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폴레옹 황제(Napoleon Bonaparte)는 그리스도를 인정하고 높이 평가한 정치가입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알렉산더, 시저, 샤를 대제 그리고 나는 제국을 세웠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는 홀로 사랑 위에 자신의 왕국을 세웠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그를 위해서라면 수백만 명이라도 목숨을 바칠 것이다.” 나폴레옹이 인정한 알렉산더 대왕과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가 스가랴 선지자에 의하여 함께 스가랴서 9장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알렉산더라는 이름은 나와 있지 않지만, 하나님께서는 스가랴로 하여금 그리스(헬라) 시대에 일어날 일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대적이 되는 국가들이 벌을 받게 될 것이라 말합니다. 그 일을 주로 행한 사람이 바로 알렉산더입니다. 그는 특히 느브갓네살과 같은 강력한 바벨론 왕이 함락시키지 못한 두로를 멸망시킬 것을 예언합니다. 두로의 육지에 있는 도성은 점령하는 것이 용이하지만, 2.5킬로미터 지중해상 섬에 구축된 수도는 함락시키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BC 332년 알렉산더는 즉시 그곳 바다를 메우고, 통로를 건설하도록 하였습니다. 결국 바다에 있던 견고한 성 두로는 알렉산더에게 함락됩니다.
느브갓네살이 13년 동안 공격했으나 함락시키지 못하였던 바다 위의 성을 알렉산더는 7개월 동안 포위하였습니다. 그는 두로성을 향하여 길이 840미터, 너비 200-300미터에 이르는 둑을 쌓고, 둑을 건너가 성을 정복합니다. 정복 후, 두로의 시민 1만 명을 살해합니다. 나머지 3만 명을 노예로 잡아갔고, 도시는 철저히 파괴되었습니다. 알렉산더가 만든 제방은 이후에도 철거되지 않아 두로섬은 반도가 되었습니다. 스가랴가 예언한 지 200년 후에 그 말씀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스가랴는 이 알렉산더에 대하여는 사건으로 언급하고 있지만, 알렉산더의 300년 뒤에 오실 한 왕에 대하여는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는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알렉산더는 33세를 살면서 당시의 중근동의 세계를 정복하였다면, 예수 그리스도는 같은 33세를 살면서 복음으로 세상을 정복하였습니다. 알렉산더는 병으로 죽었으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으며, 알렉산더는 헬라문명의 전파자가 되었으나 그리스도는 영원한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분입니다. 그는 죽었으나, 주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알렉산더는 잠시 세상을 심판하였으나, 재림하시는 그리스도는 알렉산더를 포함하여 모든 열왕과 열방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왕국은 이 세상의 제국과 너무도 많은 대조를 이룹니다. 제국의 왕들은 교만하고, 높이 말을 타고, 그리고 무력과 세속적 지혜로 통치합니다. 그러나 영원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나귀를 타신 겸손한 왕이십니다. 그는 평강의 왕이며, 지혜의 왕이며, 영원한 자유를 베푸시는 해방의 왕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