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해외선교회가 12일 오전 10시30분에 빛과소금교회(정순원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으로 정순원 목사를 선출했다.

뉴욕해외선교회는 뉴욕의 교회들이 연합해 해외지역 선교지에 교회를 건축하는 등의 연합활동을 펼쳐온 기관이다.

정순원 목사는 "회원들의 협력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선교지를 찾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욕해외선교회는 원로 방지각 목사를 비롯해 정수명 목사, 최창섭 목사, 황동익 목사, 문석호 목사, 박성원 목사, 이규범 목사, 김용익 목사, 황영진 목사, 노기송 목사, 김영환 목사, 손한권 목사 등이 회장을 맡아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