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패스 청소년 오케스트라(대표 이은애, 이사장 정인숙, 이하 INPASS)가 5월 정기연주회에 앞서 지난 4월 5일(토) 오후 6시 애난데일 소재 코리아 모니터에서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후원의 밤에서는 인패스 스트링 오케스트라(지휘 곽태조), 인패스 윈드 앙상블, 인패스 밴드(지휘 송주호), 인패스 청소년 오케스트라(지휘 유홍종) 등이 멋진 연주를 선보였으며, 학부모들이 정성껏 만찬을 준비했다.
지난 2012년 9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음악을 통해 자원봉사를 성실히 수행한 학생들에게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 봉사상이 수여됐다. 대통령 봉사상은 금상 5명, 은상 16명, 동상 8명 등 총 29명에게 수여됐다.
5월 정기연주회는 25일 오후 7시 프로비던스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며, 여름방학 동안에는 뉴저지로 미션트립과 음악실력 향상을 위한 음악캠프를 계획하고 있다. 12월에는 자선연주회를 열 계획이다.
이은애 대표는 "하나님께서 시편에 '호흡이 있는자마다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하셨다. 음악을 통한 찬양은 가장 아름다운 기도의 한 형태이며,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탤런트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람들에게는 감동을 전하는 것"이라며, "그간 인패스는 하나님이 주신 귀한 재능을 개발해서 음악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고 청소년 계도와 지역사회를 섬기며 해외로 선교연주여행을 통해 이웃사랑을 배워왔다. 금년에도 재능있는 학생들을 모집, 발굴, 훈련시켜서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무대경험과 함께 음악의 다양함을 접하게 하여 실력향상은 물론 봉사활동 및 선교활동을 목적으로 자신 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의 나눔을 실천코자 한다"고 전했다.
정인숙 이사장은 "앞으로의 세대를 이어받을 우리의 자랑스러운 자녀들, 이들이 세상 음악과 풍조를 따라가지 아니하고 이렇게 찬양으로 사역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더구나 그들을 옆에서 지켜보며 격려하시고 사랑과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시는 부모님들과 여러 동역자들의 모습은 더욱 아름답다"며, "찬양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음악으로 전하는 것이다. 이 찬양을 통해 수많은 생명이 주님을 영접하게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703-850-2626, inpass.m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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