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 고아들 위한 자선골프대회 열린다

아프리카 토고에 고아원 건축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가 오는 4월25일 오후 12시30분 클리어뷰 골프장에서 개최된다.

토고 카페꼬토마을의 고아들을 위한 고아원 건축과 자립을 위한 자금을 위해 열리는 이번 골프대회는 DUNAMIS CHURCH 아프리카선교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를 위해 프랑스 파리제일장로교회 김인경 선교사가 뉴욕을 방문했으며, 현지 목회자들은 김천표 목사(917-557-1220), 지인식 목사(718-309-7966), 김준남 목사(718-683-0678) 등이 코디를 맡았다.

토고 10개 동의 건물에 숙소, 학교, 체육관, 우물 시설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인경 선교사는 “서부아프리카 토고에 가난과 질병으로 버려진 어린아이들의 생명을 살리고 싶다”며 “현재 고아원건축을 시작해 학교와 숙소 그리고 저들을 보살필 의료 시설들이 들어서고 있다”며 협력을 요청했다.

회비는 120불이며 참피온조-1등 2등 3등(그로스) 트로피와 상품, 일반조-1등 2등 3등 (켈러웨이 방식) 트로피와 상품, 여성조-1등 2등 3등(켈러웨이방식) 트로피와 상품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장타상, 근접상, 홀인원상이 마련돼 있으며 개인협찬은 베이사이드베델치과.( Peter kim Dr), 단체협찬은 스프링락골프드라이빙렌지가 참여했다.