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 한인기독실업인회(CBMC, 회장 은종국)가 지난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텍사스 달라스에서 임시이사회를 갖고 11대 수석부회장과 2대 사무총장 등을 선출했다.
11대 수석부회장(12대 차기회장 내정)에는 박상근 변호사가 선출됐다. 박상근 변호사는 CBMC 워싱톤 DC 지회장, CBMC 동부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CBMC 동부연합회 자문위원장, 워싱턴지역 기독장학재단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차기 유급 사무총장(3년 임기)에는 현 1대 이광익 사무총장에 이어 워싱톤 DC 장경태 지회장이 선출됐다. 장경태 지회장은 워싱턴중앙일보 사장 겸 발행인, 국가조찬기도회 워싱턴 DC 지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19차 북미주대회 공동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다.
제20차 전국대회는 2015년 6월중 뉴욕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북미주 CBMC 역사 책자는 올해중에 편집을 완료해서 제20차 대회를 기념해 발간키로 했다.
한편, 제19차 북미주대회는 2014년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덜레스공항 근처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며, 동부연합회 주관, 센터빌 지회와 워싱턴 DC 지회 주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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