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네이션스교회(담임 홍원기 목사)가 10월 26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웃초청행사로 "CFAN International Community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회 주변의 여러 주민들과 한인 커뮤니티 그리고 워싱턴 몽골리안교회(황필남 선교사)와 볼리비아교회 등이 함께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다문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홍원기 목사는 "본 교회 장소를 함께 사용하고 있는 볼리비아교회와 그동안 교제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할 수 있었으며, 또 본 교회가 지원하고 있는 몽골리안교회도 도울 수 있었다. 특별히 교회 근처의 히스패닉 아파트에서 많은 이웃들이 방문해 친교를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돕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참가한 교회들은 자기나라의 고유음식과 문화를 함께 소개하며 전통음악도 선보였다. 특별히 김병철 집사의 백만불 밴드, 드보라 워십댄스 선교단(단장 강정아 목사), 시니어 라인댄스, 워싱턴 소리청, 태권도 시범단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올네이션스교회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값싼 바자회 그리고 자동차 세차 등으로 이웃들을 섬겼으며 어린이들을 위해 풍선아트와 페이스 페인팅, 놀이기구 등을 제공했다.

올네이션스교회 웹사이트: www.thecfan.com

(Photo : 기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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