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선교용 벤 구입을 위한 화가 및 시인 합동전시회가 지난 14일(금)부터 16일(주일)까지 메가마트 2층 전시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미주세계선교연합회 주최로 진행됐다. 14일 오후 2시에 열린 오프닝 세레모니에는 기독문화원 사무총장 조대현 목사와 세광국제선교회 고문 심만수 목사, 대애틀랜타한인목사회 엄두섭 회장, 조지아한인침례교회협의회 권석균 회장, 애틀랜타한인원로목사회 최낙신 목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걷힌 기부금과 작품 판매금은 벤 구입을 위한 씨드 머니로 사용될 예정이며 필요할 금액이 마련될 때까지 감동적인 모금이 계속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