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회장 오광섭 목사) 10월 월례회가 26일(토) 안디옥샤론침례교회(담임 엄주성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홍장춘 목사의 사회, 박상철 목사의 대표기도, 찬양대 찬양, 박태환 목사의 설교, 황문규 목사의 특별기도 인도, 김영숙 목사의 헌금기도, 문경원 목사의 광고, 박문규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박태환 목사는 고린도전서 15장 57-58절을 본문으로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회장 오광섭 목사는 "주성봉 목사님은 이식 수술을 잘 마치고 퇴원해서 집에서 요양중이다. 주 목사님과 더불어 투병중에 계시는 김승학 목사님, 한희택 목사님, 신상휴 목사님, 손인화 목사님과 사모님들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 또한, 이재덕 목사님은 지난 9월에 한국방문중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으며, 투병중에 계셨던 안형직 목사님도 지난 10월 17일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며 회원들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신입회원으로는 박봉원 목사와 신용진 목사가 참석했다.
11월 정기 월례회는 11일(월) 오전 11시 와싱톤한인교회(담임 김영봉 목사)에서 열리며, 정기총회는 12월 2일(월) 오전 11시 우리교회(담임 양승원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원로목사회를 초청해 정성껏 점심을 대접한 안디옥샤론침례교회는 11월 9일(오후 7시30분)과 10일(오후 5시) 가수 윤향기 목사를 초청해 전도집회를 갖는다. 엄주성 목사는 "본 교회에서 처음으로 갖는 전도집회"라며, "교회가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문의 : 703-361-1157(회장 오광섭 목사), 703-854-1177(총무 문경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