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한인 침례교인들의 대축제 '예수잔치 2013' 강사로 한국 강남중앙침례교회 피영민 목사가 확정됐다.
강사 피영민 목사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79년 회심한 그는 목회자의 소명을 받아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 후 뉴올리언즈 침례신학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마쳤다.
이후 베튼 루이즈 한인침례교회 담임 목사와 한국 침례신학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대학원장 등을 역임한 피영민 목사는 2002년 강남중앙침례교회에 부임했으며 침례교를 대표하는 부흥사 및 세미나 강사 중 한 명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현재 피영민 목사는 침례교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공동대표이자 기독교화해중재원(사) 이사장, 고려대교우목회자회 회장이기도 하다.
10월 25일(금)부터 27일(주일)까지 열리는 예수잔치에 대해 조지아한인침례교회협의회 오흥수 회장(지저스월드침례교회)은 "오는 29일 대회 조직표를 구성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또 9월부터 두 달여간 준비기도회를 가지며 구체적인 사항들을 조율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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