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 지역 청소년 영어 여름 캠프 D2BD(Dare to be a Daniel)가 오는 6월 22일(월) 부터 25일(목)까지 3박 4일간 타코마 중앙선교교회(담임 김삼중 목사)에서 개최된다. 

타코마기독교회연합회가 주최하는 D2BD 캠프는 4학년부터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에베소서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복음안에서 성경적 가치관을 확립하고 기독교 신앙관으로 세상을 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성경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비전을 심을 계획이다. 캠프 참가비는 75달러이다.

캠프를 준비하는 김명신 목사는 "올해도 D2BD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그들의 삶을 헌신하길 기도하고 있다"며 "참가 청소년들이 하나님 앞에 죄를 고백하고 회개와 영적 부흥을 간구하는 귀한 시간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 될 것"이라고 전했다.

캠프 디렉터인 신영재 목사는 "세상의 수많은 유혹 앞에 무방비로 노출 되어 있는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진리안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로 결단하길 원한다"며 "각 지역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님들의 협력과 후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D2BD 준비 위원회는 "에베소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구원의 확신과 복음의 정확한 메세지를 전하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을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구원의 감격과 더불어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서도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D2BD 캠프는 항상 캠프 시작 전에 조기 마감 됐었다. 참가할 교회는 등록을 서둘러야 한다. 캠프 참석자들은 성경책과 필리도구, 슬리핑 백, 세면도구, 수건, 운동복을 지참해야 하며 게임기나 휴대 전화와 같은 전자기기는 모두 가져올 수 없다.

문의 : 신영재 목사 253-315-1713 김명신 목사 253-267-2901  Email: iam62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