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애틀랜타한인목사회 엄두섭 회장
(Photo : 기독일보) 대애틀랜타한인목사회 엄두섭 회장

12만 한인동포와 300교회 일천여 성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애틀랜타한인목사회 엄두섭 회장입니다.

저는 새해를 맞이하여 스톤마운틴 해맞이 등산기도에 올라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 드렸습니다. 2014년 새해에는 우리 한인동포들이 합심단결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바람직한 삶을 염위하며 21세기를 살아갈 때 대한민국 백성으로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말입니다.

첫째, 하나님을 위한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복음의 말씀에 따라서 정직과 신뢰와 사랑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고 둘째, 나라를 위한다는 것은 작금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 땅이 아메리카 드림을 실천할 수 있는 하나님이 축복하신 본래의 땅으로 회복하는 것입니다. 셋째, 민족을 위하여란~ 우리 동포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서로 존경하며 화해하고 크고 작은 모든 일에 편들고 참여하는 그런 아름다운 현실의 모습이 2014년에는 펼쳐 질 수 있도록 기도드리며 이 작은 소망이 12만 동포와 300여교회 1천 성직지도자들의 비전있는 새해가 되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끝으로 여러분의 사업체와 식구들 모두와 유학생들과 방문객들 까지도 몸과 마음을 해치지 않도록 주님께서 지켜 보호해 주시길 축원합니다.

대애틀랜타한인목사회
회장 엄두섭 목사(은총의마을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