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목사회(회장 강장석 목사)가 12월 25일(수) 오후 5시 경향가든교회(담임 한태일 목사)에서 주의 종과 함께 소리없이 맡은 바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사모들을 위해 푸짐한 선물과 아름다운 만찬으로 '사모위로회'를 열었다.
이날 예배는 최한용 목사의 사회, 박종희 목사의 찬양, 류경열 목사의 기도, 최다은, 문지영 자매의 특별연주, 박영화 목사의 설교, 폴 정 목사의 광고, 이영섭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화 목사는 베드로전서 1장 22절을 본문으로 "신앙의 온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목회자들간에, 성도들간에 서로 마음으로 뜨겁게 사랑할 것"을 강조했다.
예배 이후에는 박종희 목사의 사회로, 준비 위원장 명돈의 목사의 인사, 직전회장인 류경열 목사에게 공로패 수여, MD 여선교회연합회의 특송 및 선물 증정 등이 있었으며, 만찬을 나눈 후 게임과 행운권 추첨 등으로 친교를 나눴다.
회장 강장석 목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 특히, 병상에 누워계신 신상휴 목사님의 사모님도 참석해 잠시나마 섬길 수 있어서 기뻤다"며, "열심히 준비한다고는 했지만 부족한 부분은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새로운 한 해에도 사역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기쁜 소식들이 넘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메릴랜드목사회는 2014년 5월 5일 필라델피아에서 동부지역 목회자 체육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443-631-1004(회장 강장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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