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일산대교 인근 한강 하류에서 고기잡이를 하다 배만 남겨둔 채 사라진 어민이 32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5일(한국시간) 오후 5시 30분께 일산 대교 인근 한강에서 어민 박모(73)씨의 시신을 찾았다.
지난 4일 오전 8시 55분께 다른 어민이 박씨가 실종됐다고 경찰에 신고한 지 약 32시간 만이다. 소방 당국은 실종 신고가 들어오자 배 8척과 45명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였으며, 이날도 오전 10시께부터 배 4척과 18명을 동원해 인근 수역을 수색했다.
신고 당시 빈 배만 남겨져 있고 박씨는 행방이 불투명한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씨가 조업 중 물에 빠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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