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투자유치단이 지난 17일 시애틀을 방문했다.
김문수 도지사와 경기도 경제 관련인사들은 서북미 경기도간 투자유치 방안 마련 및 교류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문수 도지사는 이번 시애틀 방문을 통해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15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가져올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시택공항에 도착한 김문수 도지사는 송영완 시애틀 총영사, 서용환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장, 이광술새누리 서북미 위원장 정현아 사무총장의 환영을 받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광술 위원장은 "김문수 도지사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방문 기간 목표한 성과를 이루고, 대한민국과 미국의 경제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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