상황을 지적하면서 뉴욕과 미국의 영적 각성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뉴저지교협은 지난해부터 기존의 ‘호산나전도대회’ 명칭을 ‘호산나복음화대성회’로 변경해 행사 규모를 더욱 크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대회 강사는 필라안디옥교회 담임 호성기 목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