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회장 석은옥, 이하 아여모) 임원들이 2월 15일(토) 오전 11시 스프링필드 소재 선라이즈 양로원을 방문해 찬양과 미국 민요, 정성이 깃든 선물로 노인들을 위로했다.

석은옥 회장은 "궂은 날씨였지만 지난 4년간 두달에 한번씩 방문했던 곳이라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기에 방문했다. 마침 전날이 발렌타인데이라서 회원들이 풍선으로 꽃, 잉꼬새, 강아지 등을 만들어 한분한분께 선물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선물 풍선을 가슴에 안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회원 모두가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은 강혜경 팀장의 사회, 석은옥 회장의 인사, 주기도문, 바디워십(김용숙), 플룻(에밀리), 솔로(강혜경), 크로마하프 솔로(박시내)와 듀엣(최순옥, 석은옥) 순으로 진행됐으며, 'You are my Sunshine', 'Amazing Grace', 'God Bless America', '고향의 봄' 등을 함께 부르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아여모 참여 문의 : 703-298-8475(회장 석은옥)

 

(Photo : 아여모)
(Photo : 아여모)
(Photo : 아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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