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수
(Photo : 기독일보) 신동수 목사.

신선하기만 했던 가을바람이 칼바람으로, 회오리 바람으로 돌변하여 흉탄으로 인하여 한줌의 재로 변해버린 젊은 고 서정우 하사님, 그리고 문광욱 일병님 그리고 민간인 2명이 지금은 소리도 없이 하늘나라에서 고이 계실 것을 믿습니다.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당신들의 고귀한 순국정신, 애국정신은 조국대한민국의 역사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특별히 서정우 하사님은 말년 휴가를 나가기 위하여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는 중 연평도에서 포탄이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부대로 복귀하다 적의 흉탄에 전사했다고 합니다. 문광욱 일병은 포격 도발 당일 포병 사격장에서 공산 김정은 악당의 포탄으로 전사하였다고 합니다.

저들의 용기와 애국심이 오늘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전을 가져 왔습니다. 우리 모두는 저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머리 숙여 젊은 군인들의 애국정신을 길이 새깁시다.

조국을 위해 젊음을 희생 재물로 바쳐진 당신들의 뜻을 오늘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도 깊은 조의를 표하시기 위해 연평도 도발 3주년 추모 및 안보 결의 대회를 가지신다 하니 참으로 다행한 일이라 생각 합니다. 특히 못다 핀 청춘을 잃어진 유가족들 위에도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있으시기를 기원 합니다.

우리는 아직도 호시탐탐 적화통일의 야욕을 버리지 않고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악랄한 3대 독재자 김정은 체재가 지구상에서 멸망 당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4천만 자유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종북 좌파 북한 정권의 앞잡이 RO세력과 이석기 일당, 그리고 통합진보당이 버젓이 국회까지 쳐들어 와서 북한 지령을 따라 활동하는 무리들을 국회에서 추방하고 이석기 일당을 평양으로 보냄이 마땅하다고 생각 합니다.

연평도에서 희생의 재물이 되신 젊은 영령들이 얼마나 분하겠습니까?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삼가 빌며 저들의 정신을 길이 담고 통일의 그날까지 애국하며 이민 생활을 성공적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라며 추모사에 대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