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아름다운 가을날씨가 우리의 마음을 상쾌하게 합니다. 여름의 뜨거운 열기나 습기도 없고 파리나 모기도 없으니 공원의 산책길을 걷기에도 안성맞춤인 계절입니다. 아직은 철이 이르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온 세상이 울긋불긋, 형형색깔의 물감이 칠해져 가을의 아름다움이 극에 다다르게 될 것입니다. 황홀할만큼 아름다운 계절에 맞춰 아름다운 말들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좋을듯 합니다. 특별히 마지막으로 사용해 본적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표현들이나 생소하게 여겨지는 말들이 있다고 해도 이것은 분명히 우리 말이고 우리가 사용해야 할 말임을 기억하고 가까워지는 변화가 오늘부터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그 일을 해낼 수 있었습니까?”
“그것 참 좋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잘 하실 겁니다”
“대단한 발전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참 기발한 생각입니다!”
“흥미로운 생각이군요”
“축하합니다”
“대단한 노력이군요”
“놀랍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드디어 해 내셨군요”
“잘 하고 계시는 겁니다”
“그 일을 하시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아마 다른 사람도 감탄할 겁니다”
“제 기억에 아무도 그렇게 말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기가막히게 잘 될 겁니다”
“같이 신앙생활하게 되어/일하게 되어/알게 되어 영광입니다”
“정말 많은 노력을 하신 흔적이 보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참 흥미롭군요”
“당신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일을 처리하는 방법이 정말 맘에 드는군요”
“좋은 생각입니다”
“아주 훌륭합니다 "
"Wow!" "Awesome!" "Super!" "Right on!" "Nice job!" "Wonderful!"
"Good going!" "Clever!" "Incredible!" "Bravo!" "That's nice!" "Great!"
"Aha!" "Cool!"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엡 4:29).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엡 5:4).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루게 함같이 하라” (골4:6).
은혜로운 말, 감사하는 말, 맛있는 말, 그것은 모두 아름다운 말들입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아름다운 말만 하는 아름다운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