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케어 등록과 관련해 스노호미쉬 카운티 전문 상담 기관 및 협력 기관으로 선정된 한인생활상담소(소장 조선용)가 오는 10월 5일(토)과 12일(토) 두차례에 걸쳐 의료보험 가입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인생활상담소는 오는 10월 5일(토)은 시애틀형제교회에서 오후 4부터 6시까지, 10월 12일(토)은 시애틀연합장로교회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한인생활상담소는 "가입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아직 한인사회에서는 자세한 정보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며 "설명회를 통해 건강보험의 가치 및 혜택, 건강보험법 이해, 건강보험거래소에 대해서, 적절한 가격의 건강보험 찾기, 건강보험 등록자격, 등록절차 와 준비물, 건강보험거래소를 통한 건강보험 등록안내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워싱턴주 무보험자 수는 현재 약 1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 보험당국은 '오바마케어'에 따라 메디케이드 혜택이 확대되면서 약 32만 8,000여명의 무보험자가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문의: 한인생활상담소 (425) 77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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