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성령클럽(총재 명돈의 목사)이 2월 3일(월) 오전 11시 필그림교회(담임 손형식 목사)에서 구정하례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엄주성 목사(준비위원장)의 사회, 목사홀리밴드의 찬양, 홍원기 목사(대표대회장)의 기도, 명돈의 목사의 인사, 특별 기도, 와싱톤중앙장로교회 권사합창단의 특별찬양,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의 설교, 박건철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드보라워십댄스선교단(단장 강정아 목사)의 특별공연, 박석규 목사(워싱턴원로목사회 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홍원기 목사는 "워싱턴지역 교회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 사랑의 공동체, 믿음의 공동체, 소망의 공동체가 다 되길 바란다"며,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근신하며 기도하고, 하나님의 영광 위해 온전히 쓰임받는 교회들이 되길" 기도했다.

류응렬 목사는 골로새서 1장 28-29절을 본문으로 "제자삼는 목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류 목사는 "본문에 나와있는 것처럼 교회의 본질적 사명은 한 사람을 향한 절절한 관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가르쳐, 그를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는 것"이라며, "예수님처럼 목자의 심정으로 한 사람을 세우는 데 우리 목회자들이 최선을 다해 워싱턴지역에 제자도의 바람이 불고 세계선교의 불쏘시개가 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축원했다.

특별 기도 시간에는 세계, 미국, 한국의 평화와 워싱턴지역 목회자들을 위해(장세규 목사), 워싱턴에 성령 충만한 역사와 필그림교회 교육관 건축 허가를 위해(이강희 목사), 전세계 파송된 선교사들을 위해(최순철 목사), 한국의 평화통일과 남북한 위정자를 위해(이성수 목사) 각각 기도했다.

한편, 워싱턴 성령클럽은 여름철 필그림교회에서 교역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모금 집회를 열 예정이다.

목사홀리밴드.
(Photo : 기독일보) 목사홀리밴드.
엄주성 목사.
(Photo : 기독일보) 엄주성 목사.
홍원기 목사.
(Photo : 기독일보) 홍원기 목사.
명돈의 목사.
(Photo : 기독일보) 명돈의 목사.
장세규 목사.
(Photo : 기독일보) 장세규 목사.
이강희 목사.
(Photo : 기독일보) 이강희 목사.
최순철 목사.
(Photo : 기독일보) 최순철 목사.
이성수 목사.
(Photo : 기독일보) 이성수 목사.
권사합창단.
(Photo : 기독일보) 권사합창단.
박건철 목사.
(Photo : 기독일보) 박건철 목사.
드보라워십선교단.
(Photo : 기독일보) 드보라워십선교단.
박석규 목사.
(Photo : 기독일보) 박석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